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조경대전 학생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조경대전은 (사)한국조경학회와 (재)늘푸른에서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조경대전 학생공모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공모주제는 ‘그린인프라·그린시티’이며, 카테고리와 키워드는 ▲그린인프라와 그린네트워크 ▲에너지 문제와 재생적 활용에 있어서 조경적 접근
인천수목원은 생애주기별 숲 체험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숲 유치원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숲 유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돼 최근 유아교육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숲 유치원은 4월부터 12월초까지 2주에 한 번씩 총 15
서울시 은평뉴타운에 위치한 기자촌 북한산자락에 대규모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시는 은평뉴타운내 3-2지구에 위치한 북한산자락의 기자촌 일대 해발 125m 이상 지역에 5만5095㎡ 규모의 ‘북한산자락 마을숲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숲공원은 기존 마을의 약 35%를 차지하는 규모로,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기자촌의 지형적 특성
수원시는 공원의 토양을 숨쉬는 흙으로 개선하기 위해 심토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 공원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시민들의 이용으로 답압되어 빗물침투 저감, 토양공극 협소로 인한 미생물 생육조건 악화 등 점차 수목생육에 불리해져가는 근린공원 36개소의 공원토양을 대상으로 심토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토 환경개선에 사용되는 심토파쇄기는 단단해진
서울 강동구는 지난해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공원과 등산로를 복원하고, 테마숲으로 가꾸는 ‘강동 아름숲’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훼손된 동네 공원 13ha에 도심생태림을 조성하고, 그린웨이 숲길 2.7㎞를 테마숲으로 조성하는 등 오는 2014년까지 4년간 총 10만 그루의 나무
대한골프학회(회장 문석기)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지오밸리 3층 푸르지오시어터에서 2011학회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상정·처리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11학회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비롯해 임원과 신입회원 승인, 사단법인 등록 및 학회명 변경 순으로 진행됐다. 골프학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골프
재정자립도 10%, 인구 6만3000명, 총 면적 중 임야 면적 76%인 경남 거창군이 ‘창조도시’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거창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질 높은 교육환경, 풍부한 내재적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전국적인 인지도가 미약한 지역이다. 최근에야 ‘거창 사과’가 부각되고 있기는 하지만 거창군하면 떠오르는 브랜
잔디산업을 시작한 계기는? 엘그린은 창업한 것은 1993년이었다. 당시 미국 잔디 사업을 보고 무척 놀랐다. 당시 우리나라는 땟장 잔디만이 유통되었던 때라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추고 롤잔디를 생산하는 모습이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하나하나씩 심는 것이 아니라 덮기만 하면 잔디 시공이 되는 모습이 신선한 충격이었던 것이다. 그 경험이 계기가 되어 ‘
한강유역환경청은 바이오순환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탄소 먹는 나무입양’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대체에너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순환림에 대한 수도권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순환림’은
국내 최초로 한지형 롤잔디를 납품해 잔디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바 있는 (주)엘그린(대표 이성호)은 20년간 한국의 잔디산업을 이끌어온 자타공인 잔디 선도 기업이다. 2007년 부설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꾸준히 질 좋은 저관리형 잔디를 연구해온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김제평야 중앙인 전북 정읍 일대에 약33만㎡(10만평)에 달하는 잔디농장도 새로 조성
녹색성장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환경훼손의 문제점이 날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자연환경분야에서 책임을 맡고 있는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묻게 되는 요즘이다. 최근 SH공사의 실무진으로서 18년간 자연환경분야에 남다른 뜻과 열정을 가지고 임해 온 신규환(55) 환경계획조성협회 신임 회장을 만나 자연환경분야의
(사)한국환경생태학회 도시생태학연구센터 HUNECO는 ‘제13회 워크샵’을 오는 30일 오후 9시부터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소재한 풍원빌딩 지하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위크샵에서는 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가 ‘인공지반녹화 사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참가대상은 전문가, 공무원, 기술
전남 광양시에 8번째 기업공원이 조성됐다. 지역내 14개 시민사회단체 및 환경단체로 구성된 광양 도시숲가꾸기 추진위원회는 자뚜리땅을 활용한 8번째 기업공원인 ‘성황교차로공원’을 조성하고 지난 17일 준공식 및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황교차로 공원은 추진위에서 5800만원 상당의 수목과 시에서 기반조성비 1억3000만원 등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우수한 조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8일 중증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태연재활원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태연학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정원수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내 조경기술자들로 구성된 ‘정원수 가꾸기 봉사단’은 태연학원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전북 남원시가 백두대간 자연환경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와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함양 등 생태·문화·휴양을 함께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2013년까지 운봉읍 공안리 일대 21ha에 국비 200억원 등 총 400억원을 들여 백두대간 최남단인 지리산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핵심시설인 백두대간 테
광주 서구에 위치한 마을이 주민들의 특색으로 새롭게 바뀐다. 광주시 서구는 주민들이 신청한 ‘내집앞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10개 사업이 선정돼 보조금 1억4000여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내집앞 마을가꾸기’사업은 마을주민이 중심이 돼 비영리민간단체와 기업 등이 함께 마을의 작은 장소를 특색있는 마을공간
경북 최대 허브테마공원인 ‘온뜨레피움’이 내달 1일 문을 연다. 안동시와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1만여평 규모에 준공한 온뜨레피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원명칭으로 ‘온 뜰에 활짝 피움’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온뜨레피움은 열대온실, 허브정원, 파머스랜드 등을 갖추고 있다. 1000여평 규모의 허브정
이홍기 거창 군수는 민선 5기 군수로 취임해 아직 1년을 넘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력 있는 창조 거창’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향후 군정의 핵심 골격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거창군은 무엇을 새롭게 만들기에 ‘창조’ 거창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까? 이홍기 군수는 “우리가 이야기 하는 ‘창조&r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 세 번째 행사로 광주광역시 도심 폐선부지에 조성된 푸른길공원을 찾는다. 오는 4월 9일(토)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해 광주 푸른길 공원 탐방과 전북 완주 소양철쭉 홍보관 견학을 실시한다
울산광역시는 2006년 조성한 태화강 둔치의 물억새를 베어내 생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물억새’는 다년생 풀로 묵은 억새를 방치하면 자생력이 떨어져 개체수가 감소하고, 퇴적층이 형성돼 수질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주)억새마을에 위탁해 묵은 억새를 베어내 생육환경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