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열려 국내외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이라는 주제로 내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전시회 사상 최대의 참가 및 전시 규모로 이뤄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회에는 네덜란드, 미국, 일본, 태국, 대만, 에
▲ 전라남도가 도내 관광자원을 알리고 홍보 마케팅 소재를 찾기 위해 ‘전남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월부터 접수해 올해 11월말까지 진행된다. 사진은 1회 공모전 수상작 ‘순천만 풍경’.
정원을 설계한다는 것은 대상공간의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시작된다. ‘어떤 정원을 만들 것인가’는 주어진 대상공간이 어떤 환경이며, 공간의 이용자가 어떠한 유형을 선호하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구체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원설계는 인간행동패턴에 대한 이해와 공간분석능력, 식물에 대한 이해 등 3박자가 갖춰져야 가장 적합한 형태
(재)서울그린트러스트는 지역의 녹색공동체 회복을 위해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주머니텃밭’ 분양에 나섰다. 지난 20일에는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서 첫 보급행사가 열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주머니텃밭 1000개를 만들어 각 가정,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목동교부터 오목교 구간의 안양천변 산책로가 녹색길로 새롭게 태어났다. 서울시에 다르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양천 그린웨이 조성사업’ 3단계 구간인 영등포구 관내 목동교~오목교간 안양천 호안 1만5656㎡에 대한 생태복원과 1025m의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그린웨이 조성사업’은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 바다를 가로지르는 레저 스포츠가 운영돼 관광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남 사천시는 남일대해수욕장에 친환경 레저스포츠인 ‘에코라인’이 설치돼 운영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의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거쳐 설치된 이 &ls
▲ 포천시는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던 폐석산을 국내 최초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포천아트밸리 조감도 ▲ 포천시는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던 폐석산을 국내 최초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화강암 채석으로 생긴 웅덩이에 물이 고이면서 형성된 천주호 ▲ 포천시는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던 폐석산을 국내
▲ 한국조경신문사에서 주최하는 '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 4월 행사가 지난 9일 광주푸른길과 완주소양철쭉홍보관에서 진행됐다. ▲ 한국조경신문사에서 주최하는 '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 4월 행사가 지난 9일 광주푸른길과 완주소양철쭉홍보관에서 진행됐다. 푸른길 기차. ▲ 한국조경신문사에서 주최하는 '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 4월 행사
‘제4회 국토·도시아카데미 전문가 과정’이 도시복합개발과 부동산이라는 주제로 서울 한양대와 경기도건축사협회에서 개최된다.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최하고 국토·도시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뉴 어바니즘, 컴팩트시티, 녹색성장, 도시계획 등 새로운 사조와 계획철학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충남도가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물 제작을 통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2011 충남우수옥외광고대상’ 작품을 공모한다. 도는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우며 디자인이 좋은 간판, 건축물과 조화돼 충남의 도시 경관을 향상 시키는 간판 등을 적극 발굴해 시상하고 전시 및 홍보함으로써 좋은 간판 설치를 유도하기
부산 도심의 옛 하야리아 미군부지에 들어서게 될 부산시민공원에 국립극장을 건립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고윤환 행정부시장, 허원제 의원, 지역 예술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립극장 건립 관련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립극장은 21세기 문화
한반도 모양을 닮은 ‘영월 한반도 지형’이 국가지정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영월 한반도 지형’과 함께 ‘영월 선돌’을 국가지정 문화재인 명승으로 4일 지정예고했다. ‘영월 한반도 지형’은 서강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로 한반도를 닮아 ‘한반도 지형&rs
회색 콘크리트가 가득한 도심에 ‘그린문화’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렸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도심 속 그린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 농부의 하루展’을 개최하고 지난 5일 KCDF갤러리에서 개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심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을 비롯해 김진태 한국공예
서울시 주요 공원에서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4월 서울숲, 중랑캠핑숲, 남산공원, 서울대공원 등 12개 공원에서 97가지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성수동 서울숲공원에서는 서울숲사랑모임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숲의 역사, 생태적 특성에 관해 알아보고 봄이 찾아오는 서울숲을 전반적으로 느낄 수 있
봄을 맞아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자전거를 타고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은 어떨까? 서울시는 한강변 자전거도로 인프라 및 이용서비스 개선으로 다양해진 자전거 하이킹 코스 4개 구간을 선정해 1일 소개했다. 선정된 구간은 ▲난지 자전거공원~반포 한강공원(16㎞) ▲광나루 한강공원~반포 한강공원(15㎞) ▲강서 생태공원~난지공원(14㎞) ▲한
안양시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이름을 떨친 지자체다. 2006년 12월에 문화관광부는 안양시를 ‘공공디자인 시범도시’로 선정했고, 그에 따라 국비와 시비 총 100억원을 투입해 2007년부터 올해까지 5개년에 거쳐 만안구 일원에 공공디자인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안양시를 지속 가능한 공생의 도시디자인으로
서울시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좋은 간판’을 공모한다. 서울시는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2011년 서울시 좋은 간판’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자인이 좋은 간판, 도시경관을 향상 시키는 간판, 서울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간판, 건축물과 조화롭게 설치된 간
▲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 지난 25일 산림청과 함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내나무갖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과 김후란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이사장도 함께 참석했다. ▲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 지난 25일 산림청과 함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내나무갖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돈구 산림
본 연구는 미국에 있는 한국전쟁메모리얼의 설계요소인 설계개념, 공간적 특성, 조경디테일 및 기념조각의 특성을 분석하고, 메모리얼에 나타난 기념성을 고찰하였다. 연구를 위해 현장답사, 문헌연구 및 사례연구,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외부공간 설계가 이루어진 25개의 연구대상지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대상으로 평면도, 위성사진, 관련사진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기업들의 나무심기 사업이 속속 시행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탄소상쇄’ 제도의 첫 적용 대상이 되는 기업들의 조림사업이 시작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란 산림을 통해 흡수한 탄소량만큼을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인정해 주는 것으로 국가 온실가스 전체 감축목표 달성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제도다. 이 제도에 참여한 한국공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