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설업체인 코오롱환경서비스(주)(대표 김화중)와 자회사였던 조경시설물업체 케스코조경이 최근 합병했다. 코오롱환경서비스는 최근 두 회사가 합병, 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오롱환경서비스는 코오롱그룹에서도 폐기물 소각, 슬러지 건조,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및 태양광, 지열, 수처리 등 첨단 환경 분야 산업기술개발을 추진해온 기업이다. 수질 확보를 위해 분리
커피향 가득한 커피숍과 우드사인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형 공방이 마련돼 화재다. 숲안내사인 통합 디자인 그룹인 나무공작소(대표 허승량)는 최근 ‘카페우토리(cafe wootory)’ 1호점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페우토리는 20가지 다양한 로스팅 원두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자 직접 나무를
(주)필립스전자와 경기도 오산시가 지역 내 도로와 학교 등에 LED조명을 보급하고, LED식물공장 설립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의 업무 협약식을 5일 체결했다.이에 따라 필립스는 오산시에 LED도로조명·LED실내조명·스마트 조명시스템을 비롯해 식물공장 건립을 위한 LED기술을 지원하게 됐다.이미 시청청사 앞 도로변에 시범 설치된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사장 노영일)이 퍼걸러·운동시설·놀이시설 등의 ‘단체표준’ 제정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협동조합은 지난 27일 퍼걸러 단체표준 제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표준안을 위한 1차 심의위원회를 열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체육시설을 그리고 이어 놀이시설까지 총 3개 분야의 단체표준
라온레저개발(주)(대표 손천수)가 라온프라이빗타운 내 회원 전용 골프장에 관리에 효율적인 품종인 ‘씨소어 파스팔름(Seashore paspalum)’ 잔디를 국내 최초로 조성, 이목을 모으고 있다. 씨소어 파스팔름은 남아프리카에서 자라는 포복성의 다년생으로 농약과 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잔디로, 1990년대 말부터 미국
한설그린이 평지붕부터 경사형 지붕까지 지붕 녹화 보다 효율적으로 시공할 수 있는 그린박스를 최근 개발했다. 재생PP를 이용해 박스형태로 구성된 이 제품은 사방으로 돌기식 체결부를 가지고 있어 끼워 이어가면 되기 때문에 시공이 편리하다. 또 중간에 유실방지막이 30도 가량의 급경사지의 지붕까지 무리 없이 녹화를 시킬 수 있다. 토양의 안식각을 유지시켜 안정적
정수경 (유)다송조경 대표가 모교인 전북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지난 7일 d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북대에 기탁했다. 정 대표는 그동안 소득의 1%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지속적으로 고아원을 방문하는 등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 여고생을 졸업 시까지 후원하는 등 크고 작은 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녹시율을 확인하고 싶은 장소를 사진으로 찍기만 하면 10초 뒤에 바로 그 수치를 도식화, 데이터로 보여주는 ‘녹시율 계측기’가 개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어드밴스트 시스템즈(주)는 녹지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드러내는 녹시율을 정량화하고 평균치 측정 및 그래프화까지 가능한 녹시율 계측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
농협에서 ‘잔디’를 팔다니, 신기하다 지역농협에서는 이미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주요 농산물을 수매하고 있다. 우리 삼서농협은 조합원 가운데 90%가 잔디농사를 짓고 있기 때문에, 조합원 이익을 위해서 잔디유통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전국에서 농협이 잔디를 수매하기는 처음이고, 유통센터를 개설한 것도 최초다. 앞으로 대중적이고
우리꽃벽화수(주)(대표 박공영)가 ‘벽화수’로 중소기업 기술혁신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벽화수란 타일처럼 붙이는 생태녹화매트 블록으로 설치 공간 혹은 구조물의 형태와 재질에 상관없이 쉽게 타일처럼 붙여 녹화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부드러운 스폰지형 식물기반체인 매트는 양분공급과 식생기반제 역할을 하며 자유롭게 모양을 성형해 부착할
국내 최대의 농자재기업인 동부한농은 최근 채소 종자 전문회사인 대농종묘를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동부한농 측은 “도시근교 채소 종자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해 온 대농종묘를 인수함에 따라 기존 종자사업의 범위와 고객을 한층 더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부한농은 대농종묘 인수를 통해 근교농업 종자사업을 강화하고, 텃밭이나 주말농
(주)조인조경(대표 김영일)이 ‘2011 대한민국 조경박람회’를 통해 추천받은 중동공원 등 3곳에 놀이시설을 설치해 주는 ‘제1차 나눔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회사는 7일 지난 6월 열린 조경박람회에서 전시된 제품들을 중심으로 어린이놀이시설을 기부하는 ‘나눔프로젝트’의 첫 번째 대상지를 선정
(주)이노블록의 한용택 대표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선정, ‘8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한 대표는 1985년부터 지금까지 26년간 보도블록 산업에 몸담고 있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디자인성을 가미한 친환경디자인 블록 개발하는 등 업계를 선도해 왔다. 이를 통해 매출액을 250억원까지 늘리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옥상·벽면녹화 전문업체인 (주)한국도시녹화(대표 김철민) 사무실에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된 벽면녹화가 시공되어 있다. 한국도시녹화는 벽면은 물론 천정까지 녹화된 사무실을 꿈꾸고 있다. ▲ 옥상·벽면녹화 전문업체인 (주)한국도시녹화(대표 김철민) 사무실에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된 벽면녹화가 시공되어 있다. 한국도시녹화는 벽면은 물론
데크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배·군함 위에 나무·철판을 깔아 놓은 넓고 평평한 바닥을 말하는 것으로 갑판으로도 불린다. 조경분야에서는 호수와 강 부근 전망 공간 혹은 바닥을 구성하는 소재를 데크(deck)로 칭한다. 때문에 데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나무’다. 하지만 (주)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
▲ ‘삼서농협 잔디유통센터 개장식 및 (주)엘그린·삼서농협 잔디생산 계약 조인식’이 지난 1일 과천화훼단지내 삼서농협 잔디유통센터에서 개최됐다. 이성호 엘그린 대표와 이석행 삼서농협조합장이 잔디생산 계약 협약식을 가졌다. ▲ ‘삼서농협 잔디유통센터 개장식 및 (주)엘그린·삼서농협 잔디생산 계약 조인식
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이 5가지 형태와 블렌딩된 3가지 색상을 자유롭게 배치, 보다 색다른 정원 및 계단 바닥을 선사할 신제품 ‘풋노츠(Foot Notes)’를 출시한다. 풋노츠는 이미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경용 블록으로 자연석과 같은 표면 질감과 직사각형이 아닌 유니크한 규격으로 정원, 디딤돌, 보도 등 다양한 공간
청우개발(대표 이재홍)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조경부문 전문건설 시공액 1천억원을 돌파했다. 조경식재공사업이 355억원으로 고려조경에 이어 전국 2위,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은 817억원을 신고해 1위를 차지했으며, 모두 12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스페이스톡, 청우펀스테이션 등 가족회사의 실적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 청우개발 만의 것인데다, 전년도 대비 38.
삼성에버랜드가 김천 태양광발전소에 잔디를 심어 출력량을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2008년부터 약 15억원을 투자해 58만㎡의 경북 김천시 태양광발전소 부지에 심은 잔디가 자라 주변 온도를 낮추고 또 지열을 줄여 태양광 발전효율을 상승시켰다고 24일 밝혔다. 태양이 지면에 비치면 지열이 발생되는데, 이 지열은 태양광 전지모듈의 효율을 떨어
인조화강석 등 도로포장재 납품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져 생산 업체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수요는 한정돼 있는데 취급 업체수가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늘어나자, 가격경쟁이 심해져 일부에서는 이윤 없이 ‘덤핑’으로 납품한다는 소리도 들린다. 일각에서는 ‘제살깎기’식 경쟁 상태까지 이르렀다는 한탄마저 터져 나오고 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