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명의숲국민운동은 1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 중앙홀에서 ‘2015년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 사업감사 및 회계감사 보고 ▲2014년 사업 및 결산 심의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제8기 임원진 변경에 대한 안건 ▲제9차 정관개정에 대한 안건 등을 논의하게 된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생명의숲 연구소 창립기념 세미나가 이뤄지고 2부에서는 정기총회가 진행된다.참석 희망자는 11일까지 생명의숲 누리집(www.forest.or.kr) 또는 사무국(02-735-3232)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고가산책단에서는 본격적인 활동 전개를 앞두고 만리동 지역에 ‘카페GO,GA’ 운영을 예고하며 참여회원을 모집하고 있다.카페GO,GA는 서울역고가 시민네트워크 모임의 지역밀착형 아지트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 사랑방, 청년들의 협업 공간, 토론의 장으로도 활용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정원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가든디자인을 추구하는 알리움(대표 최지현)에서는 정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월 한달 동안 가든디자인 강좌를 개설했다.이번 특강은 10명을 대상으로 성수동 서울숲 방문자 센터 2층에서 매주 목요일인 1월 15일, 22일, 29일 등 총 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2014년 10대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발표의 배경 및 기준은 서울을 지속가능한 도시,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환경과제들에 관심을 갖고 환경지킴이로 나서달라는 취지에서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환경연합 선정 2014년 10대 서울환경뉴스 1 제2의 4대강사업, 구리친수구역개발계획 반대확산 2
정원과 식물, 그리고 사람, 문화 등 복합적인 요소가 담긴 가을 동네축제가 서울 성수동에서 열렸다. 지난해 ‘안녕? 성수동!’이라는 주제로 이웃과 함께하는 동네 꽃축제가 2회를 맞이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성수동에서 열렸다.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장, 범위도 그린트러스트 사무실인 녹색공유센터 주변 골목길인 서울숲길 일대와 성덕정길, 뚝도시장 등의 주변으로 확장했다.김현좌 그린트러스트 부장은 “뚝도시장 일대로 범위를 넓히면서 ‘희망나눔’이라는 시민단체와 협력했다. 올해 뚝도시장 축제가 시작하면서 같이 결합됐다”고 말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우리동네사업을 2007년부터 시작, 서울 곳곳의 자투리땅에 동네 주민들과 함께하는 ‘녹색공동체 운동’을 펼쳐왔다. 그들은 지난해 성수동 녹색공유센터로 이사오면서 스스로가 주민이 되기로 했다. 올해는 주제를 사람들과의 관계성에 초점으로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핍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성수동에 삶의 터전을 둔 동네 상인과 예술가 등이 부각 되도록 했다. 가죽공방의 빈카의 ‘나만의 가죽팔찌 만들기’ 체험, 도자기 만드는 ‘희락공방의 도자기 체험’, 더 퍼플리쉬의 ‘꽃집아가씨가 알려주는 플라워렛슨’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성수동 상인들이 강사로 나섰다. 이 업체들은 성수동 디자인공간들의 상품을 전시 또는 판매하는 ‘서울숲 플리마켓’을 열어 지나는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또한 성수1가 2동 주민센터가 주요 무대로 활용, 카페 그랜드마고에서 여는 ‘한낮의 재주콘서트’와 공정무역기업인 팬두카(Penduka)에서의 음악연주 등도 이번 축제와 함께한 문화공간들이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성수동 72시간 프로젝트’는 식물 사랑이 강한 성수동 주민들이 모인 ‘녹색손클럽, 성수동 도시농업 사무실겸 매장인 ’그린플러스‘. 디자인 회사인 x-5와 소울수프 등이 주어진 시간동안 주변의 낙후되고 관리가 안 되는 공간들을 멋진 디자인으로 바꾸는 것도 관심 있는 프로젝트였다. 성수동에 거주하는 문화예술가들과 주민들이 성수동의 축제를 함께 누리는데 동참한 셈이다.이밖에 꽃화분이 실린 ‘화목한 수레’가 성수동 골목 곳곳을 누비며 녹색손 퀴즈를 통해 씨앗과 모종을 주민과 행인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 뚝도시장에서는 2014 뚝도올레‘라는 주제로 뚝도 야시장 체험과 부모님과 함께 하는 ’뚝도 런닝맨‘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신근혜 그린트러스트 디렉터는 “지난해 성수동이라는 한정된 공간이라면 사람들과의 관계성에 초점을 뒀다. 그 연결고리를 씨앗으로 선택해 나눠줬다”고 말했다.작년과 마찬가지로 성수동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뚜벅뚜벅 성수동 투어와 동네식물탐방은 여전히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성수동의 집과 건물을 소개하는 ‘부동산아저씨와 함께하는 성수동 투어’가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성수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이 동네로 이사 온 지 얼마 안됐는데 이런 축제가 있다는 것에 놀라우면서도 즐겁다”고 말했다.
수생식물의 생리적 특성과 재배, 육종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수생식물연구회는 10명의 수생식물 교수와 전문육종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수생식물 정원 잡지 님프(Nymp)를 발행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수생식물연구회에서는 8월 중순부터 매주 화요일 또는 금요일 총 10회로 수생식물 강의를 마련했다.
▲ 고양시 도시농부들이 올해 심을 씨앗들을 모두 모아 올려놓고 풍악을 울리며 농사풍년을 기원하는 ‘시농제’가 3월 22일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 위치한 우보농장에서 고양시도시농업네트워크 주최로 열렸다. 이날 고양시에 위치한 13개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 농장 대표들과 회원들과 일반 시민 등 60여명이 모여 길놀이, 농가월령가, 씨앗나눔 등
▲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제5기 고양도시농부학교'를 3월 부터 개강한다. 도시에서 대안적인 삶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제5기 고양도시농부학교’가 마련돼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거주지역에 제한없이 자신이 키운 작물로 밥상을 차리고 싶거나, 유기농사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 귀농귀촌 희망자, 아이들에게 흙을 밟게
시민단체들이 서울 종로구가 추진하는 부암동 백사실계곡 종합정비계획에 제동을 걸었다.서울환경연합과 서촌주거공간연구회,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등 3개 시민단체는 5일 백사실계곡에 벌서터정자와 연못을 복원하겠다는 종로구의 ‘백석동천 종합정비 계획’에 대해 공익감사청구를 접수했다. 백석동천이라고도 불리는 백사실계곡은 이항복 선생과 추사 김정희
“생명의 숲 활동 다행으로 생각한다. 여럿이 함께 나누는 것이라 즐겁게 더 열심히 활동을 했다”지난 6일 서강대학교 내 곤자가컨벤션에서 열린 ‘2012 생명의 숲 후원의 밤’에서 평생 사업가로서 살아오다 생명의숲 숲교육자원활동가 모임 라온숲에서 청일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한 중년 남성이 남긴 말이다.생명의숲 후원의
(재)서울그린러스트(이사장 양병이)가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03년 3월18일. (사)생명의숲과 서울시의 협약으로 시작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그동안 서울숲사랑모임, 우리동네숲, 텃밭보급, 생활녹화경진대회 등 다양한 성과를 내왔다. 앞으로 100일, 내년 3월이면 꼭 10년을 맞이하게 되는 시점에서 지난 26일 서울시청
동북아시아 지역의 사막화 방지와 황사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진 동북아산림포럼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오는 2030년까지 약 2천만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2030 비전선포식’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이날 동북아산림포럼은 ‘건강한 자연, 행복한 사람’을 슬로건으로, &l
‘함께 만드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지역활동가와 커뮤니티 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올 들어 두 번째로 머리를 맞댄다. 도시연대 커뮤니티디자인(이사장 김기호)은 ‘2012 가을 커뮤니티디자인 워크숍’을 내달 1일부터 5주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경기대학 건축대학원 지하1층에서 열리는 워크
정부 부처들이 앞다퉈 조성한 ‘걷는 길(트레일)’이 무분별한 조성과 관리운영 부재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녹색연합은 올해 6월부터 각 부처에서 조성한 약 500여 곳의 길을 대상으로 한 전국 ‘걷는 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현재 ‘걷는 길’ 관련 조성 사업은 국토부에서는 ‘
인터넷 언론 ‘오마이뉴스’와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이 지난 7월부터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한국의 아름다운 숲’ 50곳 탐방에 나섰다.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 주관으로 전국민들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매년 10곳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l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조경가든대학과 경기귀농귀촌대학에서 도시민을 위한 녹색․농업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조경가든대학 모집인원은 총 1000명으로, 최근 친환경적 생활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대폭 확대됐다. 교육기관은 ▲한국농수산대학(화성) ▲농협대학(고양) ▲신구대학식물원(성남
(사)부산그린트러스트는 ‘2012년 정기총회’를 지난 2월 21일 부산 양정 부산시민센터 배움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부회장 겸 회장에 박성범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를 선출했으며, 이외에 임원선출과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2년동안 김승환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가 수행했던 이사장은 아직 선출하지 못했다.지난 2009년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15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2012년 정기총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이재석 전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는 한편, 김용식 신임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김용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식물원수목원은 더욱 시민 속으로 들어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의 삶과 자연 생태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현시점에서 기후변화에 대해 문화적 접근방법으로 살펴보는 문화교육포럼이 열린다.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은 오는 30일 오후 3시 한국대기환경학회 회의실 광화문의꿈 204호에서 ‘예술문화 안에서 찾아보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문화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의숲에 따르면 기
노을공원시민모임은 노을공원의 생태교란위해식물제거 및 나무심기 등 생태계관리 자원 활동을 선도할 활동가를 모집한다. 모집인원 총 30명으로 노을공원을 사랑하고 생태계 관리에 관심있는 2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www.sg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nogosimo@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