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심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사설 안내표지판에 대해서 오는 2012년까지 보행자 위주로 단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지판 크기는 기존보다 훨씬 작은 가로 800mm X 세로 170mm로 하고, 가로등주와 통합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디자인은 ‘서울남산체 bold’ 서체와 ‘서울색’을 일괄 적용하
롯데건설은 아파트 단지 곳곳에 무선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시설을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의 구성은 야외에서도 집안과 같이 정보통신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 가든’, 커뮤니티센터 내의 독립된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홈오피스’로 구성돼 있다.
▲ 지난 7일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이팝작은갤러리에서 제4회 포항관광사진공모 입상작 59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포항의 아름다운 비경을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기존 어린이놀이시설의 설치검사 유예기간을 3년까지 연장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설치검사에 드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 시행될 당시 법 시행일부터 4년 이내에 설치검사를 받도록 하였으나 전국 5만5000
▲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이자 백범 김구 선생 등 각료들이 숙소로 사용하던 ‘경교장(京橋莊)’이 내년 광복절까지 복원된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복원사업이 조만간 벽체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복원공사 현장은 광복절인 8월 15일과 임시정부 환국일인 11월 23일에 일반인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
고구려대 토목조경학부(학과장 윤영석)는 김상범·홍현승 교수 등 2명의 전임교수를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김상범 교수는 조경식재설계 및 조경제도 등을 담당하게 되며, 홍현승 교수는 조경관리학 및 조경생태학 등을 맡는다. 고구려대는 전남 나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토목조경학부 조경전공은 현재 2년 과정으로 주간 30명, 야간 30명이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사업으로 들어서는 16개보의 경관조명을 위해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 자문을 실시한다. 국토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경관조명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안드레 타메즈(Andre Tammes, 국제조명디자이너협회장 역임)를 초청해 11일~17일까지 경관조명 전반에 걸쳐 현장 자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타메즈가 속해있는 호주 조명설
슬로우시티, 느림의 미학 등 최근 웰빙 붐을 따라 ‘길’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지자체들이 ‘녹색길’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친환경 생활공간조성 공모사업’ 선정 결과가 각 기관에 통보된 가운데 전북, 전남, 충북, 충남, 대구, 울산
KTX를 타고 서울에 올라와 DMZ를 관광하는 상품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KTX 타고 떠나는 DMZ 투어’를 지난달 26일부터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경기도와 코레일이 2009년 공동으로 개발한 저탄소 녹색 관광 상품으로, 지난 달부터는 신경주역과 김천구미역이 방문지에 추가됐다.
식물재배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KT(회장 이석채)가 스마트폰이나 태플릿 PC로 원격에서 식물재배 환경을 감시·제어하고, 작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올레 스마트 팜’ 개발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
전남 곡성군은 지난 8일 군청 통마당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와 ‘철도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곡성 섬진강권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편의 제공, 관광인프라 확충 등 관광객 유치에 공동 노력키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실무협의 기구를 구성해 별도로 운영키로 했다. 또
경북 군위군은 산성면에 위치한 화본역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화본역 그린스테이션’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화본역이 위치한 화본마을을 삼국유사 추억을 간직한 마을로 특화시키기 위한 ‘삼국유사 벽화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작품은 삼국유사 이야기를 소재로 한 독창적 주제로 한 자유형식을 제출하면 되고 누
소형·임대주택 건설업체에 연말까지 연리 2%의 국민주택기금 특별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정부 정책이 말썽 없이 순항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1·13 전·월세시장 안정화 방안’ 후속조치로 2월 10일부터 시행된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임대주택 건설자금 지원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
서울시 구로구는 서종원 세신조경(주) 대표 등 13명에게 2010 하반기 공원·녹지분야 유공자로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에 진행된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2010년도 푸른도시 환경조성 및 공원녹지 확충 사업에 기여한 시공관계자 등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13명을 선정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해 공원녹지 관련 사업
충남 칠갑호가 관광명소로 탈바꿈된다. 충남 청양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친환경 생활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칠갑호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소재 칠갑호 주변에 부교 및 데크, 화장실 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맨발로 칠갑호를 걸을 수 있는 수변 맨발길 2.5km가 조성될 계
서울시 동주민센터 디자인이 유니버설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뀐다. 서울시는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공공공간인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해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동주민센터 민원실은 기존의 민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최근 강화되고 있는 사회복지 상담업무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소로의
강원 고성군의 자연을 그대로 담은 ‘고성갈래길’이 조성된다. 군은 ‘고성갈래길’ 조성을 위해 갈래길 개척추진위원회와 5읍면 조사요원 등 10여명을 편성해 본격적인 갈래길 개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군은 1차로 지난 7일~11일까지 관동별곡 800리길인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토성면 용촌군계 구간을 지도, GPS, 자
현재 정부가 집계한 전국 지자체 자료에 있으면 설치검사를 완료한 놀이시설은 36%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법’ 시행에 앞서 대안 모색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놀이시설 설치검사가 완료된 평균은 36% 정도인데 개별 시도 차이가 커 잘 된 지자체는 95%인 곳도 있지만 일부
▲ 지난 9일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화단(롯데월드 앞)에서는 겨우내 염화칼슘 차단 기능을 했던 볏짚 바람막이 해체작업이 진행됐다. ▲ 지난 9일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화단(롯데월드 앞)에서는 겨우내 염화칼슘 차단 기능을 했던 볏짚 바람막이 해체작업이 진행됐다. ▲ 지난 9일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화단(롯데월드 앞)에서는 겨우내 염화칼슘 차단 기능을 했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10주년 기념집이 발간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 기념집은 환경계획·조성협회의 역대 회장단의 회고의 글과 자연환경대상 수상작 등을 수록하고 있다. 제1부 ‘지나온 10년’에는 협회 회장을 역임한 김기성, 강인철, 정태건, 오희영, 안계동, 남상준 전임 회장의 회고록과 임원구성 및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