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행정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부합동평가에서 대전광역시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안부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08년 산림분야 평가시책 및 지표 등을 평가한 결과, 대전시와 충남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불방지 추진실적 ▲숲가꾸기 사업 추진율 ▲산림병해충 방제 실적 ▲산지
정부가 녹색산업을 이끌어갈 녹색기술 인력양성에 2013년까지 모두 1조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5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린 ‘녹색성장 산업협의체 제3차 회의’에서 2050년까지 ‘세계 5대 녹색강국 진입’이라는 녹색성장 전략의 하나로 ‘녹색일자리 고용지원과 인력양성 방안’
한국전력공사(KEPCO)가 녹색성장 동력화가 가능한 8대 녹색기술에 2조8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한전은 ‘KEPCO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그리드,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등 8개 핵심기술에 2조8000억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한전은 현재 200억원 수준인 태양광 등 녹색전력 매출
전국 어린이 놀이터 내 유해환경이 최근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평택시는 ‘공원 내 건강한 어린이놀이터 만들기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래 살균 소독사업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에서 별도의 사업비를 투자하지 않고 희망프로젝트 인원과 공원관리 기간제 근로자 등 10여명의 인력을 동원, 관내 48
울산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기반 구축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선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 28일 울산롯데호텔에서 ‘그린시티 조성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저탄소 녹색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조경진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는 ‘21세기 도시공원의 비전과 전략’, 김인호 신구대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 화성(사적 제3호)’을 테마로 한 공원이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중국 지난시에서 열린 제6회 원림화훼박람회장에 5000㎡ 규모의 수원공원을 조성해 지난 22일 개장했다는 것. 수원시는 특히 지난시에서 조성하는 수원공원의 설계를 맡았으며, 타국 도시에 비해
강원도 양구국유림관리소 청사 내에 조성된 푸르미 수목원과 동면 팔랑리 체험의 숲에서 운영 중인 숲 유치원이 새 단장에 들어간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푸르미 숲 유치원을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종합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유치
울산시 남산로 하부 태화강변이 ‘생태·문화 갤러리’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울산시는 총 14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남산로 하부공간’ 길이 790m, 폭 5~7m, 높이 3~7m에 대해 ‘생태·문화 갤러리 조성 사업’을 28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ls
‘칼의 노래’를 쓴 작가 김훈씨와 조경진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가 한국수자원공사 ‘창조문화환경추진위원’에 위촉됐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는 지난 6월 착공한 경인 아라뱃길 주변을 세계적 수준의 친수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김 작가와 조 교수 등 10명의 사회 각계 전문가들로 ‘창조문화환경추진위원회&
“인조잔디운동장의 가장 큰 문제는 급격한 온도상승과 습도유지 저하, 분진발생에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무충진재로 인한 폐해는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천연소재로 만들어진 천연충진재의 등장은 ‘웰빙’을 강조하는 시대적 요구에 적합하고, 환경 문제를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고무충진재의 대체재로서 그 파급효과는 실로 크리라고 예상됩니다
인터뷰 -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안동만 회장 “인공지반녹화에 대한 정책 수요가 높아져서 산업적으로 필요한 연구를 학계에서 뒷받침해 주는 게 시급하다. 건물 단열효과, 냉난방비 절감, 도시열섬 완화 효과 등 환경기여도를 산업적으로 검증해주는 것이 지구온난화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안동만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학명은 Viburnum dilatatum이다. 높이 2-3m 정도로 자라는데 작은 가지에는 황갈색의 성모가 많이 난다. 잎은 마주 나며 넓은 난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는 6-12cm 정도이다. 꽃은 5-6월에 짧은 가지 끝에 지름 4-10cm의 복산형화서를 이루며 피는데 화관은 백색이고 지름 5mm
국회 기후변화·에너지대책 연구회는 24일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녹색성장과 스마트그리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트그리드’란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전력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하는 차세대 전력망을 말한다. 세미나는 국회와 관련 학계
‘제6회 서울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세미나’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 서울’에서 ‘도시열섬현상과 도시숲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사)생명의숲국민운동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녹색서울시민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열섬 현상의 해결책을
서울시 성북구에서는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해오던 길음역 상부를 물과 숲이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지난 18일 개장식을 가졌다. 주민휴식공간은 길음역 3번출구 5천600㎡ 규모에 15억46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닥분수, 인공개울 등 수경시설을 비롯한 녹지공간 및 휴게공간이 조성됐다. 성북구 관계자는 “수경시설에 사용되는 물은 수질검사를 통해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유영구)은 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에 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2기 문화유산 시민연속강좌’를 실시한다. 지난 23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강좌는 총 4회에 걸쳐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첫 강연을 진행한 정현순 팀장은 이날 ‘지역유산만들기와 주민참여’라는 주제
지난 4월 개장한 반포한강공원에 이어 여의도, 난지, 뚝섬 한강공원이 이번달 24, 27, 29일 차례로 시민에게 개방된다. 이로서 서울시에서 201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제1단계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4대 한강공원 특화사업을 마무리 하게 됐다. 이번에 개장한 4개의 한강공원은 ‘회복과 창조’라는 컨셉아래 ▲근대화 시기 도
10월1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연말까지 5조7181억원 규모의 아파트 건설공사와 토목공사를 발주할 예정이어서 4분기 건설경기가 회복될 전망이다. 23일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4분기 신규 공사 발주예정물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토공이 2조5332억원, 주공이 3조1849억원 규모의 건설공사 발주를 남겨놓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부산시 공원녹지 행정의 민관 조직인 ‘(사)부산그린트러스트’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9일 부산 양정동 부산시민센터에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고 김승환 동아대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부산그린트러스트는 ‘100만평 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대표 박관용)와 한국화훼소비자회(회
부안 모항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22일 (주)엘드건설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전북 소재 1등급사인 엘드건설이 설계평가에서의 우위를 지키며 모항 관광숙박시설 건립공사를 턴키방식으로 수주했다. 모항 관광숙박시설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203-6번지 일원(모항관광지내)에 부지면적 6,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