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다만 국가 규정이 설치된 이후에 바뀌어서 강제적으로 그 기준에 따라 이행하지 않으면 범법자가 되는 상황에 떠밀린 놀이시설관리주체를 도와줄 통로가 필요합니다” 최재성 의원은 지난 8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이어 11일에는
생활 속의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도시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시상하는 ‘제2회 경기정원문화대상’ 공모전이 15일부터 본격 접수에 돌입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 공모 ▲개인이 정성들여 가꾼 정원과 ▲모두가 함께 공동으로 가꾼 정원 등 총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정원은 주택이나
부산 동래구는 도심 녹지공간 조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상자’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새마을운동 동래구지회와 함께 다음달 지역 내 경로당과 유치원 59개소에 채소류 씨앗을 심은 텃밭상자 450개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가로 65㎝, 세로 52㎝, 높이 26㎝ 크기의 텃밭상자에는 유기질
▲ 에코월(김정권·조경식재 공사업)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85-9 인왕빌딩 403호
강원 원주시가 도시농업 활성화 일환으로 민관단체에 도심텃밭을 무료로 분양키로 했다. 원주시는 15일 “도시민이 직접 선호하는 작물을 파종·관리하고 수확해 농업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푸른도시 구현을 위해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는 ‘2011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오는 25일 오후 11시 20부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 양홍모 신임회장이 공식 취임하고, 회장단 및 집행부가 꾸려진다. 수석부회장에는 김한배 서울시립대 교수가, 감사는 강철기 경상대 산림자원학과 교수와 정주현 (주)동명기
부산시는 지난 11일 명칭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하야리아 부지에 조성되는 공원 명칭을 ‘부산시민공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명칭선정위원회에서는 3차에 걸친 심의를 통해 최근 공원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인 '부산시민공원'을 최종 명칭으로 공식 결정했다. 부산시민공원은 부산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공원이라
서울 송파구가 국내 자치단체 최초로 UN환경계획이 공인한 2011 리브컴어워즈(LivCom Awards, 살기좋은도시상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리브컴어워즈는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한 도시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약 350여개 도시가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릴 송파대회도 5월말까지 참가 신청한 도시를 대상으로 예선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는 ‘조경·건축, 소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의 특강을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대 SPC농업생명과학연구동(203동) 101호에서 개최한다. 정영선 대표는 지난 2010년 2학기부터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겸임교수로 초빙됐으며, 매학기 2회
“안녕하세요~ 한국조경신문 장현숙 실장입니다. 오늘 뚜벅이 프로젝트 두 번째......” 반가운 지인들의 인사로 토요일 이른 아침을 열고, 주최자의 설레는 목소리와 함께 오늘 일정이 시작됐다. 순천만 연안습지..... 사진을 통해 그리워만 하다가 꼭 한번 보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라 피곤함 보다는 그리움이 앞서기 시작했다.
농촌진흥청이 ‘스토리가 있는 우리 마을 당산숲’ 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당산숲은 마을의 평안과 풍요 등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내기 위해 수백여 년 전 마을 주민들이 조성한 숲으로,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크게 훼손된 채로 ․방치돼 오다가 최근 국가적 문화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농친청은 농어촌 전통 마을숲인 당산숲을
지난 3월 11일 오후 2시 46분경 일본 동북부에 있는 미야기현(宮城縣) 앞바다 약 150Km 지점을 진앙지로 한 대지진은 진도 9.0이었다. 이는 바로 직전인 2월 22일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했던 진도 6.3의 지진에 비해 약 14,000배정도의 가공할 에너지를 가진 지진관측사상 2번째로 큰 대지진이다. 연일 TV를 통해 보도되는 참상은
경마장, 골프장 등으로 사용되던 성동구 성수동 뚝섬 일대가 서울숲으로 공식 개장된 건 2005년 6월이다. 115만㎡의 서울숲은 서울시 면적의 1/600에 이른다. 서울숲은 문화예술공원, 생태숲,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 등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됐다. 특히 시민과 기업들의 기부 및 후원으로 시민참여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서울숲은 다양한 프
“기부문화 정착, 공원에 대한 인식전환, 문화에 대한 시스템 등 사회적인 변화를 통해 기금확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서울숲의 운영·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이강오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은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서는 사회적인 변화가 필
옛 경춘선 철길과 주변 명소가 테마 관광지로 개발된다. 강원 춘천시는 2014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해 옛 경춘선 철길과 주변 명소를 녹색 테마명소로 개발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국비 등 공공자금 200억원과 민자 286억원 등 모두 486억을 투입해 경춘선 옛 철도 관광자원화, 김유정문학마을 조성, 강원관광정보센터
경주 보문단지에 식물연구 시설을 갖춘 ‘농업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경북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북군동 보문단지 입구 6만4858㎡에 농업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경주 농업테마파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오는 201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돼 조성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 보전·관리를 위해 핵심지역 사유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굴 상층부 매입 토지에 대한 특별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는 매입된 세계자연유산 핵심지구인 거문오름 용암동굴의 사유지 토지를 친환경 작물 파종과 동굴 경계 지표 표식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암동굴 상층부의 토지 관리 사업은 사유지 매입에 따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두루마기 차림의 갓을 쓴 집배원을 볼 수 있다. 경북체신청은 세계전통문화 계승 차원에서 매주 수요일과 주요 행사 시 이곳 담당 집배원 김태원(52)씨가 갓과 두루마기 차림의 구한말 복장으로 우편물 배달업무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마을에 구한말 당시의 모양을 재현한 우체통을 설치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옛
2011년 한국조경수협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2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무보고 및 결산승인을 비롯해 2011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임원 개선 등에 관한 굵직한 안건회의가 이뤄졌다. 무엇보다 이날의 가장 큰 관심사는 신임회장 선출로 임원진들의 추대에 의해 제27대 신임회장으로 백승대 회장이 선출됐다. 취임사를 통해 협
투어 참가 소감은? 날씨도 풀렸는데 어디든 움직여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때 마침 한국조경신문의 뚜벅이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고, 참가비가 저렴해 주저없이 신청하게 되었다. 신청 당시에는 학습보다는 여행이나 휴식에 무게를 두었다. 하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내 자신을 되돌아보았고, 긍정적인 자극이 되었다. 무엇보다 맑은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