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초등학교 1개 학년에 대해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범 실시해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실시를 선도한 성북구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올 6~8월, 관내 24개 공립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재배수확체험, 자연생태체험, 친환경제품만들기체험,
다가오는 6월에는 우리나라 으뜸명소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으뜸명소의 매력을 찾아서’라는 테마 아래 6월을 가볼만한 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사가 선정한 첫 번째 장소는 ‘원시가 숨 쉬는 생태의 보고, 우포늪’이다.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우포늪은 담수 면적이 2.3㎢에 이르는 천연 늪
“친환경 안심놀이터 공모전은 환경보건법을 통해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 해마다 더욱 성장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어린이 활동 공간 개선을 유도해갈 것이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친환경 안심놀이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3일 수자원공사 과천지사에서 열렸다. 이날 문정호 환
개발제한구역 내 방치된 공간이 주민들 휴식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서울 강동구는 명일동 200-1번지 일대 개발제한구역을 친환경 여가녹지 조성사업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여가녹지 조성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한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내 방치된 농지를 자
외국인들은 한국에 오면 주로 어느 지역을 여행할까?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농어촌을 한국의 대표 관광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루어럴(Rural-20) 프로젝트’ 대상지 2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명동, 동대문·남대문 시장, 고궁
롯데건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AS 처리 결과를 입력할 수 있는 ‘모바일 고객만족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마포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대구 평리동 롯데캐슬, 부산 부곡동 롯데캐슬에서 시범운영 중인 이 모바일 고객만족시스템은 현장별 AS 접수 목록에서부터 현장 AS 상세조회, 이력조회, AS 완료 후 사진촬영, 작업자 및 고객서
조경, 건축분야의 재료에 대한 실무서적이었던 ‘재료의 미학’ 개정증보판으로 ‘돌, 철 그리고 나무’가 출간됐다. 시대에 따라 조경이나 건축분야 등에서 사용하는 소재나 재료도 변화하고 있다. 침목은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됐고, 노출콘크리트 역시 사라지고 있는 재료다. 용산공원 조성 자문위원, SH공사·LH
(사)100만평문화공원 조성범시민협의회는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부산국가공원 조성을 위해 2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부산국가공원조성 100만명서명범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이영숙 부산코도모호텔 회장, 박성환 대동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신정택 회장 등 부산상공회의소 임원진 8명 등이 참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회장 강완수)는 부산광역시 환경녹지국과 ‘2011년 조경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3일 부산시 연산동에 소재한 식당에서 열렸다. 부산조경의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강완수 회장, 장대수 수석부회장 등 부산지회 회장단과 김영환 부산시 환경녹지국장, 김영춘 녹지정책과장,
국토의 64퍼센트가 숲으로 덮여 있는 나라에서 갖가지 사연을 간직한 여러 종류의 숲들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이 다양한 숲들 가운데 산림학자인 전영우 국민대 교수는 절집 숲, 즉 사찰림을 조명하는 책 ‘비우고 채우는 즐거움, 절집 숲’을 출간했다. 이 책은 우리 땅 곳곳에 자리한 절집 숲 24곳에 대한 답사기로 저자가 3년 동
쿠라시키시 전통적건조물군보존지구 배경조례에서의 경관규제 쿠라시키시는 아래 그림에서 보다시피, 행정구역 전체를 경관계획구역으로 정하고 있지만, 경관지구는 1개소만 지정되어 있다. 이 경관지구는 전통적 건조물이 일련의 무리(群)를 이루고 있는 역사적 경관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러한 역사적 경관을 지키기 위하여 倉敷川畔 전통적건조물군보존지구 배경보전조례를 제정하
문화재청은 ‘철원 한탄강 협곡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예고 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강원도 철원군 장흥리에 위치한 ‘철원 한탄강 협곡 일원’은 화산폭발로 수차례에 걸쳐 분출된 용암이 뒤덮은 곳에 오랜 세월 바람에 깎이고 빗물에 씻기면서 강의 형태를 갖추게 된 곳이다. 용암지대로 이루어진 철원평야에
2011년 3월 11일 일본 도호쿠 지방의 대지진과 쓰나미(본 칼럼 3월 17일자 참조)의 영향으로 시작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오늘로 2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TV를 비롯한 각종 매체는 원전 사고의 공포를 시시각각 생생한 화면으로 전문가의 설명을 곁들여 보여주었다. 원전 건물의 사진 정도밖에 본적이 없었던 일반인들도 이제 원전의 구조와 발전원리를 이해하게
굴업도 개발사업을 추진하던 CJ그룹이 환경단체 등의 반발에 부딪혀 지난해 사업을 포기한 가운데 인천시가 굴업도 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밝혀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4일 인천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관련 추진보고회에서 “굴업도를 오는 6월까지 지역주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 각계의 여론수렴을 거친 후,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양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조성된 옥상정원이 오는 19일 개원한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환경대학원 건물 옥상에 조성된 옥상정원 ‘하늘마당’ 개원행사 및 심포지엄을 오는 19일 서울대 환경대학원 103호에서 개최한다. ‘옥상정원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심포지엄에는 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옥상의
람사르 협약 채택 40주년인 올해부터 5월11일부터 22일까지를 습지주간으로 두고, 사진전, 전문가 워크숍, 고창갯벌 설화 보은염 마당극 등 전국인 주민 참여행사가 추진된다. 습지주간은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공동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올해는 11일 전북 고창 고인돌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을 비롯해 고창갯벌 설화 보은염 마당극, 갯벌생물 사진전, 습지조사 전문
근현대 과도기 건축의 교과서 같은 건물이 어린이대공원에 출몰했다. 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 내 관리사무소로 활용했던 교양관 건물을 '꿈마루'로 리모델링해 지난 8일부터 이용객들에게 개방됐다고 8일 밝혔다. 이 건물은 1968년 건축가 고 나상진 씨가 설계해 1970년 준동된 당시 서울컨트리클럽의 클럽하우스 건물로 지어졌으며, 1973년 어린이대공원 개원시
“한국조경사회에 감동을 받고 감사를 전합니다.” (사)한국조경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메일이 도착했다. 내용인즉 올해초 배낭여행을 다녀왔던 학생이 라오스 메콩강변에 설치된 어린이놀이터를 보고 감동을 받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내용이었다. 중앙대 사진학과에 재학중인 김광수 씨는 “라오스 메콩강변에서 본 어린이놀이터가 한국조경사
전북 군산 새만금 주변 4만8993㎡의 공원조성공사가 본격 착수돼 내년 4월까지 준공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비응도동 36-7번지 일원에 들어설 공원은 새만금을 상징하는 광장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와 휴식장소를 제공하기 위한 다목적 잔디광장으로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원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간의 원활한 교류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여가와
조경인 골프모임인 오골계회·골목회·송강회 회원 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조경인 클럽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강원도 횡성군에 소재한 동원썬밸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김의영 오골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날씨에 많은 조경인이 참가해줘서 매우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