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앞으로 도시디자인 정책 수립에 젊은 세대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시는 도시디자인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도시디자인 대학생 포럼위원’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도시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재학 및 휴학생, 외국인 포함)으로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능통하고,
2009년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던 서울 송파구가 올해는 ‘리브컴어워즈’ 개최 도시가 돼 세계도시 정상들 맞이에 나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리브컴어워즈’는 친환경 정책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현실적 성과가 있는 도시에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으로, UN환경계획이 도시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 가운데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들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느림의 미학’, ‘걷기 열풍’이 불어오며 많은 지자체들에서 다양한 길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강추! 우리 고장 가을 길’을 테마로 10월에 가 볼만한 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메타세콰이어 단풍길에 빠지
주간 개찰 현황(2011.9.21-9.27)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계석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조성공사(2공구) 화강석경계
인천광역시는 ‘제8회 인천 조경상 및 제5회 인천 푸른 학교상’을 공모한다. 시는 자연과 생명이 공존하는 초록도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푸른 인천 만들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공원·녹지 및 일반 조경사업에 대한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공모전을 추진한다. 우선 ‘인천 조경상’ 응모 대상지는 20
가로수용으로 적당한 무궁화 신품종이 개발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생장이 빠르고 줄기가 굵게 자라최근 ‘근형(槿亨)’과 및 ‘단아(端雅)’ 등 가로수용 무궁화 2종을 새로 개발했다. 신품종은 모두 꽃지름이 12cm 내외로 기존 보급품종보다 다소 큰 편이며, 연분홍빛 꽃잎의 중심부에 붉은 무늬가 있는 홍단심계 홑
도시농업의 전국시민조직인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출범한다. 지난 26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스홀에서 (사)전국귀농운동본부 텃밭보급소·(재)서울그린트러스트·(주)그린플러스연합·생태보전시민모임 등 20여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칭) 창립 준비모임’을 갖고 협
숲의 지속가능한 관리, 보전,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총회가 선포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세계 숲의 관한 보고서격인 책이 한 권 출간됐다. 산림학자 배상원 박사가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숲의 면면을 적어낸 ‘숲에서 만나는 세계’가 바로 그 책이다. “한 나라의 역사와 무화
“우리 작은 시작으로 만날 때 큰 산도 옮길 수 있지. 이 어두운 세상도 밝힐 수 있어. 아무도 돌보지 않는 땅에 뿌리를 내려 낮은 땅을 깨우는 사람이 있어” 지난 24일 5명의 남녀의 하모니를 통해 나오는 아름다운 노래 소리가 노을공원 잔디밭을 매웠다. 노래를 부르는 이들 앞에는 시민들이 수건돌리기를 하듯 둘러앉아 그들의 하모니에 박
서울시는 도시경관 향상과 바람직한 간판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의 영예는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진양건어’에 돌아갔다. 이 상점은 기존 건어물 가게의 이미지를 벗어난 독창성과 대형 판형간판의 대 변신을 꾀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
7월 홍수에 이어 8월 중순 연일 쏟아지는 빗줄기가 이어지자 한강 범람 피해가 엎친데 덮쳐 큰 피해를 입혔다. 10년 만에 온 이번 범람으로 이촌·양화·잠실 등 2차 생태공원화사업을 비롯해 한강 주변 공사지 대부분이 잠기거나 휩쓸렸다. 심지어 비가 연속으로 내려 범람한 물이 10일 동안 지속되자 벌 등 퇴적물이 1m까지 높게 쌓인
“교각 아래서 뭐하세요?” 경기 의왕시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거리. 고가도로 하부공간에 있는 이 길에 사람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심지어 교각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는 이들까지 있다. 보통 고가다리 아래는 어둡고 음침하다는 느낌 때문에 인적이 드문 것이 대부분의 현실. 그러나 이곳은 달랐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시에 따르면 계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International Year of Forests)'를 맞아 어느 해보다 풍성한 산림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10월엔 세계사막화방지(UNCCD) 총회가 기념한 다양한 행사들이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동안 전남 장성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제1회 휴(休)페스티벌이 열린다. '사람, 숲에
우리나라에서 생태학이 소개된 것은 50여년 전, 환경생태학이 시작된 것 역시 20여년이 흘렀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자연환경구조와 전통적으로 자연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서양과 다름에도 불구, 지금까지 아무 비판의식 없이 서양의 생태적 수학모델로 우리 자연을 분석하고 재단해 왔다. ‘환경생태학 대계’는 이처럼 ‘짧다’
주간 개찰 현황(2011. 9. 7 - 9.20)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및 평생학습교
세계 110여 개국이 참가해 각국의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 제품이 소개되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가 아시아 최초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기도 팔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유기농업인들의 올림픽’이라 여겨지는 세계유기농 대회는 매3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유기농업관련 국제학술대회로 유기농업
오프라인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체험프로그램을 온라인에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산림청은 지난 9일부터 숲유치원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을 통해 숲유치원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 쑥쑥! 즐거운 숲유치원’ 콘텐츠를 홈페이지에 구축했다. 숲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직접 만지고, 보고, 느끼는 오감을 통해
(재)경기농림진흥재단은 지난 5월 개최했던 ‘2011경기정원문화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던 대상지에 대한 투어를 추진한다. ‘주말에 떠나는 정원 나들이’라는 행사명으로 오는 24일과 25일 그리고 10월 8일과 9일 총 4일간 수상지에 대한 탐방을 실시한다. 대상지는 개인정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
월간 환경과 조경(발행인 오휘영)은 ‘2011 대한민국 조경비평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조경비평대상은 조경의 대중화와 조경비평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래 조경비평 문화를 선도해 나갈 신진 조경비평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가 자격은 조경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조경 작품·설계&middo
마포·낙천정·옥수·청담·방화대교 남단 등 한강 나들목 5곳이 밝고 쾌적하게 탈바꿈 된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디자인위원회에서 5개소 나들목에 대한 디자인을 확정하고 2014년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강나들목은 한강변 언덕 아래로 낸 통로로서 예전에는 시내와 한강 고수부지를 연결하는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