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이 지역에서 산림과 숲 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성장을 이끌어갈 주민공동체 26개를 17일(화) 선정했다.산림일자리발전소는 청년임업인,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를 지난달 54건의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6개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는 올해 선발된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전국 9개 지역의 청년임업인, 귀산촌인, 이주여성 등으로 다양한 이력의 주민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구지방환경청과 국립공원공단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자연 속 작은 결혼식(스몰웨딩)’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경북 청도에 소재한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일대의 시설을 비롯해 지리산, 설악산 등 10곳의 국립공원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아울러 하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신혼부부가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결혼할 경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변화에 따라 산림 생태시계가 지난 12년 간 계속 빨라지고 있는 추세다.‘진달래’와 ‘생강나무’ 만개 시기도 지난 2009년 관측 이래 계속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통계 모델인 기계학습(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점점 빨라지는 봄꽃 개화 시기를 분석해 올해의 예측 데이터를 발표했다.관측 지역의 온도, 고도, 강수량, 전년도 단풍시기는 물론 12년간 축적된 실제 개화 시기 데이
[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기후변화에 따른 급격한 지구온난화 및 기상이변으로 산간지역 생물 서식처가 감소하는 가운데 국내 고산 및 아고산 지대 식물 보전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내 대표적인 국내 고산식물 중 하나인 구상나무의 경우, 지리산 해발 1500∼1800m의 서식 개체의 70%가 고사하고 기존 최북단 서식지인 속리산으로부터 72km떨어진 소백산에 자생지가 발견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서식지의 변화가 진행 중이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이 무분별한 개발 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하고 국토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계획이다.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핵심 산줄기이며, 2005년부터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산림청은 한반도의 핵심 생태 축인 백두대간을 보전·관리하기 위해 2003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 이후 법을 개정하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단양군이 죽경 옛길과 연계해 소백산 청정계곡의 숲 속 휴양 공간으로 거듭날 단양수목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최근 힐링 산책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죽령 옛길과 연계한 생태관광 사업으로 단양수목원을 조성해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과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단양수목원 추진 사업은 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희귀·특산 수종 숲과 자연생태 관찰원, 황금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면적 10ha 규모로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용부원리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생태탐방원, 체류형 숙박시설,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23일(목)부터 다시 문을 연다.국립공원공단은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되면서 국립공원 내 다중이용시설 중 실외에 있는 야영장을 50% 수준으로 우선 개방했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생태탐방원(북한산, 설악산, 소백산, 한려해상, 가야산, 내장산 등 6곳) ▲체류형 숙박시설(태백산 민박촌, 덕유산 덕유대) ▲ 야영장(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등 풀옵션 캠핑시설 및 카라반) 등이다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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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산림청이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황정산 바위꽃 숲’을 선정했다.황정산 바위꽃 숲은 산림청이 지정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3개소 가운데 한 곳으로,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과 기암괴석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다. 바위꽃이란 이름은 바위가 많고 자태가 아름답게 피어나 마치 꽃과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인근에는 산림청이 조성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숲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북 영주시에 자생식물 증식과 복원을 위한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한국문화테마파크 내에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금) 밝혔다..‘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 773번지 일대에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연계한 생태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산림휴양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이 사업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2019년 하반기 자생식물증식장을 우선 조성하고 시는 2020년 기본계획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