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시 내의 식재공간을 보다 다채롭게 꾸미기 위해 지피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녹화가 이뤄지고 있고, 그 종류도 국내 자생식물과 더불어 도입식물 등 많은 종류가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자생종과 유망 외국도입종 280여종의 식물을 총망라한 ‘지피식물도감’이 발간됐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종묘조경(주)을 이끌고 있는 장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 올해 아름다운 숲 찾기에 나섰다. 생명의숲은 생태·사회·문화적으로 아름다운 숲을 시민들이 직접 발굴, 보전해야할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 12회 아름다운숲전국대회’를 공모한다.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생명의숲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도시디자인기본계획이 수립될 전망이다. 서울 광진구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지역 특성이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도시디자인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 가운데 건국대와 협력해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도시디자인기본계획은 전문용역을 통해 이뤄져 왔다. 그러나 구는 예산절감과 동시에 지역 정체성에 대한 깊이
● 잠시 쉬어갈 곳을 찾는 이라면? (디자인파크개발 사진)디자인파크개발 ‘THE 休’ 카페를 찾아가 보자.디자인파크개발는 부스 전체를 관람객이 쉬었다 갈 수 있는 카페로 조성했다. 차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곳은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테이블과 쇼파가 마련돼 있으며 한국조경신문 및 환경과조경 등 관련 매체를 볼 수 있다. 또 100
‘내가 그린(green) 경기도’ 행사로 진행된 인증샷 대회에서 문주영씨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12일 도립물향기수목원에서 진행된 인증샷 대회에 접수된 총 402개 작품 중 대상 1점과 그린경기도상 50점을 발표했다. 대상작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오랜만에 가족나들이를 나와 자연과 함께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대상을 수
농촌진흥청은 우리 기후에 적합한 국내 개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신품종의 종자보급 확대를 위해 김제시 진봉면 너른들 영농조합 포장에서 ‘IRG 종자생산 현장 연시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너른들 영농조합(대표 김현중)과 동진강 낙농협동조합(조합장 정세훈)과 함께 개최한 이번 연시회에서는 농진청에서 개발한 IRG 신품종의 장
길을 걷다 문득 이름 모를 꽃 한 송이의 아름다움에 취해 한동안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던 적이 있는가? 화려함을 뽐내는 장미처럼 누구나 알고 있는 꽃은 아니지만, 지금도 이 땅 곳곳에는 은은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열심히 생명을 이어나가는 야생화가 피어나고 있다. 꽃 사진의 불모지를 가꿔 온 송기엽 사진작가와 우리 식물을 연구하는 국립수목원의 이유미 박사는
도시에 ‘스마트 폰’이 있다면 농업에는 ‘스마트 농업’이 나타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월 12일 창간한 ‘RDA 인테러뱅(농산업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해 다양한 농산업 관련 이슈들을 정리한 리포트)’ 제 13호에서 ‘스마트 시대, 스마트 농업’이라는 주제를 다
서울시는 디자인나눔 평벤치, (주)금강아트휀스조경 자전거 보관대, 아이디플러스 가로화분대을 비롯해 총 122점에 달하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122점을 13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우수공공디자인을 통한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_서울’의 품격을 높이고 ‘디자인서울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경관형성을 위한 상호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법 지난 호에 이어서 경관형성을 위해 기존의 허가제·신고제와 같은 지나치게 엄격하여 민원을 야기할 수 있거나 지나치게 느슨하여 경관형성에 기여하기 어려운 수단이 아니라, 개발주체와 행정이 서로 대화를 통해 경관형성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정한 수준으로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부드러운 행정절차에 관한 것이
1. 참가하게 된 계기는? 안동은 수없이 방문해봤던 곳이지만 당시에는 일 때문에 방문했던 터라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었다. 때문에 ‘문화의 수도’라는 안동에 대해 특별한 감흥을 느끼지 못했었다. 늘 가족과 함께 와보고 싶었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상황이 여의치 못했다. 그러던 터에 ‘투벅이프로젝트 투어’ 6월 장소가
광주시 북구청은 버려지는 폐화분을 활용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구청은 임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폐화분을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예술가들이 아트화분으로 만들어 꽃과 비료를 나누어 주고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주민참여형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동
지난 9일 ‘프로슈밍 경관’이라는 주제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신경관 심포지엄에서 토론자들은 시민들이 경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가의 책무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임승빈 서울대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프로슈밍 경관은 시민이 생산자이며 소비자로서 하향식이 아닌 상향식으로 경관
▲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내가 그린(green) 경기도’가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물향기수목원에서 열린다. 조경가든대학 정원전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농수산대 조경가든대학의 ‘내가 그린 가든’ ▲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가고 싶은 곳, 보고 싶은 곳을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서도 더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010년에 촬영한 항공사진자료를 6월부터 ‘국토공간영상정보시스템(http://air.ngii.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항공사진은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전국을 25cm급 고행상도 촬영
▲ 한국조경신문사에서 주최하는‘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6월 행사가 지난 11일 안동 화회마을,병산서원,도산서원에서 진행됐다. ▲ 한국조경신문사에서 주최하는‘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6월 행사가 지난 11일 안동 화회마을,병산서원,도산서원에서 진행됐다. 안동 하회마을. ▲ 한국조경신문사에서 주최하는&lsqu
부산 오륙도~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688km를 잇는 국내 최장 탐방로인 ‘해파랑길’의 특화 환경 디자인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에 공개된 특화 환경 디자인을 통해 다채로운 지역 특성과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먼저 문광부는 초광역 탐방로인 해파랑길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구간지도 및 방향안내시설 ▲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마을이 벽화마을로 재탄생했다. 거창군은 예술성을 갖춘 20여점의 회화 작품이 입체 조형물과 함께 조화로운 구성으로 위천면 황산마을의 밋밋한 시멘트와 흙벽을 화려하게 수놓은 ‘공공 미술프로젝트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3일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하고 총 3개 사업을 선정하는 &l
세계적인 일본 방수전문기업 (주)타지마루핑이 옥상녹화 등 녹화사업까지 확대하면서 분사한 (주)타지마녹화에서 개발·연구를 담당하는 아키히로 사카모토 기술개발본부장이 한국을 찾았다. 2007년부터 교류해온 (주)한국도시녹화(대표 김철민)의 초청에 응한 것이다. 그의 한국 방문에 동행한 이도 있는데 바로 일본의 손꼽히는 식물전문가 후지타 미치아키 (
서울 동대문구가 ‘찾아가는 옥외광고물 설치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안내서비스는 불법 옥외광고물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유관단체 및 개별업소를 직접 방문해 옥외광고물의 올바른 설치에 대해 설명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그동안 간판설치 영업주가 각종 인허가로 인해 구청 내방시 사전경유제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