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석재류의 품목별 및 국가별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석재 수입이 전년대비 21.3%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중국 및 오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의 주요 석재수입국의 수입량이 20% 이상 크게 줄어들었다. 반면, 이탈리아와 터키, 인도에서의 수입은 소폭 증가했다. 올 1분기 수입 총량은 44만4844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오는 26일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 소회의실2에서 ‘도로경관디자인 기술개발 R&D과제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기능중심적 도로에서 안전성은 물론 경관성과 쾌적성을 확보해 도로 이용자에게 심미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도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손
▲ 9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한-미얀마 산림협력회의에서 박종호 산림청 국제산림협력추진단장(왼쪽)과 틴 툰(TIN TUN) 미얀마 산림청 기획통계국 부국장이 합의의사록을 교환하고 있다. 양국은 이날 회의에서 미얀마에 진출하는 한국 산림분야 투자기업 지원과 산림훼손 방지 협력 활동, 망그로브 숲 복원 방안 등 상호 산림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 9일
산림청은 캄보디아와의 산림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산림협력회의를 16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처음으로 갖는 이날 회의에는 윤영균 산림자원국장과 치 삼 앙(Chea Sam Ang) 캄보디아 산림청 부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산림 조성과 이용, 재해방지, 산림환경 및 휴양 등 산림 전반에 걸친 관심사항을 집
산림청이 우리나라 공공부문 최초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조림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산림청은 지난 10일 탄소배출권 조림(A/R CDM) 사업의 첫 단계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25년 이상 황폐화한 이곳에 내년 말까지 300ha를 조림하고, 이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
2010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적 홍보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도는 28일 세계생물다양성협약총회가 열리고 있는 일본 나고야 컨벤션센터에서 우근민 지사와 이만의 환경부장관, 즐리아 마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WCC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
서울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중심가에 있는 ‘서울의 거리’를 녹색의 거리로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30억원을 들여 울란바토르시 중심가의 국립극장에서 철도대학까지 2.1㎞ 구간의 ‘서울의 거리’를 재정비했다. 이번 재정비는 1996년 자매도시 교류를 기념해 조성된 ‘서울
산림청은 26일 오전 회의실에서 ‘제6차 한-몽골 임업협력위원회’를 열고 두 나라의 임업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임업협력위원회에는 박종호 산림청 국제산림협력추진단장과 산림청 관계관들이, 몽골 측에서는 몽골 정부와 몽골 그린벨트 사업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다. 양측은 이날 몽골 그린벨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 사막화 방지 조림
녹색세를 걷는 곳으로 알려진 일본 요코하마시는 시의 특성을 살려 물과 녹지의 기능을 일체화하기 위한 ‘물과 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 수림지보전, 농지보전, 녹지조성 등 3대 사업을 중심으로 한 ‘그린업 계획’을 통해 녹지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저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인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림을 해치려는 탐욕을 억제하고 인간과 지구가 함께 발전하는 ‘지구책임적 체제(Planet-conscious system)’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 개막행사에 참석, 환영사를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가 가속화되고 있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5월17일 ‘2012 WCC 지원특별법’ 제정을 통해 조직위원회 등 행사 준비 조직 구축과 국가 등의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이날 오후 WCC 준비 현황 점검 및 추진전략 마련을 위한
정광수 산림청장은 27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오슬로 기후와 산림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산림분야 기술 및 정책경험 공유를 위해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가교역할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55개국 정상 및 각료급 대표단 및 35개 국제기구, 30여개 NG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우리나라 수석
해안건축종합사무소가 설계 디자인한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이 26일부터 시작된 ‘한국 주간’을 맞아 대대적인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연합관에서는 금호아시아나, 두산, 롯데, 삼성전자, 신세계이마트,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자동차, 효성, LG, SK텔레콤, STX 등 12개 기업의 홍보영상과 전시물이 선보이고 있다. 오는 10월말
제47회 세계조경가협회 세계대회(IFLA 총회)가 오는 28일부터 중국 소주에서 열린다. ‘조화와 번영 - 전통유산과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주제로 닷새간 열리는 이번 총회는 28일 소주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국제학술발표회에서 다뤄질 7개 세션은 ①자연보존과 문화자원 ②에코시스템(재건/복원/개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을 위한 ‘제2차 한-아세안 작업그룹회의’가 지난 15,16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렸다. 산림청과 외교통상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한-아세안 산림·외교분야 AFoCO 담당자와 아세안 사무국이 참석해 지난해 8월 인도네시아에서 한·아세안 산림분야 간 마련한 협정(안) 발전
국내 기업들의 해외조림투자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등 해외산림자원 개발 사업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산림청이 발표한 ‘2009년도 국내기업 해외조림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2개 기업은 베트남, 중국, 칠레 등 해외 7개국에 총 2만7796ha를 조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1993년 해외조림을
산림청은 아시아개발은행, 몽골 CDM 국가승인기구(DNA), 몽골 산림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몽골 조림CDM관련 공동 워크숍’을 14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림청이 몽골에 추진 중인 조림사업과 탄소배출권조림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이 모색됐다. ‘탄소배출권조림(Afforestation/Refor
2004년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스웨덴,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전역으로 공공장소 흡연 금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네덜란드 언론들은 지난달 27일자 보도를 통해 그래픽 디자이너 시모네 그라에프씨의 아이디어를 소개 했다. 아이디어는 바로 최근 핸드폰 보급으로 인해 이용률이 낮아진 공중전화부스를
4년 마다 열리는 환경올림픽인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2012년 제주도에서 열린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사흘간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사회에서 멕시코 칸쿤과 경쟁을 벌인 결과 2012년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지로 제주도가 결정됐다. 환경분야 국제회의 중 가장 큰 규모인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지난해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지난 2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티 소쿤 캄보디아 산림청장과 산림협력회의를 갖고 조림투자 촉진 및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담은 ‘조림투자 및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캄보디아는 해외산림자원 개발을 위한 높은 잠재성을 보유한 나라로 지난해 9월 캄보디아 산림투자 설명회 개최 이후 무림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