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관학회(회장 류중석)는 오는 11월 8일 충북대에서 ‘한국경관학회 2013년 추계학술발표대회’를 연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학술대회에는 ▲류제헌 한국교원대 지리교육학과 교수='경관에 대한 인식과 정책의 대전환:유럽경관협약을 중심으로' ▲손원표 동부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장='도로문화 속에서 경관의 자리잡기' 등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아시아문화경관학회(Asian Cultural Landscape Association, ACLA) 국제심포지엄'이 서울대 내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아시아문화경관학회와 서울대 도시녹화연구소에서 주최하는 것이며, ‘아시아문화경관의 의미와 미학’이라는 주제로 아시아문화경관을 연구하는
산림청과 전라남도가 10월 20일 폐막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정원 조성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산림청은 이를 통해 정원 정책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정원 조성 관련 심포지엄은 순천시와 국립수목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의 주관으로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내 순
(주)이노블록과 함께하는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 강좌 ‘김인수의 정원야기’ 첫 번째 강좌로 ‘정원의 역사와 예술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홍익대 후문에 위치한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궁궐정원을 비롯해 중세정원 등 정원의 역사를 짚어보고, 타로조각 공원 등 예술가 정원을 소개하는 방
공공 조경분야의 민원갈등과 주민참여를 다룬 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는 주민참여 이전에 ‘민원’과 ‘갈등’에서부터 연구를 시작하고 사업 진행에 따라 총괄조정을 위한 MC(Master Coordinator, 총괄조정가)제도를 새롭게 선보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예인스페이스 세미나
‘경관’이라는 주제로 조경학과 지리학이 한자리에 만나 시각적인 것 뿐 만아니라 경관의 사회문화적 접근이 더욱 필요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는 지난 21일 서울대에서 (사)대한지리학회(회장 손일)와 공동으로 ‘국가자산으로서 국토경관의 가치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
우리나라 여건에 적합한 가로수 조성과 관리를 위해 보도폭이나 도로폭 등 가로환경을 고려한 구조와 수종 선택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선진화를 위한 국제 워크숍’이 21일 서울시립대 법학관에서 시립대 환경생태연구실 주관, 산림청 주최로 열렸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산림청의 연구용역으로 지난 2012년부터
한국과 일본 전문가들이 우수한 품질의 자재와 적절한 시공으로 블록포장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2013 보도블록 EXPO’를 개최한 서울시가 8일 서울시청사에서 한일 양국 전문가들이 참여한 ‘한·일블록포장포럼’을 개최했다.카사하라 아츠이 훗카이도 공업대 교수는 “인터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서울시립대 환경생태연구실에서 주관하는 ‘한국 가로수조성 및 관리 선진화를 위한 국제워크샵’을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립대 법학관 207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산림청 연구과제인 ‘도로 및 환경 유형별 가로수 조성 및 관리모델 개발’과
우리나라 숲이 머금고 있는 물의 양은 소양강댐 10개에 해당하는 192억 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적 가치로 환산하면 2010년 기준 수원함양기능은 20.2조 원, 수질정화기능은 6.5조 원이며 이는 산림 연간 공익가치 중 25%를 차지한다.산림의 녹색 댐 기능을 높이고 산림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79년부터 산림수자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국
우리나라에 분포한 구실잣밤나무와 붉가시나무가 연간 승용차 9천대가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만큼의 탄소흡수량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난대지역 수종의 온실가스흡수량을 파악하고자 난대 주요 수종인 구실잣밤나무와 붉가시나무의 탄소흡수계수를 개발해 이를 이용한 탄소저장 및 흡수량 산정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
환경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안대희)와 상명대 융합생태환경연구센터(센터장 변찬우)는 ‘제3기 융합 수생태환경복원 실무 및 고급과정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융합 수생태환경복원 실무 및 고급과정’은 지난해 2회에 걸쳐 아카데미 과정 수료자 60여 명을 배출한했다.모집인원은 35명 내외로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
도시녹지는 대기 CO2 농도의 증가에 의한 기후변화 영향을 저감하는 탄소흡수원으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최근 탄소흡수 및 저감을 지향하는 도시 조경식재 사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 사업에 필요한 도시 조경수목의 탄소저장 및 흡수에 관한 국내 기반자료가 매우 미흡한 상황이다. 소수에 불과한 기존의 관련 연구도 직접수확법
Ⅰ. 서론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인 문무왕(文武王) 14년(674년)에 황룡사 서남쪽에 조성된 신라 천년의 궁성지이다(그림 1 참조). 최근에는 야경을 위한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주간만이 아니라 야간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경주의 대표적인 유적지가 되었다. 그러나 경주 동궁과 월지는 많은 관광객의 탐방으로 인하여 수용력의 한계를
지난 3월 2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의 ‘2013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교수논문 및 업체기술 발표’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발표를 맡은 이상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산업분야나 조경의 기술적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한 내용으로 앞으로 조경분야 발전을 위해 관
산업 폐기물이라고 치부했던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덩어리에서 식물이 자라거나 처리하기 곤란한 깍고 남은 잔디나 호수에 죽어 떠다니는 수초가 퇴비가 돼 땅을 건강하게 해준다면?쓰나미 등 자연재해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자 휴양녹지공원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다기능 주차장이 우리 동네에 있다면?이는 현재 일본에서 연구되고 있거나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도시 생태계 복원
오는 3월 4일 한중일 농업·농촌유산 전문가들이 각국 생태경관과 토지이용체계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은 세계농업유산제도 등재를 위한 전 단계로 한중일 협력체계 구축과 관리기술에 관한 상호교류를 시작하며, 한중일 워크숍을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주요 내용은 한중일 농업·농촌유산
서울형 마을과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설명과 실천전략을 담은 안내서가 나왔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업매뉴얼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 활용설명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에서 함께 마을하기’라는 부제를 단 마을공동체 사업
도시가 커지고 복잡다단해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높은 수준의 도시안전망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 마을만들기사업에서는 일부 안전관련 사항을 포함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주민의 요구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에 서울연구원에서는 ‘주민참여형 안전마을 만들기’ 보고서를 통해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는 내달 29일 개최될 ‘2013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될 논문과 작품을 모집한다. 논문종류는 대학원, 일반 연구, 교수·박사학위 논문, 업체기술발표를 포함한다. 작품발표는 3월 22일 예정이다. 서울시립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의 논문과 작품은 조경학에 관한 내용일 경우, 심사없이 접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