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 조성관리법’이 당초 7월 토론회에서 공개됐던 초안과 상당부분 다르게 입법발의되면서 논란이 커질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3일 김효석 국회의원(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숲조성관리법) 제정안’에는 초안에 없던 도시숲조성사업, 도시숲관리사업, 도시숲이용사업 등을 명시하면서
‘조경수 생산·관리’ 업종 신설이 사실상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지난 6월 입법예고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자원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통해 산림사업법인에 ‘조경수 생산·관리’업종 신설과 ‘조경수조성관리사’를
앞으로 도시내 국영도시숲과 민간도시숲이 조성되며, ‘도시숲운영관리사’를 취득한 기술자가 도시숲 운영관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도시숲 조성 및 관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행사를 주최한 김효석 국회의원(민주당)이 “8월로 예정된 임시국회에 법안을 상정해 최대한 빨리
산림청은 지난 6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해 보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마련했다. ▲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조경수 생산
끊임없이 논란을 빚어 온 ‘산림조합의 산림사업 수의계약’과 관련해서 최근 산림청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통해 그 대행·위탁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하는 입법예고를 했다. 그러나 그 진상을 이해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국조경신문이 이번 입법예고와 관련한 기사
산림조합이 수의계약으로 시행할 수 있는 산림사업의 범위에 도시림·생활림·가로수를 포함시키는 내용의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입법예고 됐다. 이는 그동안 산림사업법인협회·조경계 등이 수의계약 축소를 요구해 온 것에 반하는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산림청이 지난
산림기술자의 과실에 따른 행정처분이 강화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림기술자의 자격정지 및 자격취소 기준’에 따른 산림자원법률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2일까지 예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행정처분 기준 주요내용은 ▲과실로 그 업무(서류 작성을 포함)를 사실과 다르게 수행해 3회 이상 적발시 자격취소 ▲1회 적발시 자
산림청, 국토해양부 - 가로수 및 도시림 조성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자의 범위(「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제2항제10호의2 관련)안건번호 09-0075 회신일자 2009.05.13 1. 질의요지 국가, 지방자치단체, 산림소유자, 산림조합 또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아닌 자가 도시림 또는 가로수 조성·관리 사업을 하는 경우,
지난 10년 동안 산림사업법인 내 최강자로 군림해 오던 '숲가꾸기 및 병충해방제' 법인을 제치고 '도시림등 조성' 법인이 1위로 올라섰다. 지난 해 6월22일 법 시행후 296일만의 일이다.현재 '도시림등 조성' 법인수는 295개(24일 산림청 통계)로 등록수 2위인 '숲가꾸기' 법인 수 282개를 넘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4일 현재 산
(사)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회장 박춘기)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과 관련해 협회에서 청원한 부칙 조항 수정을 대안으로 하는 내용을 담아 4월 임시 국회에서 심의 의결해 줄 것을 촉구하는 의원 소개의견서를 제출했다. 박춘기 회장은 31일 산림자원법 개정안과 관련해 '제23조 1항의 개정 규정은 공포
현행법상 산림사업의 시행 자격은 ①산림조합(산림조합법 제46조), ②산림사업법인(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1), ③영림단(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법률 시행령 제16조)으로 돼 있다.그중에서 산림사업법인들은 발주과정에서 산림청 산하기관과 일부 지자체들의 비공개 수의계약을 문제삼으며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개선을 끊임없이 요구해왔다. 지난 달
산림청이 8월 7일에 입법예고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자원법) 일부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지난 21일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 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최대 쟁점은 산림자원법 제23조①항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산림사업을 산림조합이나 산림조합중앙회가 대행하게 하거나 위탁하여 시행할 수 있다’는 현행 조항 가운데서, ‘대행 또는 위탁할 수 있는 산림사업의 범위’를 ‘긴급한 방제 및 복구 또는 긴급한 산림보호’로 제한하는 내용과, 이 법 가운데서 오직 제23조①항의 시행일만 ‘공포 후 5년 뒤’로 명시한 부칙이었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19명의 국회의원은, 억지로 나무만 보려고 하지 말고 고개를 돌려 숲을 바라볼 것을 권한다. ‘산림’ 정책을 다룰 때는 그래야 하지 않겠는가? 헌법재판소가 그랬던 것처럼, 국회도 지금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아무리 산림사업의 공익성이 중요하다고 해도, 산림조합과 수의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나타나는 부작용마저 덮을
산림청이 입법예고한 ‘산림자원법’ 제23조①항의 ‘대행 또는 위탁’ 조항이 이해당사자간 입장 차이를 조율하지 못하고 국회 상임위원회 공청회까지 올랐다. 이번 개정의 핵심 쟁점은 ▲이 조항이 산림조합의 수의계약 근거로 악용되며 부패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 ▲그로 인해 6개 업종 526개 산림사업법인들이 기회를 박
논란이 되고 있는 '산림조합의 위탁·대행 규정'을 강화해 '긴급을 요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는 개정법률안이 입법예고 됐다.산림청은 지난 7일'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하였다.이번에 개정되는 주요 내용 중 산림조합과 관련된 조항은 기존의 제23조 1항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산림
사회문화적 환경이 바뀌어 도시에서 숲이 차지하는 가치가 커지고 있다. 경관·휴식·환경·기후변화 등 공익적 가치에 따른 새로운 역할로 확장되고 있는 중이다. 관련 법령에 ‘숲’의 개념을 ‘산림 및 수목’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므로 도시 안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본다.
조만간 ‘도시림등 조성’ 제1호 산림사업법인 탄생이 임박한 가운데 향후 도시 내에서 발주되는 '산림사업‘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산림사업법인들조차 산림사업의 수의계약 관행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몇 년째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신규로 시행되는 ‘도시림등&rsqu
조경산업이 대내외적인 환경의 변화로 요동치고 있다. 일부에서는 위기라고 지적하기도 하는 요즘,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한 묘책을 찾기 위해 조경계의 수장인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제3대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학범 한국조경학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 조경계 최대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무엇보다
산림청의 첫 움직임은 작년 5월 7일 '산림자원의 조성·관리를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였다.입법예고후 28일까지 예고사항에 대한 의견서 접수기간이 있었지만, 이때까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인 조경단체 및 인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산림청은 의견수렴 내용을 반영해서 9월 5일 국회에 법률을 제출하였고, 11월22일 본회의를 통
산림청은 지난 11일 '산림청뉴스' 정책속보에 올린 '공개경쟁의 확대로 산림사업의 투명성 향상!' 제하의 글에서 산림사업에 대한 공개경쟁이 늘어나 수의계약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산림조합의 수주율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지난 1월10일 국가청렴위원회로부터 산림사업의 개방화·투명화를 요구받고, 구체적으로는 '대부분의 산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