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궁화연합(World Mugunghwa Federation) 창립행사가 지난 8일(월) 경기도 화성시 세계무궁화연합 사무국에서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세계무궁화연합은 ‘세계에 무궁화 꽃피우기를 추진하고 국내·외 봉사활동의 새로운 모델 입지를 구축한다’는 목적으로 ▲지구촌 무궁화 꽃피우기 ▲월드 무궁화 페스티벌 ▲전국 무궁화축제 참여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하기로 했다.이날 총회에서 ▲초대 총재에는 김우진 (주)수지원 대표가 ▲감사에는 권태균 아리랑응원단 단장이 선출됐다.한편, 세계무궁화연합은 미국을 비롯한 10여개
신구대학교식물원 가든센터에서 오는 13일(토), 14일(일) 이틀간 ‘2024 새해 새친구 나의 반려식물’을 개최한다.새해를 맞아 반려식물을 친구로 맞이할 수 있도록 ‘이로운 식물상담소’에서 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해 녹색 갈증해소와 식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다.이밖에도 ‘새로운 식물 만나기’와 ‘씨앗 파종하기’도 마련됐다.이번에 만나볼 수 있는 반려 식물로는 ▲고무나무 ▲율마 ▲아이비 ▲야자 ▲스킨답서스 ▲싱고니움 ▲몬스테라 ▲필로덴드론 ▲페페로미아 ▲베고니아 ▲제라늄 ▲호야 ▲다육 ▲고사리 ▲칼라데아 ▲아글라오네마 등이 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내 유망 밀원수 22종의 개화와 밀원 특성 정보를 다양한 사진과 함께 담아낸 ‘밀원자원 수목류 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수종별 개화 시기와 나무 크기별 꽃 수, 꽃의 세밀화 등을 수록해 밀원수의 개화 특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 꽃꿀(화밀)량, 유리당 함량, 생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ha 당 꿀 잠재생산량을 평가한 결과도 담겨있어 수종 간 밀원 생산성 비교도 가능하다.특히 22수종을 목재자원, 소득자원, 조경자원으로 구분해 놓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원특례시는 2024년도 환경정책 비전으로 “탄소 감축과 기후재난에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려천‧낙동강 수변공원 조성 등 6개 분야에 대한 중점 사항을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한 만큼 빈틈없는 하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우선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기습적 폭우에 대비하고자 25억을 투입하여 제방축조 등 도심지 침수 취약지구를 개선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지킴에 나선다.또한 다양한 여가활동 등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수변공원을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도당공원 및 넘말공원 어린이놀이터가 특색 있는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상동호수공원 등 놀이터 3곳은 아이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으나 시설 노후화와 단순하고 획일적인 놀이시설 배치로 안전상 위험과 시설 이용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다.이에 부천시는 아이들의 안전사고 걱정 없는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놀이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먼저 설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상동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는 경사로에 밧줄 놀이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오는 2월 25일(일)까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쏘라노(강원 속초시)에서 반려식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지난해 10월 국립세종수목원이 개최한 반려식물 키트 품평회에서 수상한 기업 6곳이 참여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투숙객 대상으로 운영한다.투숙객들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정원소재(가드닝용품), 반려식물, 반려식물 키트 등 구매와 더불어, 현장에서 나만의 반려식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화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새해를 맞아 관내 전시관인 인천 서구 소재 ‘생생채움’ 제2, 3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2일(화)부터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관람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전날 및 당일은 휴관(입장료 및 주차료 무료)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은 2007년 10월 개관해 연간 약 3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자생생물자원 전문 전시관이다.2022년 제1전시실을 시작으로 이번 제2, 3전시실을 마무리 지으면서 생물자원에 대한 관람객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에 백서향(白瑞香)과 제주백서향이 개화했다고 8일(수) 밝혔다.백서향(Daphne kiusiana Miq.)은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식물(위기종 EN, Endangered)로 우리나라 남해안 도서지역에서, 제주백서향(Daphne jejudoensis M.Kim)은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특산식물이다.백서향은 상서로운 향기가 나는 흰 꽃이라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은은하지만 오래 기억에 남는 향이 특징이다.이번에 개화한 백서향과 제주백서향은 오는 3월까지 국립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 한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대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 1,6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후대응 도시숲’ 117곳 ▲‘도시바람길숲’ 19개 도시 ▲‘자녀안심그린숲’ 69곳 ▲생활권역 실외정원 26곳 ▲소읍지역 실외정원 40곳 ▲실내정원 23곳 등 총 294개소의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한다.도시에 조성된 숲은 폭염 완화, 미세먼지 저감,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 및 국민 건강증진 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고 미세기후를 조절함으로써 기후
국립세종수목원의 ‘실내외 반려식물 100’을 바탕으로 매주 실내외 반려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1월 둘째주에 소개할 아름다운 반려식물은 베고니아다.베고니아는 남미, 중미, 아프리카, 서아시아에 분포한다. 유럽에 소개된 뒤 품종 개발을 거듭했다. 꽃을 감상하는 꽃베고니아는 사철 베고니아라고도 하며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꽃이 많이 핀다.꽃과 잎이 아주 작고, 잎도 착색되는 경우가 있어 관상용으로 많이 쓰인다. 화려한 꽃을 보기 위해 개량한 품종들로 베고니아 셈파플로렌스(Begonia semperflorens), 베고니아 엘라티오르(Beg
광주광역시는 오는 2월 2일(금)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공기정화식물 이끼를 주제로 ‘초록의 속삭임 : 이끼로 쓰여진 자연의 시’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8일(월) 밝혔다.이번 전시는 원예복지협동조합이 탄소흡수 및 도시 열섬현상 저감 효과 등을 지닌 공기정화의 대표 식물 ‘이끼’를 통해 공기정화식물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자 마련했다.이번 전시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끼 정원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끼 전문작가 14명이 참여,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대표작으로는 남영숙 작가의 ‘탄소중립실현 이끼숲에 담다’, 홍미화 작가
양천구는 2월 29일까지 오목공원과 연의공원에서 겨울정원을 오색 빛으로 가득 채운 ‘제3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파리공원과 안양천에 이어 올해 새단장을 마친 오목공원과 연의공원에서 열린 이번 공원 빛 축제는 방문객 모두에게 낭만 가득한 겨울밤을 선사 중이다.오목공원은 회랑 중앙정원 한가운데 수목을 신비롭게 형상화한 빛의 조형물을 중심으로 방사형 스트링조명이 2층 공중보행로까지 이어지며 공간에 확장감을 더한다. 공중보행로 바닥에는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오색빛깔 원형 전구를 배치했으며, 유아숲 쉼터 방향에는
제15차 어린이조경학교가 오는 19일(금), 20일(토), 26일(금), 27일(토) 총 나흘간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다.‘어린이조경학교’는 조경 체험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조경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미래 조경가 양성 교육으로,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가 주최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됐다.교육은 서울숲 공원을 소개하며 공원의 이해를 높이고, 야외 미션 활동으로 ‘서울 숲 둘러보기’ 및 ‘조경 설계 맞보기’를 통해 조경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다.1교시에는 ▲접수 및 오리엔테이션 ▲공원여가과장의
영등포구가 영등포공원에 도심 속 정원문화를 선도할 정원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구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원 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1998년 조성된 영등포공원은 축구장 8개 면적의 드넓은 공간에 각종 수목, 화초들이 식재돼 있고 원형광장과 잔디광장, 운동시설,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하고 있다.이 가운데 구는 영등포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여가와 문화생활, 정원문화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1층 유휴공간에 ‘정원센터’를 조성한다.2024년 4월 개관될 정원센터에는 약 70㎡의 규
서울시는 2014년 ‘한강 자연성 회복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다양한 노력으로 여러 생물종이 발견되면서 생태계 건강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앞으로도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겠다고 밝혔다.한강의 생물종은 2007년 1,608종에서 2022년 2,062종으로 늘었다. 한강생태공원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맹꽁이를 비롯해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제323-8호)와 수리부엉이(324-2호) 등이 관찰됐다. 서울시 보호야생생물종인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흰눈썹
지난해 경기도 민간정원은 가평 엘리의정원을 시작으로 총 5곳이 등록됐다.경기도가 여주시 월송동에 위치한 ‘여강한글정원’과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스튜디오 정원’을 경기도 제4호, 제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8일(월) 밝혔다.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도는 지난해 1월 정원산업과 신설 이후 총 5개 민간정원을 등록해 수도권 민간정원 등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여주 ‘여강한글정원’과 양평 ‘스튜디오 정원’은 민간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맨발 걷기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옥화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부터 숲놀이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황톳길 300m를 조성했다.또한, 숲체험놀이터 주변에 쉼터데크와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고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산수국 등 관목 9,670본을 식재했다.더욱 쾌적한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단풍나무 등 숲속의 집 6개소의 싱크대를 교체했으며, 산림휴양관 3개소의 도배를 새로 하고 루버를 설치했다.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에는 총 7억 원이 소요됐다.한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금) 정부대전청사에서 ‘2023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갖고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였다.이번 포상은 무궁화 선양 분야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 등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사기진작과 함께 그 노고를 격려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대통령 표창에는 ▲ 충청남도 이용길 1명이며, 국무총리 표창에는 ▲ 진주시 농촌교육농장협회 류진원 ▲ (사)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전병열 ▲ 산림청 이은우 등 3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 경상북도 전원찬, ▲ 충청남도 박동명이 수상했다.남성현
서울 곳곳의 건물 옥상이 매력적인 여가공간인 ‘옥상정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2002년부터 추진해온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발전시켜 올해에는 옥상정원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도심 곳곳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건물 옥상에 ‘옥상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각종 도시·기후환경 문제 완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서울시가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옥상정원 조성사업’은 「서울특별시 옥상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민간건물에 옥상정원 조성 사업비를 일부 지원해
울산시는 2023년 ▲중구 구루미공원 ▲칠암공원 ▲남구 굴화공원 ▲옥산공원 ▲북구 두부곡공원 등 어린이공원 5개소에 시비 21억 2,500만 원을 투입해 ‘도시 소규모공원 활성화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도시 소규모공원 활성화 사업’은 도심 내 노후된 소규모공원을 정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생활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지역별 공원 이용률이 높고 민원이 많거나 정비가 필요한 공원을 우선순위로 했으며, 어린이공원 내 이용계층을 고려한 공원별 맞춤 정원조성, 노후 되고 방치된 어린이 놀이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