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디자인 출원이 매년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따르면 지난 1975년 ‘태양열집열기’ 디자인이 처음 출원된 이래 올 상반기까지 출원된 디자인은 모두 715건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5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림청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산음 치유의 숲’에서 당뇨·아토피·스트레스 질환자, 경도(輕度)인지기능 저하로 치매 우려가 있는 환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를 실시한다는 것. 이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회에 걸쳐 1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가 조성중인 연인산 도립공원의 파고라와 가로등이 경기도 우수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 공공디자인 인증제는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발굴, 보급해 경기도를 품격 있는 도시로 조성할 목적으로 지난 4월 조례를 만들어 첫 시행한 제도다. 연인산 파고라는 연인산의 스카이라인을 모티브로 사용해 입체미를 연출했으며, 천연재료를
과다한 빛, 생체리듬 저하 등 건강ㆍ생태의 ‘적’ 빛공해를 제한하기 위한 법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규제범위를 정의하고 빛공해 정량화 작업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2009 공공디자인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빛공해-피할 수 있는 불편’ 심포지엄에서 세종대학교 최안섭
과도한 빛을 제한하는 ‘빛공해방지법 제정법률안’이 국내에서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 의원은 ‘빛공해방지법 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된 ‘빛공해방지법’은 무분별한 인공조명 사용으로 인한 빛의 부작용과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빛공해방지계획을 수
녹색성장진흥원(원장 최영식)은 지난 4일 부설기관인 색채디자인연구소장에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장을 임명했다. 녹색성장진흥원은 부설기관으로 색채디자인연구소와 정책연구소, 신재생에너지연구소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소장은 앞으로 국내·외에서 열리는 컨퍼런스 및 포럼, 세미나, 색채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 소장은 또 환경색채, 제품색
북한산국립공원 자락을 따라 걸으면서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품 둘레길이 조성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국비 300억원을 투자해 북한산국립공원 자락 63.1km를 잇는 둘레길을 오는 201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둘레길은 국립공원 경계부 저지대를 이용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기존 탐방로 및 옛길, 공원 내&midd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김자영) 사무국이 임시 사무실로 이전했다. 기존 국립산림과학원 내 건축물 리모델링 관계로 지난 14일에 이전했으며, 사무실은 국립산림과학원 건너편 정인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리모델링 기간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이며, 공사가 끝나는대로 기존 사무실로 다시 이전하게 된다. 사무실 이전관계로 바뀐 전화번호는 02-967-5791로
‘수원시민의 젖줄’인 수원천 복개구간 복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수원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매교구간에서 수원천 복원사업 기공식을 갖고 오는 2011년 말까지 매교~지동교에 이르는 복개 구간을 복원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676억2000만원이 투입되는 수원천 복원사업은 복개구간 구조물 철거 구간이 789m, 하천 복원 구간이
전남 순천시가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조경수 품질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시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지역 내 조경수산업 활성화 시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남 최대 조경수 재배지로 떠오른 순천시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고부가가
▲ 산림청에서 주최한 '200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녹색성장의 희망! 산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렸다. 숲해설을 단말기를 이용해 들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산책로를 체험하고 있다. ▲ 산림청에서 주최한 '200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녹색성장의 희망! 산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009 모델학교숲 마스터플랜 발표회’가 오는 22일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모델학교숲 마스터플랜 발표회는 ㈔생명의숲국민운동·유한킴벌리가 공동 주최하고,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모델학교숲에 선정된 12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에서 기획·논의를 통해 완성된 다양
한국토지공사가 녹색 공간 조성과 관련된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 토지공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친환경 녹색 공간 구현과 관련된 정책을 정리한 ‘녹색성장으로 가는 길 : 녹색국토·녹색도시 조성 방안’이 출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그동안 부분적으로만 다뤄지던 녹색국토와 녹색도시의 개념을 총체적으로 정립해 이에 따
“신앙인의 한 사람으로서 모범이 되고자 작게나마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을 전했을 뿐입니다.” 공주시의 한 조경업체가 수년 간 남몰래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공주시 금성동 소재 공주식물원조경 이영섭(54․사진) 대표. 이 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웃돕기 공동모금에 솔선
전남 함평군은 억새를 조경용으로 상품화하기 위해 억새 육묘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000㎡에 이르는 농업기술센터 시범포에서 우리 고유의 참억새를 비롯해 모닝라이프, 무늬억새, 파랑새, 리틀재브라 등을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억새가 관광 자원화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지난 2006년부터 자생억새와 외국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을 앞두고 달구벌대로와 서대구로 경관이 개선된다. 대구광역시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달구벌대로 및 서대구로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구간은 달구벌대로 강창교~담티고개 17.15km 구간과 서대구로 안지랑네거리~만평네거리 5.82km 구
부산시 공원녹지행정의 민관 조직인 ‘(사)부산그린트러스트’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9일 부산 양정동 부산시민센터에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고 김승환 동아대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부산그린트러스트는 ‘100만평 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대표 박관용)와 한국화훼소비자회(회장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에서는 환경부에서 추진 중에 있는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전문가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보공유를 통해 녹색기술 접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외 녹색도시 사례를 위한 포럼’을 오는 14일 오후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민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환경부, 국토해양부, 강원도
내년 봄부터 서울 남산 곳곳에 물이 흐른다. 서울시는 사업비 188억원 들여 기존 콘크리트 배수로를 옛날처럼 자연형 계곡으로 복원하는 ‘물이 흐르는 남산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메마른 남산 곳곳을, 선비들이 갓끈을 빨 정도로 맑은 물이 흘렀던 예전 모습으로 다시 되돌려 놓겠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남산 한옥마을과 필동에 설치돼 있는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정명원)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서비스 지원센터인 ‘해피하우스 시범사업지역’을 공모한다. 2010년부터 추진되는 해피하우스 사업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주거서비스 문화를 단독주택 등 기존주택에까지 확산시켜 에너지 효율개선, 관리비용 절감 침 주거향상 등을 도모하는 지역밀착형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