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혐오시설로 소외받았던 탄천물재생센터가 복합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체육과 휴식의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완공된 탄천물재생센터 복개공원화 3단계 사업인 마루공원은 기존구조물 상부에 347억원을 투입해 4만9700㎡ 규모로 조성했다. 공원에는 풋살구장,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과 어린이교통체험장,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했다.
탄소저감, 생태면적률 확대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투수블록에 대한 관심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강릉시와 청주시가 시민공원을 ‘꽃단장’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강릉시는 지난 13일 최명희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울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총 10억원이 투입된 거울공원은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미래형 공원 만들기의 모범 모델로 ‘양지바른 산’이었던 기존의 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의 로날드.L.메이스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주창했다. 즉,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 시설, 설비를 설계하는 것을 유니버설 디자인이라고 한다. 이러한 생각은 특히 건축물이나 거리조성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망우동 일대에 ‘녹색주차(Green Parking)’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중랑구에 따르면 망우동 437-1~437-19간 골목길에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담장을 허물고 1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는 것. 기존에 이 골목은 폭 4m, 길이 130m로 골목 내 일렬주차로 주차와
대구 동구청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용계동 반야월삼거리 일원 교통기하구조개선 사업으로 발생되는 공한지를 도시숲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규모는 총 1만8000㎡로 총14억원을 들여 내년 2월 중순까지 느티나무 등 11종 297주, 남천 등 8종 1만7000본, 초화류 6종 3만6000본을 식재하고, 소나무 45주, 해송 81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