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옥화자연휴양림 보수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서울숲’을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 나주시 금성관 동측부지를 발굴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지방 관청 중 최대 규모의 연못지와 정자터가 발견됐다. 나주시가 동신대 문화박물관에 의뢰해 올해 1월부터 추진해온 전남 유형문화재 제2호 나주객사 금성관 동측부지에서 건물과 연못의 높이차를 고려해 쌓은 3단의 계단형 축대와 함께, 축대 아래에서는 길이 64m, 너비 20m의 장방형 대형 연못이 조사됐
전력공급 등 기능적인 구실만 하던 평범하고 칙칙한 전봇대가 디자인을 입혀 거리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된다.서울시와 종로구는 역사와 젊음이 공존하는 성균관로‧혜화로를 전봇대 디자인 개선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10월 중 92개의 전봇대 및 가로시설물에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발표한 ‘인도10계명’의 하나
국토부가 주관하는 2016년 개발제한구역내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광주 서구 서창향토문화마을이 선정됐다.이로써 서구는 앞으로 서창향토마을을 관광명소로 재정비하는 데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 30일 서구 등에 따르면 서창향토문화마을 내 전통한옥체험관, 향토문화체험관, 야은당의 현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공간을 재정비해 전통문화중심의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주민들이 ‘생기발랄 월피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월피동은 최근 학생, 주민 등 20여명과 함께 벽화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벽화작업은 지난달 25일 라성연립 벽면에 월피해피바이러스에서 안산문화재단의 ‘왁자지껄 우리 동네’공모에 뽑힌 것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라성연립 지역은
광주시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원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광주광역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정원도시 광주 만들기’의 하나로, 충장로·금남로 꽃거리 만들기, 아름다운 광주천 만들기,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 사업, 교통 나들목 경관숲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9월 29일 밝혔다.시는 우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충장로·금남로 가로변에 꽃과 조명이 있는 ‘아름다운 시범 꽃 거리’를 만들고 있다.지난 8월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한 이 사업은 현재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쳐 진행되고 있다. 충장로-금남공원-금남로로 이어지는 1.1㎞ 구간에 사철채송화 등 꽃 상자를 설치하고 차나무와 오죽 등을 심은 가로화분 등이 설치됐다.화분 바깥 둘레에는 공간을 만들어 상가 주민이 씨앗 모종을 이용해 취향에 맞는 꽃을 심도록 할 계획이다.이 프로젝트는 충장로 상가번영회와 주민과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물주기, 잡초 제거, 담배꽁초 치우기 등 관리는 상인이 맡고, 고사하고 훼손된 화초류는 행정(푸른도시사업소)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아름다운 광주천을 만들어 가는 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시는 ‘광주천 우리 꽃 식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난봄 원지교-광주대교 간 3㎞에 노랑꽃창포, 부들, 달뿌리풀, 꽃창포 등 4만 본을 심은데 이어 가을을 맞아 현재는 광주대교-두물머리까지 3.6㎞에 산국, 벌개미취, 감국 등 가을꽃 2만 본과 노랑꽃창포 4만 본을 심고 있다.광주시는 하천과 차량에서 보는 경관이 서로 어울리도록 수양단풍나무, 단풍철쭉, 황금사철, 맥문동 꽃무릇 등을 다양하게 심는 등 작은 정원의 연속성을 보여줄 계획이다.이밖에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화 사업도 추진한다. 사직동은 광주시 제1호 공원 광주역사공원과 사직공원, 서오층석탑, 구동체육관(현 빛고을시민문화관), 시민회관 등이 입지해 많은 사람이 찾았으나 도심 공동화 여파로 현재는 어르신들의 쉼터 정도로 남아 있다.이 사업은 광주만의 독특한 골목길 문화 조성을 위해 담장녹화, 유휴공지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일부 공간은 텃밭으로 이용하게 하는 등 사직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구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유휴지로 무단 경작되고 있는 교통광장에 나무를 심어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시는 올 상반기 광산구 본덕IC일원과 북구 동림IC일원에 모감주나무, 산딸나무 등 2만4000여 그루를 심고, 10월에는 광산구 신가IC 교통광장에 가시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등 300여 그루를 심어 탄소 흡수율을 높이면서 다양한 경관이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김동수 광주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도심이나 도로 여건 등을 잘 고려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정원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초구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리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0월 1일~29일 매주 목요일 오후2시~5시 서초구청 9층에서 진행한다.앞서 구는 지난달 30일까지 선착순 50여 명의 주민을 모집한 바 있다.구는 4회 이상 수강한 주민에게는 수료증도 제공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전대욱 한국지방행정
서울 성북구 장위동 도시재생지역을 이끌 ‘그린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장위동 도시재생 시범사업지 내에 환경과 복지를 결합한 도시재생의 핵심시설 역할을 할 커뮤니티센터가 2017년 5월 준공 예정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다.‘통합 그린 커뮤니티 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990㎡)규모이다. 건
서울시가 ‘성곽마을 시민누리공간 조성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한다.시는 한양도성 주변 성곽마을내 공동체 활성화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대 2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계획 수립 중인 6개권역 전체로 확대, 주민 스스로 생활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마을 재생 주체를 찾기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시작했다.공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서울을 100%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국적불명 ‘콩글리시’ 표기를 바로잡는 캠페인을 추진한다.서울 전역 각종 안내표지판의 잘못된 외국어 표기를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해 오류 표기를 고쳐나가는 이번 캠페인은 선진관광도시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관광 표지판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다.이번 캠페인은 9
인천시는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의 형성을 토대로 주민 스스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내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 광양시의 꽃길 조성 관계 공무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사계절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을 조성이 기본 업무이자 가장 중요한 업무인 이들 공무원은 9월 16일 느랭이골자연리조트에서 꽃길 조성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4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 이 날 워크숍에서는 계절에 따른 특색 있는 아름다운 화단 가꾸기와
‘2025 대전광역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수립이 연말에 나올 전망이다.시는 주민, 전문가 등과 함께 지난 23일 옛 충남도청 2층(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시는 물리적 정비 중심의 도시개발이 아닌, 사람과 장소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으로 전환을 위해 ‘2025 대전광역시 도시재생
경기도 수원시는 학교, 공공기관, 아파트 조경관리자를 대상으로 ‘2015 찾아가는 조경특강’을 시행하기로 하고, 10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수원시는 ‘제25회 수원시 그린농업 축제’를 10월 2일 당수동시민농장에서 개최한다고 9월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무형문화재급 한옥 장인와 문화재수리기능자 장인 Pool 16명을 중심으로 한옥에 사는 시민들의 고충을 원스톱으로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한 ‘서울한옥지원센터’를 9월 16일에 문을 열었다.종로구 계동에 자리 잡은 서울한옥지원센터는 405㎡의 대지에 142㎡ 규모의 한옥이며 문간채, 안채, 별채로 구성됐다. 기존에 개인 소유 한옥이었
서대문구가 신촌 지역 도시재생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바른 방향을 모색해 눈길을 끌고 있다.신촌동은 2014년 12월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하는 신촌만들기’라는 주제로 문화, 경제, 주거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2018년까지 추진한다.신촌 일대는 대학과 인접했음에도 대학과 지역 간
2015 마을과 학교 상생프로젝트인 ‘한-네팔 국제교류회’가 이달 30일부터 새달8일까지 서울혁신파크 및 6개 마을학교 상생 지역 등에서 개최한다.네팔 청년단체, 상생프로젝트 6개 마을 학교, 마을과 함께하는 모임지원사업 선정팀 61개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서울시청과 마을센터 탐방, 6개 마을학교 상생 지역 마을살이 체험, 서울마을학
서울시 종로구 행촌동에 ‘성곽마을 재생지원센터’ 가 생긴다.시는 행촌동 주민으로 구성된 성곽마을 주민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종로구와 함께 성곽마을 재생지원센터 ‘행촌공(共)터’ 개소식을 23일 오후 5시 센터앞 골목길에서 가진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성곽마을 행촌권역 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 한양도성 주변 성곽마을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