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초 알류미늄, 합판, 철근 등 지초자재 값이 크게 올라 조경시설물 업계에서도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더해 최근 조달청은 조달물품 등록 가격 인하 압박까지 더해서 이중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코 특수강(주)에서 밝힌 스테인리스 원자재 가격은 올해 1월 톤당 440만원에서 4월 현재 485만원으로 3개월만에 10% 이상 오
문화재청은 문화재수리공사의 적정한 예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준인 ‘문화재수리표준품셈’을 개정해 지난 11일 자로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중인 ‘문화재수리표준품셈’ 개정은 지난 2004년 기초연구용역을 바탕으로 ‘11개 공종 122개 항목’을 ‘18개 공종 209개 항
(사)한국조경사회에서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가 오는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한강시민공원 광나루 제3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회사대항 경기로 5인이 참가하는 족구와 개인경기로 피구(여), 닭싸움(남,여), 신발던지기(남,여)가 진행되며, 단체경기로 줄다리기(남,여)와 400m계주(남,여)가 실시된
‘국가공원 조성 및 녹색인프라 구축 전략 수립 심포지엄’이 오는 5월 31일 부산·울산·경남을 시작으로 7월 29일까지 7차례에 걸쳐 전국순회 행사로 치러진다. 지난 2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사)한국조경학회 회장단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회의 합동회의’에서 보고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양홍모)에서 추진중인 ‘녹색인프라 포럼’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지난 2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조경학회 및 (재)환경조경발전재단 합동회의’에서 녹색인프로 포럼(안)이 제시됐다. 녹색인프라 포럼은 ▲환경복지, 시민건강, 생태환경, 고용창출을 위한 녹색인프
서울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경관으로 ‘남산’과 ‘한강’이 선정됐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서울시민 800명과 조경·도시계획·건축 등 분야 전문가 1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서울의 대표경관’으로 남산을 꼽은 응답자가 시민 62.8%, 전문가 70.9%로 가장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이민우)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제48회 IFLA세계대회’에 참가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참가일정은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8일간이며, 참가비는 430만원이다. 일정은 6월 27일부터 29일은 IFLA세계총회 참석하고,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는 취리히, 샤프하우젠, 베른 등에 소재한 공원 및
녹색성장 체험놀이터 조성, 그린텃밭 보급사업, 옥상녹화 조성사업 등 16개 시도의 녹색성장사업에 총 1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행정안전부는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녹색성장사업에 대한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필요성을 반영해 ‘생활형 녹색성장 사업’에 시도별 평균 1억원 총 1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정부가 매수한 토지를 활용해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2011년도 여가녹지조성사업’을 전국 8개소에 총 37억8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도부터 추진한 여가녹지조성사업은 개발제한 구역 내 정부가 매입한 토지에 산책로, 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
수도권 걷기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북한산 둘레길이 오는 6월 개통한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북한산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봉산 구간 26km 조성과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등 도 구간에 대한 조성사업을 시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위원 80명과 전문위원 147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게 된다.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받은 조경인은 사적분과에 강태호 동국대 교수, 천연기념물분과에 김한배 서울시립대 교수·이재근 상명대 부총장·정종수 한국전통문화학교 석좌교수, 근대문화재분과
(주)명산은 인조암 한 길만 걸어온 기업이다. 창업 초기 콘크리트 인조목을 만들었던 이 회사가 인조암을 시작한 것은 ‘88서울올림픽’이 계기가 됐다. 당시 김득일 대표는 ‘향후 인조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견했고 이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던 것이다. 그의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기술적으로는 아직 미흡한 점이 많
“이 돌들을 대체 어떻게 옮겨온 거예요?” 무등산골프장의 암석을 본 주민들의 질문이었다. 그들은 “헬기로 옮겨왔다”는 시공자의 속없는 말도 의심 없이 받아들일 정도로 인공암석을 진짜 무등산의 암석으로 보고 있었다. 이곳은 무등산 산기슭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자연석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높이가 낮고 볼품이 없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왕벚나무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꽃과 나무들로 가득 찬 한국정원(Korean Garden)이 만들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워싱턴 DC에 소재한 아메리칸대학에 이 대학과 공동으로 한국정원을 조성, 지난 25일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워싱턴대학은 1943년 4월 8일 당시 임정수반이던 이승만 초대대통령과 이 대학교 폴 더글러스 총장이
앞으로 서울시의 옥상공원화 사업은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도시미관 개선 필요구역, 생태징검다리 연결 구역, 공원녹지가 부족한 지역 중심으로 중점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2011년 옥상공원화 아카데미’에서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장은 ‘옥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6일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서울 공진초등학교 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숲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초등학생들에게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숲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게 해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1
지구 녹색환경을 생각하는 환경합창음악극 공연이 28일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사)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환경음악·클래식합창·오페라·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문화예술작품의 신흥장르로 환경의 소중함을 극의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접근시켜 관객에게 자연의 중요함을
색깔로 보는 나무치료 이야기 - 은색(브레싱)요즘은 일반인들도 나무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다. 많은 전문가가 생겼다는 점에서는 관련인으로써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가끔 터무니없는 일을 우기는 전문가(?)를 종종 만나게 되어 민망스러울 때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브레싱(bracing)&
경기도는 ‘제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수원시 서호공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격년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참여형 공원프로젝트이다. 특히 박람회 행사기간에 조성된 정원이나 설치된 시설물이 철거되는 기존 박람회 방식과 다르게 공원의 시설을 지속
2009년 4월.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 인근에 의미 있는 공원이 개장됐다. 1만9000㎡ 규모로 크지 않은 공원이지만 한 사업가의 기부를 통해 녹지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심 한복판에 삼덕공원이라는 휴식과 녹지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2년이 지난 지금 삼덕공원은 지역주민의 휴식의 공간, 학습의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