남원 실상사에서 대규모 고려시대 정원시설이 발굴됐다. 이번에 발굴된 정원시설은 기존 정원과 다른 독특형 형태를 띠고 있고,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해 정원사적 가치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6일 실상사 유적 발굴지에서 일반인 참관이 가능한 ‘현장설명회’에 이어 비공개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설
남원 실상사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정원시설은 보존가치가 충분하며, 추가발굴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남원 실상사 고려시대 정원시설 발굴지에서 ‘현장설명회’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전문가 검토회의’에서 정원시설의 보존가치와 추가발굴 필요성이 거론됐으며, 당장 장마로 인한 피
브라질 아락사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나이오븀 생산지인 CBMM회사 광산 주변에 한국정원이 조성된다. 지난 3월 30일 브라질 아락사에서 한국정원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수 및 마스터플랜 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2012년 말 진행된 ‘한국정원 제안 공모전’에서 서안알앤디 디자인(주)의 계획안이 선정됐으
지난 5월 3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한국정원이 조성됐다. 이번 한국정원 조성은 지난 2009년 5월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고려인 대표가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타슈켄트시 내에 공원 조성 부지를 확보하고 우즈베키스탄 고려문화협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전절차를 추진해 본격적인 서울공원 조성이 추진됐다. 2010년 7월 서울특별시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 임춘화 아이디얼 가든 대표(제일 왼쪽)가 19일 진행된 VIP 설명회에서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 아이디얼 가든 부스 ▲ 박람회장에 마련된 소정원 ▲ 동국대 조경학과 정원특별관 ▲ 부산대 조경학과 정원특별관 ▲ 동아대 조경학과 정원특별관 ▲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부산지부 정원특별관 ▲ 졸업 작품 설명을 끝낸 동아대 조경학과. "동아대 조경
지난 22일 ‘2014 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행사는 부산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조경자재 판매촉진을 통해 조경산업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조경·정원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조경 및 정원 산업 관련 제품들 이외에도 아
'2014 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총 84개사 336부스가 참가해 조경 및 정원 분야를 비롯한 휴게시설물 등 공공시설 및 경관 분야, 체육 및 놀이시설 분야 등 조경산업 전반의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로 치러졌다. 행사 동안 박람회 참가 업체들이 전시한 신제품 및 주력 제품을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
2014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가 지난 5월 8일부터 11일 COEX에서 열렸다. 2008년도부터 공식적으로 “조경박람회”라는 독립된 전시회를 시작했으니 금년이 7회째인 셈이다. 그 이전에는 1986년에 처음 생긴 건축, 건설 기자재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의 한 귀퉁이에서 몇몇 조경자재회사들이 소규모로 함께 참가했
‘2014 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주현 (사)한국조경사회장, 정석봉 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개막식을 가졌다.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조경산업 전반의 최신 트랜드를 조망할 수 있으며, 지식 및 교류의 장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있는 최적의
일본의 경마시설, 미군기지 등 이방인의 땅으로 이용됐던 하야리야 부지가 100년 만에 부산시민의 역사문화의 공간으로 돌아왔다. 부산진구 양정동, 연지동, 범전동 일원에 53만㎡ 규모로 조성된 ‘부산시민공원’은 국비와 시비 등 총 6679억5000만 원을 투입했으며, 교목 9937주, 관목 84만4314주 등 97종 85만여주의 수목을
“여행을 하면서 만난 도시의 공간들이 마치 내 집 정원과 같은 편안함이 느껴졌고 가족이나 연인 때로는 혼자서도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장인의 정신과 같은 완벽한 시공과 내 집 정원을 관리하는 것 같은 섬세함이 도시 속에 담겨져있었고,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식도 너무나 착하게 느껴졌다” ‘공원에서 정원을 보
“넓기는 엄청나게 넓네~” “아까 올라가더니 이제 또 내려가?” 72만㎡ 크기의 파주 운정호수공원을 걷던 뚜벅이들이 저마다 한 마디씩 뱉었다. 환경녹색도시를 지향하면서 와동저수지, 소리천, 산림 등을 살린 덕분에 생긴 단차로 다양한 지형을 감상할 수 있었다. 지난 14일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rsqu
며칠 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4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서 한국관이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언론에 대서특필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은 물론이고 국내외적으로 한국 건축의 위상이 높아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물론 조경·정원분야도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ls
주간 개찰 현황(2014. 6. 4~ 6.10)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강원도 강릉시 경포 진안상가 일원 LED벚꽃나무 가지 구매설치
서울시는 주거 밀집지역인 골목길에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주민참여형 ‘2014년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공모’를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지역특색 및 주민소통, 골목길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골목길을 꾸미게
전북 남원 실상사에서 독특한 형태의 고려시대 대규모 정원시설이 발견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정원시설은 강돌(천돌)이 평편하게 깔려있는 연못과 물이 유입되는 배수로 그리고 건물지 2동 등이다.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정안)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실상사 양혜당과 보적당 건립부지에서 고려시대 사찰의 연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 정원, 숲과 바다를 테마로 한 공원 등 테마공원 3곳이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 올해 말까지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총 사업비 486억 원을 투입해 송도 23호 근린공원, 송도누리공원, 24호 근린공원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호 근린공원은 12만㎡ 규모로 숲이 우거진 공간 속에 대공연이 가능한 야외 공연장을 비롯해 ▲테마존
“한국정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정원이 갖고 있는 방지원도와 정자라는 고정 틀을 깨야한다” 올해 1월 (사)한국전통조경학회장으로 새롭게 시작한 안계복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한국정원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전통정원에 대한 고정 틀을 깰 것을 주문했다. 전통정원의 요소를 현대정원에 접목시켜 한국의 특성을 살린 한국정원을 만들 수 있다는
산림청은 올해 삼성화재, 생명의숲 국민운동본부와 협력해 전국 8개 학교에 ‘기업참여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기업참여 학교숲’을 2012년 2개교(2억 원), 2013년 4개교(4억 원)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 8개교(8억 원)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학교숲 조성에 들어가
경주시조경협의회는 ‘제2회 조경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정원 문화의 신경향 교육과 세계정원페스티벌의 운영 및 작품 경향에 대한 이해, 경주관광 사업과 연계한 정원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경주 동국대 100주년 기념관 1층 생태교육원 강의실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