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도시가 갖추어야할 필수적인 도시기반의 하나인 배수로는 오수의 위생적인 처리에 의해 도시환경을 개선하며 하천과 호수 등 공공 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위를 지나다니는 행인을 보호하기도 하는데 도시 전체의 미관을 고려해 설치되고 있다. 이러한 배수로 구조에는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해 만들거나 미리 만든 콘크리
(주)금룡(대표이사 정미숙)의 인조잔디 천연충진재 ‘골드필’은 왕겨와 칡, 황토를 이용해 만든 천연 충진재로 물을 흡수하지 못하는 일반 고무칩과 달리 물을 머금어 기온이 높은 여름철 온도조절은 물론 유해한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충진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 왕겨의 습도유지와 화상억제
녹색성장의 희망 ‘산림’, ‘2009 대한민국산림박람회’ 성료 12~16일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려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국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림관련 업체의 비지니스를 위한 200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녹색성장의 희망, 산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디자인 출원이 매년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따르면 지난 1975년 ‘태양열집열기’ 디자인이 처음 출원된 이래 올 상반기까지 출원된 디자인은 모두 715건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5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공지반녹화는 도심지역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대지를 활용하는 측면과 도시환경에 자연적인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다는데 의미가 있다. 도시미관을 증진시키고 여가공간을 확보해 고층건물에서의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한다. 인공지반녹화는 인공적인 구조물 위에 인위적으로 토양층을 만들어 식물을 식재해 녹지공간을 만드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은 지난 28일 야외시설물 등에 사용된 방부목재에서 해충 피해를 받는 사례가 급증해 피해목을 분석한 결과 팥배나무좀에 의한 피해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환경소재공학과 황원중 박사팀은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에서 가해를 받은 피해목에서 가해 해충을 채집하여 조사한 결과, 가해 해충은 팥배나무좀이라고 밝혔다. 팥배나무좀은
풍력발전기는 회전날개를 이용하여 자연의 바람에너지를 기계적인 운동에너지로 변환시켜 발전하는 방식의 발전기를 의미한다. 이러한 풍력발전기는 무한정으로 비용이 들지 않는 청정에너지원인 바람을 이용해 발전할 수 있는 장치로서, 화석에너지 고갈에 대한 대체 에너지원과 지구환경보호라는 환경적 측면,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발전시스템 설치면적을 줄이는 동시에 전
파고라,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적 조류에 발맞춘 제품개발은 이제 전 산업분야에 걸쳐 치열한 생존전략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태양광을 이용한 여러 제품들이 선을 보였지만, 최근 조경시설물 분야에서도 태양광을 이용한 제품이 개발돼 신선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조경시설물 생산 전문기업인 예건
우리나라의 강과 호수는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오염정도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더군다나 획일적인 콘크리트 제방과 둑으로 인해 생태 보전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인구 집중화로 늘어나는 오ㆍ폐수에 다른 오염원까지 증가되고 있어 오염정도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내 한 기업에 의해 태양열과 풍력, 식물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수질개선은
산업화로 무분별한 자연개발과 남용은 오늘날 환경오염과 파괴라는 모습으로 그 정도가 위험수위를 넘어 한계상황으로까지 치닫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생활에서 환경ㆍ에너지ㆍ건강에 대한 관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대명제가 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자연을 훼손치 않고 자연자체를 살아있는 에너지로 이용하
나무를 캐내는 굴취 작업시에 보통 인력으로 작업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동기계인 해머드릴을 이용 파쇄부품인 비트(정)를 빼고 그곳에 삽을 끼워 응용한 제품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해머드릴흙삽(대표 김석규)에 의해 개발된 ‘해머드릴흙삽’은 굳이 거창한 장비는 아닐지라도 기존 인력 굴취의 노동력을 줄이고, 빠른 시간 내에 손쉽게
공장에 들어서자 산더미처럼 빼곡히 쌓여있는 제재목들을 접하게 된다. 쏴~한 나무냄새가 진동하지만 이것이 다 수목지주목으로 새롭게 탄생할 소재라니 가히 입이 딱 벌어진다. 공장 앞마당에 적재돼 있는 제법 굵은 제재목들도 뒤틀리거나 갈라 터져 있을 법도한데 한결같이 나무 하나하나가 꽤 단단하고 야무져 보인다. 국내 수목지주목 생산업체 중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현재 과수농가에 많이 보급돼 있는 심토파쇄기를 이제는 도시공원이나 가로수, 녹지공간 등은 물론 골프장 등 스포츠, 레저, 여가 시설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때라고 봅니다” 심토파쇄기 개발 주역인 (주)일암 장이현 이사는 그동안 심토파쇄기의 획기적인 기능을 알리기 위해 우선적으로 과수농가에 집중했던 눈길을 더 크고 더 멀리 내다보기
최근 야간에 우리주변에서 새로 지은 아파트나 건물 등을 보면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변화가 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아파트 옥상이나 건물 외벽에 조명시설을 하고, 지면부위에서 건물을 향해 조명을 투사하는 등 형형색색 눈에 띄는 조명으로 치장한 모습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종전에는 야간에 도심의 상가 등에서만 볼 수 있었던 조명시설이
최근 국내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상업용 건물뿐만 아니라 주거용 건물까지도 고층화 되고 고급화되는 추세에서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하루가 멀다 하고 급속히 변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경관도 스타일과 디자인이 강조되면서 그에 따른 조경요소나 건축자재도 순발력 있게 보조를 맞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디자인적인 요소들만 강조되는 것이 아니라 도시미관을 고
요즘 같이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도로나 보도 위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는 곳을 어쩔 수 없이 걷다 보면 신발이 물에 다 젖고, 게다가 지나가는 차에서 튀는 물벼락이라도 맞으면 스타일도 구겨지고 버럭 화가 치밀 수밖에 없다. 보도블록은 또 왜 그렇게 들쑥날쑥 제멋대로 춤을 추는 것인지 그저 짜증스러운 뿐이다. 그래도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hel
흙, 돌멩이, 나무뿌리가 서로 뒤엉킨 땅속을 어찌 알 수 있으랴. 일단 삽으로 파보고 안되면 곡괭이가 동원되고 그것도 어려우면 굴삭기까지 투입돼야 하는 우리네 수목굴취 시스템. 하지만 이제 걱정하지 말라. 두부 자르듯이 해결할 수 있는 장비가 개발됐기 때문이다. 땅을 파고 나무를 캐내는 이른바 ‘굴취’ 작업을 빠르고 손쉽게 해결 할 수
지주목 고정방법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 목우산업이 3년간 연구개발 끝에 보급을 개시한 특허출원 제품 일명 ‘벨트식 지주목 연결캡’은 빠르고 쉽고 정확하게 시공할 수 있으며, 미관 또한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다주는 발명이다. 각 지주목 상단 끝에 연결캡을 끼우고 나사로 고정시킨 뒤 벨트처럼 끼워 조여주기만 하면 설치가 끝난다. 기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