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대모산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대모산 2km 숲길을 2시간 동안 오르며 숲 해설가의 재미난 설명과 함께 생태환경·역사·문화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본 코스는 두 가지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과 와이즈산전(대표 이상훈)이 손잡고 지하공간 녹화 및 식물공장 응용 녹색기술을 연구키로 했다. 농업기술원은 온도 및 압력 계측 자동컨트롤기술을 선도기업인 와이즈산전과 지난 12일 ‘식물공장응용 녹색기술 연구협약식’을 갖고 지하공간을 녹화하는 방안과 더불어 식물공장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올 여름 가장 무더웠던 지난 8월16일 서울지역의 동일시간대 일교차가 무려 10°C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상업·업무지역인 왕십리역 주변이 38.34°C로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한 반면 동일시간대 가장 시원한 곳은 수락산으로 왕십리에 비해 12°C가 낮은 26.34°C로 나타났다. 동국대 오충현 교수는 지
서울시는 시민참여에 의한 도시녹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09년 푸른 서울가꾸기 녹화재료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건물 앞 공개공지 등 다중이용 녹지에 푸른 공간을 만들고자 실시하는 이번 지원사업의 공모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응모대상지는 주택
서울시 구로구는 지난 15일 디자인 정책 과정에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급받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도시디자인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시디자인이 관 위주로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배제될 수 있었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이이다. 도시디자인 전용 홈페이지에는 ▲공공디
대구시는 지구온난화로 심화되고 있는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구조의 도시공간을 생명이 살아 있는 녹색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1년까지 담쟁이덩굴 100만본 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콘크리트에서 발산하는 복사열을 도심기온을 상승시키는 주원인으로 보고, 도로·건물·옹벽 등 생활 주변의 콘크리트 벽면을
대전시는 공공시설물에서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전반적인 디자인관리를 통해 대전을 특색 있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하여 '대전시 디자인자문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자인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시, 사업소, 구 및 지방공기업 등에서 시행하는 도시(공공)시설물공사, 조명공사, 건축공사, 토목공사, 조경공사 중 경관심의 대상에서 제외된 모든
은평구에서는 도시열섬화 현상완화 및 도심내 녹지량 확충을 위하여 내년 민간건축물 옥상공원 조성 희망지를 9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대상은 녹화 가능면적이 99㎡이상이며 준공 완료된 건축물로 구조적으로 안전한 건물이면 어느 곳이나 신청 가능하다. 옥상공원화 신청건축물 중 서울시와 ‘10만녹색지붕추진위원회’에서 심
전남 보성군 회천면 일대에 아름다운 차밭을 주거 환경으로 이용한 '다향마을'이 조성된다. 보성군에 따르면 회천면 회령리, 전일리, 봉강리 일대를 '녹차향이 숨쉬고 감도는 아름다운 다향마을'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에서 지정한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치단체와 주민, 단체등이 협력해 지역
서초구는 오는 2012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1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폭 31~45m, 길이 440m, 면적 43,000㎡(약 13,000평)규모로 고속도로 위를 덮는 데크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심지 녹지공간을 획기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된 지역간 생활권을 연결하고 도시민들의 건강 문화
순천시가 물과 숲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중인 ‘조례 호수공원’ 조성공사가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131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저수지와 임야 17만㎡에 산책도로 및 광장, 조경, 휴양시설과 함께 실개울과 어린이 정원, 수변 무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자연 지형을 이용
과천시청을 비롯해 과천시민회관 등 과천에 있는 공공건물의 옥상이 꽃과 나무와 물이 흐르는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과천시는 도심지에 부족한 녹지량을 확보하고 도시 열섬화 방지 및 에너지 비용절감 등을 위해 1510㎡ 면적의 시청사 옥상 등 공공건물 옥상녹화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12일 오전 여인국 과천시장과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오는 10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국제람사르총회를 앞두고 습지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역시가 22만㎡의 잔디양묘장을 ‘자연습지생태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부산시는 삼락동 삼락체육공원 옆 낙동강 둔치 221,614㎡ (잔디 212,652㎡, 야생화 8,962㎡)의 기존 양묘장 가운데 잔디 상태가 양호한 일부지역은 잔
광주광역시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오는 23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앞으로 2년간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나갈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조성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출범식에서는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시범도시 조성계획 및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운
대전광역시가 오는 2015년까지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을 10%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 ‘자전거 명품도시 창조’ 자전거이용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자전거로 열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녹색교통도시 대전’이란 비전 아래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올 연말까지 3%로 향상시키고 2010년 5%, 2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상녹화, 담장허물고 녹지조성, 벽면녹화 부문에서 내달 8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경기도내 주택, 학교, 유치원, 복지·문화시설, 상업·업무용 빌딩 등의 건축물 가운데서 공공성과 입지성이 높은 곳을 우선 선정해 30%에서 최고 70%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옥상녹화부문의 공모
울산시는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고철류 도난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자 시가지내 가로수 보호덮개에 대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설관리공단과 구·군 합동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뿌리 성장으로 인한 보호덮개 돌출 등 가로 경관 및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보호 덮개의 경우 이번 기회에 함께 정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고양시 덕양구 (구청장 정구상)가 관내 24개 어린이 공원의 운동 시설물 설치 공사에 앞서 지난 23과 24일 양일간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사에 적극 반영할 전망이다. 이번 어린이 공원 내 운동 시설물 설치는 어린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 건강증진의 장(場)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는 운동시설물을
그네, 미끄럼틀, 시소 등 3~4가지 놀이시설물로 대표됐던 어린이놀이터가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상상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어린이공원은 자연친화적인 소재로 구성되고 동화 속 주인공 걸리버가 등장하는가 하면, 착시현상, 그림자시계, 요술거울 등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놀이시설물도 선 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평택시의 무지개어린이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왔다. 2개월 전만 하더라도 낙후된 시설물 등으로 시민들에게 외면을 받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밝고 깨끗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평택시는 지난해 성동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시설이 낡아 활용도가 떨어지는 어린이공원 등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2008년도에는 6억원을 투자하여, 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