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정원에 야생생물을 끌어들이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조경의 필수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정적인 경관 조성 측면뿐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필수적인 것. 하지만 지금까지 대부분 비싼 돈을 들여 물을 소비하고 있었다. 빗물 등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중수는 그대로 버려진 채 말이다. ‘지속가능한 도시 물관리를 위한 레인가든’이라는
서울대 농공학과 졸업 (주)엘그린 대표이사 (사)한국잔디협회 회장 (사)한국조경사회 자문위원 (사)한국조경학회 상임이사 전, 대동공업(주) 기획부장 전,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 회장(사)한국잔디협회 이성호 회장(58·사진)은 우리나라 잔디계의 ‘잔 다르크’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소재의 양백조경건설(주) 이춘섭 대표는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춘섭 대표는 지난 17일 불우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 3000장(150만 원 상당)을 단성면에 기탁했다. 양백조경건설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사랑의 연탄을 통해 불우이웃을 돌보고 있는 등 수년째 한결같은 선행으로 지역사랑의 귀감이 되고
주간 개찰 현황(11.18-11.24)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강원도 정선군 타임캡슐공원 조형물 제작설치 계약의뢰 [디자인등록] 1 (주)우주유엔드
▲ 박윤배 부평구청장 인천광역시가 선정한 ‘제6회 인천조경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나비공원’은 비용 뿐 아니라 그 기간과 노력도 남달랐다. 5년간의 시간을 투자해 만들어 낸 이 공원은 단순 쉼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나비 생태를 살펴보고 또 자연과 환경을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거듭났다. 이
▲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소재한 옛 부평양묘장부지가 ‘인천나비공원’으로 조성해 지난달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수생식물원 너머로 나비생태원과 자연교육센터가 있다. ▲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소재한 옛 부평양묘장부지가 ‘인천나비공원’으로 조성해 지난달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수생식물원과 나비생태관 ▲ 인천시 부평구 청천
조경산업 분야의 맞춤형 전문·직업교육 석·박사 학위과정이 계약학과로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명대학교 대학원(원장 이대웅)과 ㈔한국조경사회(회장 김경윤),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남상준)는 지난달 16일 원내에서 교류 협약식을 갖고, 환경자원학과 계약학과 설치·운영 등에 관해 조인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
비행 교육을 위해 이륙했던 산림청 헬기가 호수에 추락, 기장 등 탑승자 3명이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산림청은 23일 낮 12시40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 영암호에서 산불진화훈련 중이던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소속 헬기(KA-32T)가 추락, 조종사 및 부조종사 등 탑승자 3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고는
오는 2011년부터 고등학교 선택과목에 녹색성장 관련 과목이 신설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8일 서울 삼청동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청회를 갖고 ‘환경과 녹색성장’ 교육과정 시안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교육과정 시안을 확정, 내달 고시될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이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개정
국내 최초로 우포늪 상류 유역의 농업환경지도가 완성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경남 창녕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 자연습지인 ‘우포늪’ 생태보전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년간에 걸쳐 농업환경지도를 완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업환경지도에는 우포늪의 보전과 생성 연구에 필수적인 지형특성과 함께 우포, 목포, 사지포 상류 농경지
경기도 오산시는 공공디자인 대상시설물의 제작, 설치 또는 용역 시 디자인 업무협의와 위원회 심의와 또는 자문을 거치도록 하는 공공디자인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오산지역에서는 공공디자인 조례를 따라 공공디자인 대상시설물을 제작, 설치해야 한다. 이 조례 안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도시미관의 개선·관리를 위해 조성·제
경북 성주 독용산성 주변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23일 성주군에 따르면 오는 2012년까지 50억원을 들여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개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경북도의 승인을 받아 내년 4월부터 독용산성에서 2㎞가량 떨어진 금수면 봉두리에 휴양시설과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는 자연휴양림을 만들 예정이다. 자연휴양림은 옛성마을휴지구와 야영휴지구, 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지난 23일 이지송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LH 나눔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비전을 선포했다. 봉사단은 창단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에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이 활동에는 이지송 단장을 포함한 10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온정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지난 19일 영세 소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이 기술력을 공유해 성능과 품질을 높인 공동상표 제품에 대해 정부구매를 통해 판로를 지원하는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의 주요내용은 5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개발ㆍ보유한 공동상표 물품으로서 조달청이 정한 기술ㆍ품질인증 보유비율 등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공공구매 입찰질서 확립 및 담합방지를 위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www.g2b.go.kr)에 등록한 입찰대리인의 자격을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수시확인체제'를 도입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우선 이달 중에 입찰대리인의 보험 가입상태를 확인, 재직여부를 점검하고 재직이 증빙되지 않는 대리인이 있는 경우 법인 등기부
서울시, ‘지속가능형 공동주택’ 제도 도입 주택수명 100년 연장…생태용적률 확대내년부터 서울시에 기둥의 모듈화를 통해 자유롭게 리모델링할 수 있는 공공아파트가 지어진다. 이로써 주택수명은 최대 100년까지 연장되고 친환경 자연지반은 늘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내부구조를 쉽게 변형할 수 있어 주택수명을 연장할 수
2009년도 서울시 신규공무원 임용시험에 조경직 6명이 최종 합격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09년도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에 조경직 7급 1명, 9급 5명, 산림자원직 7급 1명, 9급 4명 등 총 539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채용에는 총 9만3527명이 지원해 17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조경직 7급은 63대1, 9급은 435명이 지원해
2008년 1월27일 시행된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관리 사무가 지방자치단체로 대폭 이양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법률과 시행령, 시행규칙 모두 입법예고를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규정 및 예산 지원 근거 조항 등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업무가 지방에서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
충남 천안시와 천안배원예조합은 최근 배 재배 100주년을 맞아 서북구 성환읍 성월리에서 ‘천안 배 홍보 상징물 제막식’을 거행했다. 1억8000만원을 들여 300㎡ 부지에 세워진 상징물은 화강석 기단과 둘레 22.7㎡, 가로 4.7m, 높이 6.1m의 스테인리스와 황동으로 8개월 만에 만들어졌으며 하늘과 땅, 사람이 천안 배를 감싸 안
경기도 안산시는 대부도 골프장 조성으로 버려질 소나무를 기증받아 호수공원에 옮겨 심었다고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옮겨 심은 소나무는 골프장 개발업체인 ㈜아일랜드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지난 10월 말부터 20여 일간 대부도 골프장 조성지에서 굴취한 소나무 200그루(평균 근원직경 20~24cm)를 도심 속에 자리한 호수공원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