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전문회사 등록을 위한 장비기준을 완화되고 수행 업무 영역은 확장된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감리전문회사 규제를 완화한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감리전문회사로 등록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 기준 중 현장에서 활용 실적이 거의 없어진 자동염분측정기&middo
올해 국가직 공무원으로 3108명이 채용된다. 하지만 올해에도 조경직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지난해 산림청에서 특별채용으로 조경직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과 최근 국토해양부에서 조경직 채용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던 차여서 올해 조경공무원의 미채용은 어느때보다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만, 조경계의 지속적인 요구와 산림청과 국토행양부에서 조경직 공
건설교통부가 현재의 복잡·다양한 건설공사기준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국제 표준에 적합한 선진형 건설공사기준 정립을 위해 건설기술연구원에 의뢰·제작한 ‘건설공사기준 재정비 로드맵(안)’을 놓고 조경업계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로드맵(안)은 기존의 건설공사기준을 재료별·시설별 유사성에 따라 새로운 카테고리
올해 조경업종 일일 평균임금은 9만5540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6% 가량 상향 조정됐다. 대한건설협회는 조경, 조적 등 건설 공정별 임금을 포함한 ‘2012년 건설업 시중 노임단가’를 발표하고 올 1월부터 8월말까지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117개 전체 건설업종 일일 평균 임금은 13만2576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2.7%(35
아산 외암마을 등 도내 문화재로 지정된 초가(草家)의 이엉 잇기 사업의 개선안이 마련됐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문화재 보수업체나 소유자 도급 방식으로 추진해 왔던 이엉 잇기 사업을 주민 및 관광객이 일손을 돕는 참여형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도는 지역 주민이 직접 시행토록 해 전통적 마을 공동체 정신을 전승토록 하고 더불어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등
고흥군은 도덕면 용동지구에 ‘연안유휴지활용 휴양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를 방문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올해 정부사업지구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전국에 6개 지구가 선정되었으며 고흥군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50억원의 국비로 해양친수테마공원, 오토캠핑장, 텐트촌, 해양수련시설 등 기반시설을 구축함으
충북 괴산군이 ‘성불산생태숲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군은 괴산읍 검승리 산28-1 일원 29만9000㎡에 148억5500만원을 투입해 성불산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오는 201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태공원에는 항암식물원, 생태연못, 야생초화원, 수석전시관, 방문자 센터, 에코가든 등이 들어서며, 지역 관광레저를
국내 디자인산업 규모가 7조1000억원으로 증가, 2008년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3일 발표한 ‘2011 산업디자인 통계조사’를 따르면 2010년도 국내 디자인산업 규모가 총 7조1000억원으로 2008년(5조2000억원)보다 27%(1조9000억원)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최 매출액을 보였던
수원시는 1월 13일까지 ‘녹색도시회랑’ 명칭을 공모한다. 녹색도시회랑이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수원시가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엮어 걸으면서 도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걷기 좋은 길을 말한다. 시는 녹색도시회랑을 대신 할 구간의 전체명칭과 1구간부터 8구간까지의 명칭에 대해 각각 특색에 걸맞으며 동시에 알기 쉽고
도시공원위원회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도시계획위원회가 그 기능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공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12월 29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 일부개정령(안)은 지난해 9월 도시공원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개정령에는 ‘도’의 경우 도시
2012년 새해에 맞춰 한국관광공사는‘일출도 보고, 소원도 빌고’라는 테마로 1월에 가볼만한 곳 6곳을 선정 발표했다. 공사는 강원도 고성의 ‘공현진 포구’, 전남 순천의 ‘순천만’, 제주 서귀포의 ‘성산일출봉’, 경남 하동의 ‘금오산’, 충남 태안
문화재청은 2010년도 전국 별서(別墅) 명승 자원조사에서 발굴한 ‘거창 용암정 일원’과 ‘화순 임대정’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 ‘거창 용암정 일원’은 벼슬에 뜻을 두지 않았던 용암 임석형이 조부와 선친을 따라 노닐던 월성계곡 용암에 1801년 지은 정자(용암정, 경남 문화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지난해 ‘서원의 보존관리 매뉴얼’을 발간한데 이어서 올해 ‘고분의 보존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고분의 이해’ 등 4개 부문으로 고분의 입지와 경관에 따른 정비방안, 정비기법, 활용방안에 대한 지침을 수록해 지방자치단체와 고분 정
수원시 도시창조국 내에 있던 녹지과가 기존에 공원관리업무를 담당하던 공원관리사업소에 통합되면서 푸른녹지사업소로 명칭이 변경된다. 푸른녹지사업소는 2개과에서 3개과로 확대되고, 소장 직급도 5급에서 4급으로 격상된다. 공원녹지분야가 푸른녹지사업소로 통합 및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공원조성 및 관리와 함께 공원 녹지조성 및 산림, 저수지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
올해부터 환경산업체를 위한 3가지 정책자금의 지원 창구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 일원화된다. 환경부는 기업의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에 지원되는 환경정책자금 융자 업무가 올 1월 1일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 통합됐다고 29일 밝혔다. 환경정책자금 융자 업무 통합은 2011년 2월 발표한 환경부 ‘환경산업 융자지원업무 통합관리 계획&rsq
한국도시녹화(대표 김철민)가 2012년형 새로운 유니트형 옥상녹화시스템인 ‘GRS-GCU 2012’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기존 GRS-GCU(Ground Cover Unit)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유니트를 바닥에 단단히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콘 부분이 보강돼 내풍압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경사지붕에서의 안전도를
한국관광공사가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한국형 생태관광지 홍보에 적극 나섰다. 하늘과 바다가 하나 되고 철새들의 낙원인 천수만, 60년 금단의 땅으로 동식물만이 살아 숨 쉬는 DMZ, 1억 4천만 년 전 형성된 원시습지 창녕 우포늪 등은 한국형 생태관광 모델 사업 대상지 11곳이다. 지난해 2월,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생태관광지 11곳은
경상북도수목원은 나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 나은 산림생태 체험장으로 가꿔 나가기 위해 실시한 사진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주제의 명확성, 독창성, 현장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총 11개 작품(은상 1개, 동상 2개, 입선 8개)이 선정됐다. 은상에는 수목원의 자연생태계를 탐방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박영희(경주) 씨의 &lsq
봉화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봉화지부가 주관한 ‘제1회 사진찍기 좋은 경관명소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안동지역 ‘정자와 운해’를 찍은 권선자 씨가 금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해 말 열렸으며 금상을 비롯해 은상 2개작, 동상 3개작, 가작 5개작 입선 21개 작 등 총 30개 작품을 선정했다.■ 입상 11개
제14대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정광수 전 산림청장이 지난 12월 30일자로 취임했다. 정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님들의 뜻을 받들어 더 좋은 국립공원, 신뢰받은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공단을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시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1977년 산림청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