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 개구리와 뱀들. 이러한 양서․파충류의 행동생태에 대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알 수 있는 원색도감이 발간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이 펴낸 ‘한국 양서․파충류 생태도감’이다. 한국 양서·파충류 생태도감은 양서·파충류의 형태, 분포, 분류, 생태, 생
조경 포탈사이트 라펜트가 새해부터 인터넷 라디오방송을 개시하기로 하고 지난 1일 시범방송에 들어갔다. ‘조경의 길을 묻다’라는 타이틀로 처음 공개된 94분짜리 첫회 방송에는 조경분야 6개 단체장들이 조경인에게 보내는 새해 메시지를 육성으로 공개하는 한편 ‘사연 읽어주는 기자’ 코너 등이 소개됐다. 라펜트는 앞으로
지역진흥에 이바지한 시설물을 묶은 공공시설물 사례집이 발간됐다.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지난해 말 국내외 지역 건축물과 시설물 63개소를 담은 사례집 ‘도시·건축 이야기Ⅰ’을 발간해 각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 이 책자에서는 주민 화합을 이끈 인공섬인 오스트리아 그라츠 무르강의 ‘무린젤’(Murin
기후변화로 인한 서울의 생태변화 현장과 온실가스배출량 지도가 담긴 자료집이 발간됐다. 사단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와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작한 ‘서울의 지구온난화’ 자료집은 서울 25개 구청과 주요 도서관에 배포됐다. 자료집에는 지구온난화로 변화한 서울의 식목환경과 동물의 생태, 외래유해생물 유입, 열대별 창궐 등 환경문제와
환경 분야 신기술의 성능 및 설계지침이 담긴 환경신기술설계편람이 발간됐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신기술인증·기술검증’ 을 받은 기술의 처리 성능 및 설계 지침 등을 모아 ‘환경신기술설계편람’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기술인증·기술검증은 우수한 환경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환경산
얼마 전 생물다양성협약(CBD) 제10차 당사국총회에서 ‘나고야 의정서’가 채택됨에 따라 국가 소유 생물·유전 자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생물자원관리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한반도 고유종 총람’이 발간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이 펴낸 이 책은 한반도 고유종 2177종(척추동물
조경일꾼이라면, 책상에 한권씩~ 급변하는 조경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1 한국조경산업 자재편람’이 2일 출간된다. (주)한국조경신문 편집국이 펴냈고,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회장 이세근)가 감수했다. 350쪽 올칼라 인쇄에 가격은 1만2천원. 휴게시설·놀이시설·운동시설을 비롯해 생태복원자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대표 경관 100경을 담은 영문화보집을 출간했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립공원 경관을 생물자원, 문화자원과 함께 국가 자원으로 관리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100대 경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경관으로는 ▲공룡능선 ▲한라산 백록담 ▲주왕산 기암 ▲지리산 뱀사골계곡 ▲설악산 토왕성폭포 ▲한라산 산철쭉군락과
(주)청우펀스테이션(대표 이주용)이 신제품 정보와 각종 수상 소식, 전시회 뒷이야기 등을 전하는 웹진 ‘펀펀지’를 창간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분기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발간될 이 웹진은 14일 첫 번째 소식지를 발간하고 전했다. 이 소식지는 ▲ 회사 소개나 인사말을 전하는 ‘펀 Company’ ▲ 디자인상 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에 설치되는 총 44종의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담은 ‘행복도시 세종, 공공시설물 디자인사전’을 최근 발간했다. 발간된 디자인사전에는 편의시설, 경계시설, 조명시설, 보행접근시설 등 공공시설물 별 형태, 재료, 색채 등의 디자인 가이드라인과 함께 그간의 설계과정을 통해 도출한 국내·외 사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의 저서 ‘우연한 풍경은 없다’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로 선정됐다.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광부가 출판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국민 독서 문화를 향상하고자 196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출판 진흥을 위한 최대 규모의 정책 사업이다. 올해는
울산시는 푸른울산가꾸기의 일환으로 시작된 ‘덩굴식물 100만본 식재사업’ 시행 5주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성과 등을 정리한 책자 ‘울산, 초록빛에 물들다. 도시에 부는 녹색바람’을 지난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1차로 300부를 인쇄, 시‧군·구 민원실에 비치·배포하고
지난 2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물바다가 된 서울, 그중 가장 피해가 컸던 ‘우면산 산사태’를 보도하는 언론들은 그 원인에도 큰 관심을 가졌다. 현재 언론을 통해 거론되고 있는 우면산 산사태 원인으로는 오랜 장마로 인한 지반의 물러짐, 암반보다 흙이 많은 산의 토양, 작년 태풍 때 수천 그루 나무가 뽑힌 뒤 지반 불안정, 터널 및 계속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이민우)는 지난 6월 29일자 조선일보에 보도된 ‘한국의 대표 건축물 물어보니…선유도공원 1위, 광화문광장 꼴찌’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공식 요청했다. 정정보도 요청공문에는 ‘선유도공원, 청계천, 광화문광장 등 공공공간을 건축물의 하나로 분류하는 건 오류’라고 지적한 뒤 구체적
권상준 청주대 환경조경학과 교수가 충북 지역 아름다운 경관 소개에 나섰다. 권 교수는 지난 6월부터 ‘충북인뉴스’ 신문에 ‘권상준 교수가 간다’라는 테마로 충주 8경에 대해 시리즈로 소개하고 있다. 충주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이어 제천 8경에 대해 연재한다. 현재까지 충북인뉴스에는 충주 8경 중 탄금대, 계명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가 지난해 제작한 관광스토리텔링 단행본 ‘부산을 걷다 놀다 빠지다’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으로 7월 중 발간된다. 시가 발간한 이 책은 소장용과 다이어리판 2종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관광지에 대한 정보만을 소개하는 기존 관광 책자와 달리, 부산 관광지에 대한 감흥 등을 여행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
국토해양부는 남해안 섬을 주제로 휴가철 가족 동반 섬 여행지 안내도서 ‘테마가 있는 섬 이야기 남해’를 발간·배포했다. 이번에 배포한 섬 이야기는 ‘남해해역의 해양생태계 기본조사’시에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 있으며, 해양관광자원으로 보전·활용가치가 있는 가거도, 소하도 등 섬을 배경으로 하고
고정희 써드 스페이스 도시환경연구소장의 원고 ‘신의 정원, 나의 천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11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 사업은 문광부에서 역량 있는 저자의 저작물을 발굴해 창작을 활성화하고 출판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학술
다가오는 휴가철 자전거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자전거 생태여행 지도 ‘에코 바이크 투어 맵(부제: 두 바퀴로 떠나는 생태여행)’이 발간됐다. 환경부가 발간한 이 지도는 ‘자전거와 생태여행’이라는 주제로 생태적으로 가치있고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는 36개 지역을 선정해 당일 또는 1박 2일의 자전거
도심부 주요가로변 대형건물 전면을 문화휴게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던 학생 아이디어 공모가 작품집으로 발간됐다. 서울시는 ‘건물 전면 매력있는 문화휴게공간 만들기’ 학생 아이디어 공모 전시회 추진 결과 시민들과 건축주들의 호응이 높아 이를 지속하고자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작년 7월부터 올해 3일까지 공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