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수목원관리사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목)부터 2월 28일(수)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봄을 기다리는 알뿌리 식물들’을 주제로 다양한 알뿌리 식물과 그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대표적 알뿌리 식물인 수선화를 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모집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18일(목)부터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1회당 20명)하며, 참가 희망일 전날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수목원 이용
2050년 환경권 주체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예술 융복합 교육 활동이 강남구립 개포하늘꿈도서관에서 작년 10월부터 1월까지 이루어졌다.이 활동은 도서관이 보유한 생물다양성 관련 책 중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선택한 책을 곱씹으며 자신의 창의력으로 빛의 예술인 미디어아트를 창작하도록 했다.이번 교육활동의 결실은 ‘제1회 지역공동체기반 생물다양성 미디어아트’로 전시되며 개포하늘꿈도서관(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110길 54) 4층에서 13일(토)부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최근 전국 최우수평가를 받은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강릉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2024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오는 2월 1일(목) 13시에 개최한다.이날 정기총회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사업 결과보고 ▲2023년 각 분과(공립수목원, 사립수목원, 세밀화위원회) 활동 보고 ▲2023년 사업 및 재정 감사 보고 ▲2024년 사업 예산(안) 건 ▲정관 제14조(임원선출) 법인등기임원(부회장) 선출 ▲ESG, K-garden 등이 있다.법인 등기임원인(부회장) 후보에는 ▲강정화 이사(한택식물원) ▲권용진 본부장(국립세종수목원) ▲이은실 부원장(기청산식
안동시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낙동강과 반변천 주변 수변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내 공원 조성을 확대해 나간다.2022년 용상동 동천보 주변에 조성된 낙천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착공하는 정하동 일원의 낙동시민공원과 내년 착공을 목표로 설계에 착수한 수상지구, 용상동 반변천 주변 ‘마뜰공원’ 등 생활권 주변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도심 내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어린이 놀이터, 피크닉광장 및 분수대 등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국립세종수목원의 ‘실내외 반려식물 100’을 바탕으로 매주 실내외 반려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1월 셋째 주에 소개할 아름다운 반려식물은 카랑코에다.칼랑코에는 마다가스카르가 고향인 식물이다. 다육식물이다 보니 키우기가 쉽고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열대지방을 중심으로 100여 종이 분포한다.칼랑코에는 14시간 정도 단일처리를 하고 10~11주 후에 꽃눈이 만들어져 꽃이 핀다. 실내에서는 자연적인 단일처리가 어려울 때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4시간 이상 박스나 검은 봉지로 덮어 빛을 차단해주시면 아름다운 꽃
금산군은 올해 녹색도시 만들기에 120억 원을 투입한다.추진 사업은 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 생활권 도시숲 조성 관리, 주민의 생태휴식 공간 전환 정원 조성, 병해충 없는 산림 육성, 산림유전자원 보존 등 5개 분야의 24개다.일상 속 녹색쉼터 공원르네상스 구현에 50억 원이 투자된다. 균형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남산공원, 이슬공원에 접근성을 향상하고 공원시설을 대폭 개선한다.또한 비호산 일대 토지를 매입해 비호산공원 확대 발전 토대를 마련한 후 발전 기본계획 수립하는 등 도심 속 힐링
서울대공원 식물원이 전시 온실 정비를 마치고 다시 관람객을 맞는다. 관람 재개와 함께 소망 트리 만들기, 식물 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올해 겨울 서울대공원 식물원을 방문해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만들어보자.서울대공원은 올해 개원 40주년(서울대공원 식물원은 39주년)을 맞는 가운데, 식물원 대표시설인 전시 온실도 오랜 시간의 흔적으로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해 지난 3개월간 관람이 중단됐다. 이번에 전시 온실의 주요 구조부 부식 제거와 함께 곳곳에 벗겨진 칠을 새로 해 단장을 마쳤다.서울대공원 식물원은 높이 25m
행복과 건강을 가장 먼저 전하는 꽃으로 유명한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완도 상왕산 중턱에 샛노랗게 고개를 내밀었다.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한다.밤과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신비한 특징이 있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께가 황금빛 복수초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다.꽃망울을 지난 11일(목) 드러내며 봄이 멀지 않았음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1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해 12월 공공시설인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시민공원방문자센터, 지하철역 수영, 동래역에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실내정원 조성사업은 공공시설의 정주환경 개선과 녹색 쉼터 제공 등을 위해 시와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가 협력해 추진됐다.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은 밀폐된 실내공간의 ▲미세먼지 저감 ▲공기질 개선 효과 ▲녹지공간 확보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시는 ▲실내공간이라는 공간 특성과 ▲안전성 ▲경관성 ▲유지 관리성 ▲이용객 동선 등을 종합적
강원대학교 정원문화교육센터는 지난 5일(금)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정원문화교육센터는 ‘수목원 및 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산림환경과학대학 산하 산림과학연구소 내 정원문화교육센터(센터장 윤영조)로 운영하게 된다.최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춘천시와 인제군의 지방정원 지정과 국가정원 추진 ▲2025년 한국정원소재실용화센터의 개원 예정 등 대내․외적인 정원산업의 대두와 확장에 따라 국민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 본 센터 지정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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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1호 지방정원인 삼락생태공원이 3년 뒤 전국 최대의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은 11일(목) 오전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낙동강협의회 신년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이 부산을 대표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낙동강 권역에 있는 부산시 사상구·강서구·북구·사하구와 양산·김해시 등 6개 자치단체는 법정기구인 ‘낙동강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이날 공동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동협력 사업·비전과 올해 낙동강 주요 현안 사업을 발표했다
(사)한국조경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1일(목) 2024 회장선거 투표 방법을 수정해 재 공고 했다.투표대상은 2023년 재적 이사(이사회) 중 선거인 확정 명단에 속한 자로 ▲명예회장 ▲회장 ▲감사 ▲부회장 ▲상임이사 ▲이사다.선거인 확정 명단인 상기 재적 이사 가운데 2024년 1월 16일(화) 13시까지 성함‧연락처 확인된 이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전자투표기관을 통해 개별문자 발송 예정이다.개별문자를 받지 못한 선거인은 1월 24일(수)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 발송된 개별문자를 통해 투표
산림청 대표단(단장 남성현 청장)은 지난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동티모르를 방문해 국무총리 등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한국의 산림복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제7회 국가 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동티모르는 지난해 4월, 우리나라와 39번째 양자 산림협력을 체결한 국가로, 이후 양측은 고위급 양자면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동티모르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산림복원의 성공과 양국 산림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천안시는 천안의 명물 호두의 옛 명성을 되찾고 호두 시배지를 홍보하기 위해 동남구 삼룡동 천안박물관 인근에 호두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목) 밝혔다.천안은 700년 호두 재배지이자 시배지로, 호두는 고려 충렬왕 16년(1290년) 천안에 처음 심어졌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두나무인 ‘천안 광덕 호두나무(천연기념물 제398호)’가 시초가 되어 현재 광덕면 일대는 전국 최고의 호두 집산지를 이루고 있다.시는 천안호두 명성에 비해 역사·문화를 홍보할 시설이 부재함에 따라 호두를 테마로 한 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2025년 12월까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한설그린에서는 전 임직원 신년 워크샵을 지난 3일(수)부터 5일(금)까지 라오스에서 진행했다.이번 워크샵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4년을 계획하는 시무식을 진행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한설그린 관계자는 “올해에도 꾸준하게 한설그린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무등산권역의 지질유산과 우수자원을 연계해 무등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질교육은 무등산 등 지질유산과 지질학을 연계한 ‘지오스쿨’,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탐방하며 생태와 문화를 배우는 ‘호수생태원에서 놀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개발된 14개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푸른도시사업소는 전국 지질공원 최초로 2015년부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690회 운영해 2만 3,1
새 주 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747, 5층 (논현동, 삼성당빌딩)홈페이지 : www.wonnts.com이 메 일 : wts@wonnts.comTel. 02 338 2882 Fax. 02 338 2895[한국조경신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열대온실)에 별 모양의 꽃이 달려 '베들레헴 난초의 별'이라고 불리는 다윈난(Angraecum sesquipedale Thouars)이 개화했다고 12일(금) 밝혔다.다윈난을 처음 발견한 영국 찰스 다윈은 이 난을 발견하고 30cm 정도의 꿀주머니에 있는 꿀을 먹을 수 있는 곤충이 있을 것이라고 추론하였고, 다윈 사망 41년 후 그의 추론대로 20cm 이상 긴 주둥이를 가진 나방(Xanthopan morganii praedicta Rothschild & Jordan)이 마다가스카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