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울그린트러스트가 주최하고 문화기획학교와 서울숲사랑모임이 주관하는 ‘도시숲 문화기획 아카데미’가 오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숲 방문자센터 내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숲이 사회·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창조해 가기 위한 문화기획자
‘정원의 나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정원이 많기로 유명한 나라, 영국. 그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게 하는 책이 한 권 출간됐다. ‘윤상준의 영국 정원 이야기’가 바로 그 책이다. 2006년 ‘영국의 플라워 쇼와 정원문화’라는 책을 통해 영국의 폭넓은 정원문화를 소개했던 윤상준 (재)아름지기 수
농촌진흥청은 도심홍수예방을 위해 빗물을 바로 흡수하는 빗물정원에 대해 소개하고,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빗물정원용 식물을 제시했다. 빗물정원은 습기에 강한 식물을 다공질성 토양에 재배, 우천시 많은 양의 빗물이 토양에 흡수되도록 설계한 것으로 비가 그친 이후에는 토양 내에 가둬진 물을 다시 대기로 증발시켜 도심의 물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
대전시가 낙후되고 침체된 원도심 골목을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골목으로 재탄생시키는 ‘골목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골목길 프로젝트 사업은 서울 삼청동, 인사동 등과 같이 구도심의 골목길을 ‘위대한 파괴’의 개념으로 접근해 세련된 골목으로 변화시켜 경제 활성화에 주력코자 하는 것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 9월 행사가 ‘원시자연 생태누리 우포늪을 찾아서’ 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오는 9월 3일(토)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해 경남 창녕군에 소재한 우포늪 탐방을 실시할
안계동(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
나무병원에서 주로 치료하는 대상 나무들은 적게는 200년에서 5~600년 이상 된 노령목이 많다. 이런 나무들은 단순한 식물로서의 존재가 아니라 숭배와 경외의 대상으로써 여러 가지 전설과 유래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웅~’ 소리를 낸다든지, 수피의 색깔이 변하거나 가지가 부러져 슬픔을 예언하기도하고, 또한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학명은 Sorbaria sorbifolia 이다. 속명 Sorbaria는 Sorbus 속을 닮았다는 의미로 쉬땅나무의 꽃이 마가목의 꽃을 닮은데서 유래되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9종이 알려져 있다. 종명 sorbifolia는 마가목의 잎을 닮았다는 의미이다. 높이 2m 정도까지 자라며 뿌리목에서 많은 줄
산림청 녹색사업단은 오는 9월 2일까지 ‘2012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공모는 지난해 보다 사업규모가 약 50% 증액된 204억 규모로 지방자치단체,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소외시설 녹색공간 조성사업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숲 체험교육사업 ▲녹색 캠페인사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시한다.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
지난 2007년부터 끊임없이 논란이 돼 왔던 ‘자연환경복원사업 신설’을 주요골자로 하는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9일 노영민 민주당 국회의원을 대표로 한 16인의 공동발의로 다시 한 번 수면위에 올랐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27일 ‘자연환경복원설계업 신설’을 위한 법 개정안이 환경부에 의해 입법예
인류생태학에서 Genocide는 ‘인간집단(국가)에 의한 인간집단(민족)의 대량학살’이라 정의한다. 지난번 칼럼에서 다루었던 Eco-cide(생태적 자살)와 상반된 개념처럼 보이지만, 생태적 관점에서 보면 Genocide는 동종(同種) 내부에서 일어나는 Eco-cide의 한 가지 행태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이라는 종에서 특별하게 자주
내년 하반기부터 기존의 산림교육전문가가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로 세분화되고 이들을 양성하는 전문기관이 지정된다. 또 유아숲체험원 등록제도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교육센터가 신설되는 등 체계적 산림교육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25일자로 제정·공포된 '산림교육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20
2년에 한번씩 열리는 독일정원박람회인 ‘BUGA(Bundesgartenschau)’는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도시의 재생이라는 명제 아래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라인강과 모젤강이 합류하는 독일의 중부지방 도시인 KOBLENZE에서 4월 15일부터 10월16일까지 장장 6개월에 걸쳐 &lsq
앞으로는 도시계획 수립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및 풍수해를 낮출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도시계획과 기후변화의 연계 강화 ▲개발행위허가 관련 인·허가 의제 제도 개선 ▲토지거래 허가기준 네거티브방식 도입 ▲둘 이상의 용도지역 등에 걸치는 대지에 대한 적용기준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토계획법 개정안
주간 개찰 현황(2011. 7.27-8.9)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관조명 경기도시공사 고양관광문화단지 관급자재 공원등외 43 조일조명공업(
국토해양부는 2007년부터 ‘좋은 건설 발주자상’을 제정하여 공공발주자의 혁신적 헌신적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을 해 오고 있다. 작년까지는 시상대상이 ‘기관장’이었던 것이 금년부터는 시상대상이 ‘부서장’ 또는 ‘담당자’로 변경하여 수상의 영
매월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조경지 탐방을 진행하고 있는 (주)한국조경신문이 이번에는 해외선진사례지 답사로 중국 서안에서 열리는 ‘2011 서안 세계 원예박람회’를 참관을 추진한다. 지난 4월 28일부터 시작해 10월 22일까지 서안 찬빠생태구에서 진행하는 세계원예박람회는 ‘도시와 자연의 조화로운 상생&rsquo
국립산림과학원은 해변에서 피우는 모닥불이 주변 소나무 숲을 고사시키는 원인 중 하나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여름철 숲 주변에서 불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이는 불 사용으로 발생하는 ‘리지나뿌리썩음병’ 때문으로 지난 3일 산림과학원은 이 병해 발생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했다. 리지나뿌리석음병의 병원균 포자가 발아하려면 40~60℃의 고온이
진도군에 3만5800㎡ 규모의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된다. 군은 진도읍 동외리 일원에 50억원을 투입해 2012년 12월까지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원은 축구장과 게이트볼 6개면, 족구장 2개면, 풋살장 1면, 농구장, 체력단련장 등 운동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기존 실내 수영장과 연계한 주차장과 산책로를 비롯해 공원과 조경시설, 화장실,
이월드(대표 전영수)는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와 관련분야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특성화고 졸업생의 현장실습․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환경관련 특성화 학과인 생태조경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취업 및 CEO 특강 등의 기초를 마련하고, 전문계교사의 산업체 연수를 통한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