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장미향이 그윽한 도시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장미 115만본 식재 사업’을 위한 시민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 2일 현재 개인 394개소 3만9000본, 아파트 233개소 15만4000본 등 총 627개소에 19만3000본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과 함께 장미 식수 붐 조성을 위해 이달 중 태화강 둔치
경기 안양시는 도시농업 육성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말농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주말농장은 새로 추가된 ‘숲속의 포도원(관양1동 산 18-1번지)’에 포함해 지난해 개장한 예술공원 주말농장(석수1동)과 기존사업지인 관양 주말농장 등 모두 3곳이다. 시는 숲속의 포도원과 관양 주말농장 2곳은 분양신청을 대행하고,
경남 함안군에 지역 대표작물인 수박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군에 따르면 새로운 형태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대중가요 '처녀뱃사공'의 배경으로 알려진 대산면 악양루 인근에 수박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산면 하기리와 서촌리 일대 26만4705㎡ 규모로 조성예정인 테마공원은 올해 부지 매입을 시작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멕지코와 브라질을 대상으로 한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서울시 유망 녹색기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서울에 위치한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브라질의 상파울루와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바이어 섭외, 현지
의왕시에 육교형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의왕시에 따르면 국도 1호선이 지나는 고천동(고천사거리∼의왕IC)과 오전동(오전소방파출소∼오저사거리) 두 곳에 폭 38∼48m의 육교를 만들고 그 상부에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69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2013년 1월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기술력 차별화가 미흡한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는 일이 없도록 우수제품 지정 시 기술 변별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조달청은 그동안 우수제품 지정 시 객관성에 일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탈락업체 또는 비 우수제품 업체들의 불만이 야기되었던 점을 감안, 심사위원들의 전문성 보완 등 우수제품 지정과 관련한 장&mid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의 각 지자체들이 스토리텔링 관련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대전시는 둘레산길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하고, 광주시는 광주천 주변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추억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스토리텔링을 지역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토리텔링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
“당신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어주세요” 산림청은 4대강 사업 일환으로 국민이 직접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강변을 조성하는 ‘4대강 희망의 숲’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한국 개최를 기념해 치러질 예정이어서 국민의 적극적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예년보다 30%가량 줄어든 30조7000억원 규모의 2011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LH는 분양대금 회수, 출자금 및 기금, 금융시장 차입을 통해 42조원을 조달하고 이 중 30조7000억원을 사업비로 사용키로 했다. 나머지 11조4000억원은 원리금 상환에 쓰인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초 수립한 사업비보다 13조원이 줄어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가로수 및 도로변 녹지대에 대해 겨우내 쌓여있던 잔설, 염화칼슘, 묵은 때 등을 3월말까지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의 대상은 띠녹지(245km), 가로수(28만3000주), 녹지대(409만6000㎡), 수림대(98만3000㎡), 지정보호수(215주) 등이며, 수목세척, 월동시설물 제거, 가로수 지주대 정
기찻길 옆 경계부지가 녹지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기찻길 옆 경계부지상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소음․공해 등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서대문구 남가좌 1동 272-1일대 경의선 등 5개소 1만272㎡에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기찻길 옆 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찻길 옆 녹지조성사업은 기찻길 옆 경계부
▲하람조경(윤용석·조경식재공사업)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724-8 1층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나무은행 관리 수목에 대한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택지개발, 도로개설, 재건축 등으로 버려지는 나무들을 기증받아 가로수, 공원, 녹지대 조성, 공공건물,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녹화사업에 재활용하고자 나무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수목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나무은행 관리수목으로 느티나무, 단풍
문화재청은 조선시대 고을 경관의 전형을 보여주는 순천의 낙안읍성과 전통 농촌마을의 역사를 간직한 아산의 외암마을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가 있는 유산들을 향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을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기 위한 예비목록으로, 최소 1년 전까지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만
경춘선 복선전철 도심 하부공간에 공원과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특색 있는 도심 가꾸기와 전철 하부공간의 슬럼화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 1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옛 남춘천역~춘천역까지 3km 구간으로, 청소년 문화·체육 공간의 공원녹지와 자전거 도로,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던 사설안내표지판이 대폭 정비된다. 서울시는 주요공공시설, 공용시설 등을 안내하기 위해 지하철역 주변 등 도로구역 내 설치된 사설안내표지판을 보행자 위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사설안내표지판은 설치기관이 개별적으로 보도에 무분별하게 설치해 보행에 불편을 주고 색상, 크기, 형태 등이 제각각이어서 도시미관을 해
2011년도 서울시 조경직 공무원 시험 접수결과 3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1년 서울시 공무원 시험접수 결과’에 따르면 총 1192명 모집에 9만238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77.5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경쟁률 154.3대 1보다 두배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
지난 3일 열린 전국 시·도 공원녹지 협의회 워크숍에서는 공원·녹지 분야에서의 쟁점인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이 주제에 대한 주제발표는 양홍모 한국조경학회장이 나섰다. 그는 도시계획공원 미집행 현황, 공원부지 부상 추정사업비 등의 데이터를 비롯해 미국의 시카고, 뉴욕, 맨해튼 등의 도
인천시가 도심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비오톱(Biotope, 생물 서식공간)’ 지도를 제작한다. 비오톱이란 특정 생물군집이 지표상에서 명확하게 구분되는 하나의 서식지로,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생물서식지를 보호하고 친환경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는 내년까지 8억2300만원을 투입해 남동구를 제외한 9개 군&middo
영풍입상 유기질비료 랜드업(LAND0UP) 조경수 전용비료인 랜드업에는 해초, 피마자, 팜박, 미강박, 아미노산 등이 원료로 사용되며, 냄새가 거의 없고, 발근·활착·조기착근에 탁월하다. 특히, 영양분과 유기물이 일반퇴비의 3배이며, 입상이라 작업이 쉽고 시비 인건비가 절약된다. 완효성 원료를 사용해 바람 또는 빗물에 유실되는 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