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초 ‘조경기본법’ 발의 후 1년 4개월간 4대강 사업, 세종시 문제, 구제역, 건설 불경기, 일본의 지진해일 원자로사고, LH공사 이전 관련 지역 간 싸움, 공공발주물량 급감, 부실건설업계 된서리 등 나라 안팎에 많은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다. 그로 인해 국회는 제대로 법률 심의를 하지 못하고 우리들의 관심도 조금씩 희미해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지난 25일과 28일 전주시와 창원시의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잇따라 갖고 본격적인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성공적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한 비전선포 및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개소식에는 이상훈 국토부 도시재생과장을 비롯, 김영학 건교평 부원장, 김성완 도시재생사업단장 등을 포함해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난달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승인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지난달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 생활주택이 총 4273가구로 2009년 5월 도시형 생활주택 도입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2567가구)보다 66.4% 증가한 수치다. 특히 1분기 실적이 1만 가구를 넘어서 올해 인허가 목표물량인 4만 가구를 무난하게 달성
(사)한국건설IT융합학회(회장 서효원)는 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창립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건설IT융합학회 주최, KCICI 포럼준비위원회·빌딩스마트협회·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등이 공동주관한다.이날은 한국건설IT융합학회·빌딩스마트협회·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대전시는 '제3회 지역건설자재전시회'를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경제 및 건설자재 판매촉진 활성화를 위해 ‘제3회 대전건축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되며, 건축 내·외장자재, 조명, 조경, 전원주택, 친환경 관련 건설자재 등을 생산하는 국내 70여개 업체가 참여해
대구지역 A건설사는 지난 2009년 8월 대구지역 내 민간 아파트 단지 조경공사를 맡았다. 착공은 지난해 9월이었다. 착공 후 12월부터 올 3월초까지 예년과 다른 강추위가 이어졌다. 여기에 폭설까지 더해졌다. 소나무는 폭설에 가지가 부러지고, 가시나무·남천 등 남부수종은 맹추위를 견디지 못해 끝내 고사했다. 거적 등 동해방지를 위한 기본 설비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인 한미파슨스(대표 김종훈)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한미글로벌 주식회사(HanmiGlobal co., Ltd)’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명 변경 태스크포스팀(TF)을 중심으로 3개월 동안 사내 공모와 전문업체 제안 및 외부 자문을 거쳐 새 이름을 확정했다. 선진기업과의 인수&midd
앞으로 쾌적하고 양호한 경관을 형성하고 우수경관을 발굴해 지원·육성하기 위해 국가경관정책계획이 5년마다 수립·시행된다. 또 대형 SOC시설·개발사업과 경관구역 내 대형건축물은 경관심의를 통과해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관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정된 지 3년
“노을공원은 시민들과 함께 조성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의 아이콘이 돼야한다” 지난 14일 ‘난지노을공원의 미래,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모두 노을공원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제시했다. 윤준하 녹색서울시민위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2011 옥상공원화 아카데미’를 오는 26일 오후 1시에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 사업에 참여한 민간 건축주 및 공공기관 관리자, 설계 및 시공업체,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전문 교육과 사례발표 및 사업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교육으로 장대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
충북 청주시는 자뚜리땅을 활용한 ‘손바닥공원 1000곳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손바닥공원 1000곳 만들기 사업은 생활권 주변에 방치된 자뚜리땅을 찾아 녹색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주시내 30개동에 각 동마다 30개소씩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30개동으로부터 대상지 신청를 받
전면철거 후 획일적인 아파트 건설로 고착화된 서울시 주거정비사업이 지역의 특성과 매력을 살린 ‘보전과 재생’의 개념으로 진화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재개발·재건축사업은 개별 사업단위에 대한 전면철거 방식에서 탈피, 생활권 단위 지역의 특성과 인근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광역관리체제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
“생산업체만 단속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다. 제대로 된 제품을 생산해서 제대로 사용하자는 것이 목제품 품질관리제도의 취지인데, 이대로라면 사용은 제대로 안 해도 된다는 얘기 아니냐?” 지난 7일 산림청이 주최한 ‘목제품 품질관리 설명회’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목소리를 높여 “사용자도 지도·단속
주간 개찰 현황(2011. 4.6-4.12)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계석 전라북도 남원시 조산중로개설공사1공구3차분자연석경계석구입 2 성민석
공간세라믹 점토바닥재, 에코탑의 생태블록 및 식생매트, 더우드의 합성목재 데크제 등 조달청이 지정한 정부조달 우수제품과 녹색기술 제품, 첨단기술제품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수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2011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홀A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정부조달
〈국장급 전보〉▲도시정책관 유병권 〈국장급 승진〉▲국가건축정책기획단 부단장 한창섭 〈과장급 전보〉▲택지개발과장 이상복 ▲신도시개발과장 김일환 ▲건축기획과장 정태화 ▲국토지리정보원 기획정책과장 김홍목 ▲공공주택건설추진단 파견 이안호
경남 창원시 녹지조성과는 1년에 2회정도 회식 또는 등산 등으로 진행하던 MT를 올해에는 나무심기 행사로 추진했다. 지난 9일 공원녹지과 전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구 상복사거리 도로변 녹지공한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재된 나무는 스트로브잣나무, 황금측백, 영산홍 등 230주 이며, 가로로 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녹지
천안시가 시의 고유한 도시경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천안시 기본경관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충남 천안시는 시민 삶의 질과 경관의식수준 향상, 시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경관자원을 보전·개선하고 개성있는 경관을 창출함으로써 천안의 고유한 도시경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본경관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STX건설이‘이순신 순국공원 조성사업' 턴키공사를 수주했다. 경남 남해군이 발주한 총 250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에 STX건설이 중앙건설, 화성산업, 정인종합건설, 경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설계 적격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을 기리기 위해 남해군 고현면 차면리 산 125번지 일원에 8만7856㎡ 규모
“이 놀이시설은 어느 나라 제품인가요?” 지난 2월 열린 경향하우징 페어 기간에 비엔지(주) 전시부스에 찾아왔던 한 관람객이 던진 질문이다. 이병렬 비엔지 대표는 이 질문이 전시 부스 제품을 칭찬하며 보낸 관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달갑지만은 않았다. 좋은 제품이면 해외 제품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내심 서운했던 것이다. 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