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해외에서 들어와 국내에서 번식하고 있는 동식물에 관한 정보를 담은 ‘한국의 주요 외래생물’ 제3권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록된 외래 동물은 미국너구리, 곰쥐 등 10종이며 외래 식물은 양명아주, 망초 등 15종이다. 이 책자는 외래 동·식물의 생태적 특징과 국내 분포, 취급 시 주의할 사항 등이 수록
‘제28회 문화재조경수리기술자’에 이호성 씨 등 총 18명이 최종합격했다. 지난 17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28회 문화재수리기술자’ 면접시험에서 문화재조경수리기술자 18명을 비롯해 단청(22명), 보수(29명), 보존과학(14명), 식물보호(6명), 실측설계(5명) 등 6개분야에 총 95명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
여기만 오면 몸이 편하고 마음이 맑아져요. 내손으로 가꾼 상추랑 고추가 잘 자라는 걸 보면 어찌나 대견스러운지... 주말이면 아들, 며느리, 손자들 모두 불러 농작물을 가꾸며 따 먹는 재미로 요즘 살맛납니다. 지난여름 도시 주말농장인 서울 서초구 ㄷ농장에서 만난 어느 어르신 말씀이다. 일 년에 10만원을 내고 10㎡(3평)의 텃밭에 농사를 짓는데 봄, 여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007년부터 시작된 ‘공공디자인엑스포’가 올해로 4회째 행사를 치렀다. 지난 15일부터 닷새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 엑스포는 우선 외형적인 면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단독으로 주최하던 행사를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면서 ‘안전디자인&rsqu
“정원문화는 세계 각국에서 두루 보이지만 자연적 환경과 종교, 정치형태 등의 차이로 다양한 양식이 혼재한다. 따라서 정원문화의 역사를 고찰할 경우, 정원은 각각의 지역 문화를 반영하는 거울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최근 ‘중국의 정원’ 출간을 끝으로 ‘동북아시아 정원’(전 3권&
▲ 공공디자인엑스포·공예트렌드페어·한국스타일박람회 등 3개 디자인 행사가 하나로 묶여 열린‘2010 공공디자인엑스포’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 ‘2010 공공디자인엑스포’ 개막식 행사를 마친 후 내빈과 관계자들이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은 대한민국기념스탬프 부스
▲ 경북 성주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군청 앞 소나무 화단에 경관조명등을 설치하고 지난 14일 밤 점등식을 가졌다. 경관조명등은 군민들과 성주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설치했다.
농촌관광 및 지역홍보의 한 분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팜 아트(Farm-Art)’ 사진전이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 수원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팜 아트 조성과정 소개와 함께 2007년부터 농진청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팜 아트 사진 10점과 충북 괴산, 전남 장흥 등 전국 27개 지자체에서 조성한 팜
서울시는 은평구 진관동 산35-1번지 일대인 진관사 계곡 주변과 이와 연결된 은평뉴타운 택지개발지구 내 습지 등 총 7만9488㎡를 ‘진관 야생동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진관계곡과 은평뉴타운 내 습지 일대는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서울시 지정 보호 야생 동·식물인 도롱뇽, 북방산개구리, 줄장지뱀과 환경부 지
우리나라 산림 내 주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알기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책자가 만들어졌다. 산림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청과 함께 지켜요’라는 20쪽짜리 팸플릿 형식의 책자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 책자를 산림을 찾는 탐방객과 국민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이 책자에는 현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375개 구
▲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지회장 강완수)는 '2010년 기술세미나 및 조경인의 밤' 행사를 지난 1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지회장 강완수)는 '2010년 기술세미나 및 조경인의 밤' 행사를 지난 1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차욱진 가이드북 편집위원장이 조경개선사례집인 '변화하는 조경 VOL.1 가
산림청은 9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활밀착형서비스로 개발 중인 스마트폰용 등산지도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원하는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시범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산림청은 내년 1월 이 서비스를 공식 개시할 예정이다. 산림청이 이번 보고회에서 선보일 서비스는 ▲전국 100개 산 등산로와 지리산 둘레길 및 사려니
앞으로 계약 상대자가 선금을 수령할 경우 5일 이내에 하도급자에 대해 선금 수령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정부는 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동반성장 추진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공공부문이 비교적 중소기업에 대한 배려가 높은 편이지만 여전히 동반성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제도가
▲ 양산시 조경발전협의회(회장 안영근)는 지난 7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조경관련업체 10개업체로 구성된 조경발전협의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4년째 이어오면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문화재청은 중요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설계심사위원회 회의내용 및 결과 등을 책자로 엮은 ‘2010년도 설계심사위원회 회의록’을 12월 중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의록에는 2010년도 설계심사위원회 회의자료 및 관계전문가 검토의견, 회의결과, 관련사진, 도면 등이 수록된다. 이번에 발간하는 회의록은 지방자치단체, 국가기록원 등 유관
서울에서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에 오토캠핑은 물론 휴식공간과 청소년문화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 ‘중랑캠핑숲’이 개장됐다. 중랑캠핑숲은 서울시 최초로 오토캠핑장을 조성해 도심내에서 가족단위 캠핑문화는 물론 생태학습장, 기존 숲을 활용한 숲체험장 등에서 자연을 만끽할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동북지역의 활성화
김석근 지엘엠(주) 대표(56·사진)가 (사)한국잔디협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잔디협회는 지난 3일 충남 천안시 단국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세미나룸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잔디협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ROTC 16기 출신인 김 대표는
서울시는 시민의 공원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와 프로그램진행자 그리고 기업 을 초청해 공로를 표창하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제1회 공원만족 파트너십 대회’를 지난 6일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월드컵공원에서 2002년부터 외국인 안내자원봉사를 맡고 있는 이완수(89세) 씨를 비롯해 6명의 자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하천협회가 주관하는 ‘2010 하천관리세미나’가 지난 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회 하천사진 공모전’과 ‘제2회 하천문학상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하천사진전에서는 김택수 씨가 응모한 ‘하천의 생태
▲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주관한 ‘창의적인 도시공원 운영전략 심포지엄’이 지난 1일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에서 열렸다. ▲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주관한 ‘창의적인 도시공원 운영전략 심포지엄’이 지난 1일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에서 열렸다. 좌측부터 양요환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위원장, 조세환 (사)한국조경학회장, 김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