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건축물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능형 건축물은 용적률, 조경 등의 건축기준을 완화할 수 있도록 ‘건축법’을 개정하는 등 ‘지능형 건축물 인증제도’의 근거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지능형 건축물 인증제도’는 지침으로만 운영됐으나 이번 개정안을
국내에서도 수질오염문제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생태계와 종 보전 및 수질개선을 위한 생태공학 분야의 신기술인 생물학적 수질정화공법(Ecological & Bio Water Improvement System)이 그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수질정화와 생태복원 기술 개발을 위해 여러 업체들이 부단한 노
앞으로 휠체어도 숲길을 따라 자유롭게 산책 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올해 초 마련한 산림문화체험숲길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강원권 약수숲길, 충청권 내포문화숲길 등 전국 7개권역 12개소 1,500km 숲길 조성에 산림청 최초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셜 디자인’이란 나이와
앞으로 50년 임대의무기간이 적용되고 있는 사원임대주택도 일반인에게 분양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사원 임대주택 분양 전환을 가능케 하는 내용을 담은 임대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12월중 공포ㆍ시행할 예정이며 동법 시행규칙도 함께 시행된다. 지난 1991년부터 1994년에 공급된
계룡건설(대표 한승구)의 기업간 상생협력에 대한 노력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지난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09 건설협력증진대상’ 시상식에서 계룡건설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건설협력증진대상은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관계 구축과 상생협력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 제정한 상으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계룡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조용주)의 최경석 선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최 선임연구원은 건축환경 분야에서 건물에너지 절약 요소기술 개발 및 건축자재 성능평가법 표준화 구축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고 현장 단열성능 측정법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이시종 의원이 기업도시 내 학교용지비를 국가가 부담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을 지난 2일 발의했다.개정안은 현재 사업시행자가 부담하게 돼 있는 기업도시 내 학교용지 공급비용을 정부가 부담하도록 하고 기존 기업도시에도 소급해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의원은 “법안이 통과되면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김현태)은 이달 2일부터 송도 컨벤시아에서 ‘디자인코리아2009’(www.designkorea.or.kr)를 개최했다.세계 유수의 디자인 인증 제품들과 국내 기업의 최신 디자인 트랜드를 두루 살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8일까지 계속 된다.
강북구의 핵심 거리인 수유역 주변이 명품 디자인 거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수유역 디자인서울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유사거리부터 강북구청 사거리 550m 구간이 강북구 상징수인 소나무 식재와 문화, 휴식공간 확보를 통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 것. 총사업비 34억원(시비 31억원, 구비 3억원)이
한강 공원에 설치된 상수도 맨홀 시설물이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쉼터로 변신중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정관)는 “지금까지 시설유지관리를 주목적으로 주변과 잘 어울리지 않아왔던 상수도 맨홀과 주변공간을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친환경 쉼터로 개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기존 상수도 맨홀은 한강 시민공원 시설물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앞으로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줄이면 공장·증설이 허용될 전망이다. 환경부와 국무총리실은 지난 4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대기·수질 분야 환경규제를 최종 성과인 배출기준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배출총량 및 시설별 배출허용기준의 규제와 함께 시설입지, 연료사용, 관리 방법 등 투입·과정상의 규제를 중복적으로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환경부가 맞춤형서비스로 요청한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 조성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삼성물산(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4일 조달청에 따르면 설계 및 가격점수를 놓고 접전을 벌인 끝에 삼성물산(97.61점)이 대림산업(94점)을 제치고 1246억원으로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생태체험관은 열대, 아열대, 지중해
지자체마다 적극적으로 공공디자인 관련 조례를 재정하거나 입법예고 하고 있다. 성남시의회(의장 김대진)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달 3일 민주당 지관근, 윤창근 의원이 발의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과 디자인 위원회 설치, 소위원회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공공디자인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성남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충남 천안시 청수행정지구 주변에 조성하는 ‘천안생활체육공원‘ 사업이 지난 3일 기공식을 갖고 본 공사에 들어갔다. 천안시에 따르면 120억원의 민간투자비가 들어갈 생활체육공원은 천안시 삼용동과 청당동 일대 65필지 11만 1000여㎡ 부지에 시설면적 5만 5500㎡ 규모로 축구장 2면과 배드민턴장,
목포시 관문인 국도 2호선변 부흥산공원에 위치한 만남의 폭포가 새롭게 조성된다. 목포시는 2006년 폭포 조성시 사업비를 절감하고 자연친화적 인공폭포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바위면을 그대로 유지한 채 폭포 상부에 물을 공급하는 배관 부분만을 인조암으로 조성했다 하지만, 물이 떨어지는 폭포면이 시간이 경과되면서 물때가 끼고 폭포 미가동시 자연암과 인조암의 부조
광주시 실촌읍은 희망근로사업으로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했다. 사업비 6,2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생활체육공원에는 하늘걷기, 허리돌리기, 파도타기, 스텝밟기, 어깨근육풀기, 작은활차, 역기내리기 등 야외운동기구 7종과 원형의자, 등의자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으며, 조경수목도 식재했다. 실촌읍 관계자는 “체육공원은 시민 누구나 여가를 즐기면서 심신을 단
진도군(군수 박연수)은 진도대교 인근에 ‘항아리 수생식물공원’을 조성해 지난달 20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군내면의 방치된 야산과 휴경답을 활용해 1만5000㎡ 규모로 조성된 수생식물공원은 인공연못에 연꽃 등 수생식물을 식재했으며, 항아리 인물상과 폐목재를 활용한 이색 조형물, 통나무 다리, 넝쿨식물터널, 정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 했다.
숲이 치매나 스트레스 관련 질환 치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시범·운영 중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숲에서의 활동이 치매를 예방하고 스트레스 관련 질환을 치유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고 4일 밝혔다. 숲의 치유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상인 및 경도(輕度) 인지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화도읍 금남리 서종대교 아래에 ‘꽃가람공원’을 조성해 지난 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된 ‘꽃가람공원’은 1만2천5백㎡의 공원에 관목과 초화류를 식재한 꽃밭과 LED조명 등 다양한 조형물과 아트벤치가 설치됐다. 지난 2일 열린 개장식에는 시장을
경기 성남시 야탑동·서현동 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조성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난항을 겪던 공원 지하 주차장 건립에 대한 성남시 도시계획 행정절차가 지난 8월 완료돼 분당 지역의 야탑동 및 서현동 내 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80억원을 들여 야탑동 385번지 ‘탑 어린이공원’ 지하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