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선유도공원 내 전시관에서 ‘서울디자인자산전’을 개최한다. 서울디자인자산은 서울의 디자인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미래 가치로 계승해야 할 것들은 선정해 디자인 관점에서 재해석해 낸 산물로서 ▲경복궁·숭례문 등 전통 디자인 ▲청계천·월드컵경기장 등 근현대 디자인 ▲인사동·명
8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관학회에서 주관한 경관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장소는 지난해 세도나이 국제예술제가 시행되었던 다카마츠와 세토나이가이 일대로, 내해와 주변에 분포하고 있는 7개 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대 예술을 경험해보기 위함이었다. 학회답사가 늘 그렇듯이, 정해진 공식행사를 치르고, 보고 싶은 장소를 찾아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하는 일이 참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2012년 옥상녹화 지원사업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 옥상녹화지원사업은 건물 옥상을 활용해 도시의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도심열섬화 완화, 냉·난방 에너지 절약 및 생물서식공간 제공 등을 통해 옥상녹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옥상녹화사업 대상지 공모는 공공부문, 민간부문, 기획녹화부문으로 구분
전북 남원시가 오는 27일 향기로 가득한 ‘남원허브축제’를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남원시는 지리산의 풍부한 자생식물과 허브를 접목시켜 새로운 혁신산업을 일궜다. 또 ‘지리산 웰빙허브 산업특구’ 지정과 함께 세계허브산업 엑스포, 허브밸리와 자생식물 환경공원, 허브경관농업조성 등 허브클러스터를 확대해 왔다. 이
서울시가 꽃 가꾸기에 대한 시민고객의 관심과 도시의 꽃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했던 ‘아름다운 꽃길 사진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달간 진행했던 공모전에 49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대상 1점, 금상 3점, 은상 6점 등 총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작
매년 봄철이면 어김없이 불어와 한반도 전역을 들썩이게 만드는 황사가 최근에는 초겨울에도 그 여세를 떨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원의 2007년 연구 자료에 따르면 그 피해액이 국가 GDP의 1%에 달할 정도로 경제적‧사회적 피해가 막대하지만, 사실 한반도 황사의 근본원인이라 할 수 있는 사막화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은 그리 오래되지 못했다. 십여 년
인천 남구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2011 미추간판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이번 대회는 창조적이고 개성있는 간판을 발굴해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주민들이 주도하는 선진 광고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창의적이고, 아름다우며, 디자인이 좋은 간판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하는
일제의 경마장과 군대훈련장 그리고 미군부대로 사용되는 100년동안 우리의 주권이 미치지 못했던 하야리아 부지가 드디어 부산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 부산시민공원은 서울 용산미군부대에 조성될 용산공원 조성사업과 맞물려 반환되는 미군부대의 공원화 모델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부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부산시민공원은 세계적인 수준의 도심 속 명품공원을 지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회장 강완수)는 ‘부산시 조경설계지침’ 보완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초 부산시 환경녹지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부산시 조경설계지침’은 2004년도에 발간된 지침서로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고, 업계에 매우 불리하게 작성되어 있어 설계지침의 보완이 요구되어
‘정원의 나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정원이 많기로 유명한 나라, 영국. 그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게 하는 책이 한 권 출간됐다. ‘윤상준의 영국 정원 이야기’가 바로 그 책이다. 2006년 ‘영국의 플라워 쇼와 정원문화’라는 책을 통해 영국의 폭넓은 정원문화를 소개했던 윤상준 (재)아름지기 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코스믹 스페큘레이션 가든(Garden of Cosmic Speculation) 설계자인 릴리 젱스가 지난 7일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초청으로 입국한 릴리 젱스는 정원박람회장의 중앙호수와 언덕을 박람회장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하기 위한 자문을 했다. 디자인
우리나라 대표 무궁화로 ‘선덕’과 ‘칠보’가 선정됐다. (사)한국고유문화콘텐츠진흥회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국내 100여 품종의 무궁화 중 '선덕'과 '칠보'가 우리나라 대표 무궁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무궁화 축제가 열린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501명을 대상으로 한 면
‘제2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지난 8일 서울과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전국 5개도시에서 개최된다. 서울과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충남 천안(11일), 경기 시흥(12일)에서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나라꽃 무궁화가 전국에서 만발하게 되며, 홍천 무궁화공원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rs
‘명장제도’에서 ‘조경’ 분야가 제외될 위기에 놓였다. 대한민국명장선정 시행직종이 21개 분야 83개 직종에서 2배 이상 늘어난 24개 분야 총 167개 직종으로 변경한 고용노동부 고시에서 ‘조경’ 분야가 제외돼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간의 시행 과정 및 현재 국가 역점 사업 혹은 장려 촉진이
▲ '제2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지난 8일 서울과 완주를 시작으로 천안(11일), 시흥(12일), 홍천(10월 7일) 등 전국에서 펼져진다. 서울 독립공원에서 펼쳐지는 무궁화 전국축제는 오는 15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은 서울 독립공원에서.. ▲ '제2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지난 8일 서울과 완주를 시작으로 천안(11일), 시흥(12
비무장지대(DMZ) 일원이 우수한 생태자원과 세계유일의 분단지역 상징성을 활용한 ‘생태·평화벨트’로 육성된다. 정부는 지난 2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심의해 확정했다. 이번에
소감 한마디? 크게 한 일도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힘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오동근린공원 꽃샘길을 조성하게된 계기는? 오동근린공원 근처로 이사왔을때 지금의 꽃샘길은 쓰레기가 방치되고 악취가 풍기는 그야말로 쓰레기장을 방불케했다. 꽃샘길이 집 뒷편이여서 이사 온 이후 시간나는 대
▲ 제품 인증, 얼굴도 인증~ 올해 상반기 서울우수공공디자인 122점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지난 20일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개최돼 인증 받은 업체들이 분야별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번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품들은 해치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서울시 발주사업 우선 적용, 매뉴얼 제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및 각종 전시회 우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익숙한 일상을 떠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국내 여름 휴가철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섬에서의 하루’라는 테마 아래 8월에 가 볼만한 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남해의 파라다이스, 거제도 공사가 선정한 첫 번째 장소는 ‘거제도’다. 거가대교와 신거제대교, 거제대교
경북 영주시는 영주문화연구회가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소백산 일원의 생태문화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정보를 방문객 특성에 따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생태전문 교수 및 지역 문화 연구자, 길 문화 전문가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동양대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