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현황과 국내 야생생물 보호정책의 성과를 담은 ‘한국의 생물다양성 보고서’를 국·영문으로 발간했다. UN의 ‘생물다양성 10년(2011∼2020)’ 선포를 계기로 기획된 ‘한국의 생물다양성 보고서’는 세계 속 한국의 위상, 한국의 야생생물, 생물다
세계적인 조경가 ‘피터워커’가 한국에 온다. 삼성에버랜드 E&A사업부 디자인그룹에서는 ‘제5회 Lecture Series’ 행사 일환으로 ‘패터 워커 초청강연회’를 3월 5일 개최한다. 장소와 시간은 참가자 신청을 사전에 받은 이후 규모에 맞게 추후에 확정한다는게 삼성에버랜드 디자인그룹
전라선 복선 전철화사업으로 발생한 철도폐부지가 시민공원으로 조성된다. 전남 여수시는 지난달 26일 시청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와 전라선 복선 전철화사업으로 발생한 폐선부지 활용과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임영록 호남본부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협동조합기본법’이 26일 공포됨에 따라 오는 12월부터는 업종과 분야에 제한없이 다양한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해진다.지금까지는 농업과 수산업 등 1차 산업과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에 한정된 8개의 개별법에 의해서만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쉽게 협동조합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종합조경건설회사 고려조경(주)(대표 차기철)이 사업확장을 이유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한다.고려조경은 오는 2월 3일 본사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창강빌딩 6층(마포대로 86)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제16회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온 국민과 함께 의미를 나눌 수 있을 국민 참여의 장을 마련한다. 환경부는 2012년 2월 2일 “습지관광; 위대한 경험(Wetland Tour; A Great Experience)”을 주제로 한 제16회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습지 생태여행기 공모전 등 다채로운 국민 참여행사를 실시한다고 1
인간의 이기가 낳은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남극에서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는 ‘황제펭귄’의 삶을 다룬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편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주었다. 전 세계 펭귄의 70%가 살고 있다는 지구의 끝 남극반도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징후가 발견되고
박원순 시장의 공약사항이었던 ‘10분 동네공원 만들기’ 사업이 ‘한뼘공원만들기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는 걸어서 10분내 거리에 공원이 없는 공원소외지역을 대상으로 175㎡ 규모의 ‘한뼘동네공원’ 28개소를 조성해 공원소외지역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원소외지역은 14.88㎢로 서울시
서울시는 산림청 녹색자금 6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2226㎡ 규모의 녹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원받는 사회복지시설은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강북구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구 ‘유자원’ ▲노원구 ‘성민복지관’ ▲동작구 &
4월 5일부터 네달란드 벤로에 열리는 ‘플로리아다’에 순천만을 형상화 한 ‘뻘’이라는 주제로 출품한다. 이 작품은 컨셉츄얼가든(개념정원)으로 한국의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지형적 특색과 자연이 수놓은 독특하고 세련된 형태감을 형상화 했다. 또한 습지의 본질인 뻘을 통해 뻘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난해 열린 첼시플라워쇼에 한국 최초로 참가한 황지해 작가의 ‘해우소’는 스몰가든에 출품해 최고상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DMZ’이라는 주제로 쇼 가든분야에 출품한다. DMZ 정원은 쇼 가든 중에서도 360도 3면 모두 오픈되는 트라이앵글 사이트로 박람회장 내에 2곳 밖에 없는 공간으로, 200~220여㎡ 규모로
부산의 산복도로 내 폐·공가가 도시텃밭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시는 산복도로 지역 내 폐·공가를 철거한 공간에 이동식 상자텃밭을 설치해 공동경작을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도심지 내 쌈지공원 및 자연생태체험 학습장의 기능을 하고 있는 도시텃밭 조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초량 6동 10지구에 산복도로 텃밭 공동체
“우리의 전통정원은 자연성에 있다. 우리 조상들은 경치가 좋은 자연속으로 들어가 차경을 도입했다. 그래서 우리의 정원은 가든의 본질인 가장 순리적이면서 자연성을 닮아가는 것에 가장 근접하는 크나큰 장점을 갖고 있다” 환경미술가이면서 가든디자너인 황지해 (주)뮴의 대표작가는 우리나라의 전통정원에 대해 이같이 말한다. 그러면서 &ldquo
산림분야 과학기술을 산업화해 ‘돈’되는 임업을 실현할 중추기관, 한국임업진흥원이 탄생했다. 지난달 26일 오후 4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내 신청사에서 개원기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임업진흥원은 지금까지 축적된 산림과학기술의 성과를 실용화·산업화하고 이를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꾀하는 등 우리
수단그라스, 메리골드 등을 농경지에 심어 유기물도 공급하면서 경관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녹비작물 공급 시범사업이 추진돼 주목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마늘·양파·양배추 등 겨울작물 뒷그루 수확 후 노는 땅에 녹비작물(綠肥作物)을 심어 지력을 살리고 더불어 경관작물로 활용이 가능한 ‘경관개선 녹비작물 공
광주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도시디자인 추진을 위해 ‘인본도시 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그간 시에서는 도시의 공공공간에서 시민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광주만의 매력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사업, 광주폴리 사업, 경관 취약지 개선사업, 사회약자 계층 시설물 개선
울산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공동주택 10개 단지의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시는 일부 소규모 공동주택은 자체 브랜드가 취약하고 건물 특성 및 주변 경관에 어울리지 않은 단순 도색에 그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전문디자인 인력을 활용한 외벽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작년에 개발된 울산
태안군은 가치있는 경관자원을 발굴 및 보전하고 지역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경관조례 제정안'을 지난달 26일 입법예고하고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경관에 대한 정의▲군수의 책무, 사업자의 의무, 군민의 권리 및 의무 정의 ▲분야별·권역별 경관계획 수립 근거 마련 ▲경관계획 수립 절차 및 내용에 관한 사항 ▲태
강원 삼척시가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가꾸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8개 마을을 공모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그 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문화·전통·역사 등 앞으로 보존 가치가 있고
전북 익산시의 동서를 잇는 모현대교에 최첨단 소재를 이용한 경관조명이 설치, 익산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통합당 이춘석 의원은 모현대교 경관조명사업으로 예산 7억원을 확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의원의 예산확보로 익산시는 지난 26일 익산시 모현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도 열였다. 최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