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삼동면 내산마을에 꽃단지를 조성하고, 오는 24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남해군에 따르면 내산 꽃단지는 삼동면 내산마을에 위치한 자연편백휴양림과 나비생태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옛 내산초등학교 주변 7만7034(2만3300평)㎡의 노지에 대단지로 조성했다. 꽃단지에는 만개한 해바라기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
경기도는 각종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수준을 높여 쾌적하고 품격 높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우수공공시설물 디자인 31점을 인증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기도 우수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는 디자인 전문업체간 경쟁을 통해 우수 디자인 개발을 유도하고, 우수 공공시설물의 설치를 권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지난해
풍력과 태양광만을 이용하는 탄소제로공원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시 북구는 이용객이 많은 생활권 공원 7개소를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자립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내 가로등과 화장실에 공급되는 전기를 풍력과 태양광을 이용한 녹색도시형 하이브리드 전력으로 교체해 탄소제로 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팔당 상수원 보호와 수질개선을 위해 ‘광주·신세계 청석바위 공원’이 조성됐다. 경기도 광주시에 따르면, 신세계와 공동으로 경안천 청석공원 맞은편에 3만870㎡ 규모의 청석바위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원에는 식물관찰학습원, 식생수로, 수질정화관찰습지, 산책로, 잔디광장, 관찰데크, 친환경학습장 등이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2010 여름방학 나무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나무교실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남구 대연수목전시원에서 초·중학생을 150여명(강의당 25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사업소 관계자는 “대연수목전시원 내 수목에
전남 신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명품 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초 숲 가꾸기, 조림지 정비, 섬 공원화 사업에 이어 하절기에는 가지치기, 잡목제거, 솎아베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군은 특히 수목의 생장을 저해하고 숲 생태계를 교란하는 덩굴류를 조기에 제거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과
한강을 찾는 시민과 외부 방문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 가장 모니터 요원인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를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지난해 새 단장한 여의도·반포·뚝섬·난지 4개 한강공원의 신규 시설물을 실제로
전북 장수군 장안산 일원에 자연 생태숲이 조성된다. 12일 장수군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2014년까지 50억원을 들여 덕산계곡 등 장안산 일대에 생태군락지와 관찰지를 조성,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친환경적인 생태숲을 만든다. 이를 위해 군은 1차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방화동 휴양지~덕산 용쏘계곡 일대 2km 구간에 데크로드와 보호난간,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유기농 생태마을’이 농촌을 살리는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태계 복원은 물론 공동체의식 함양, 생산비 절감, 소득 안정, 젊은 세대 귀농 유인 등 ‘1석5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것. 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유기농산물 인증면적이 경지면적의 10% 이상인 광양시
낙동강 둔치 생태공원을 비롯해 4대강 부근에 공원을 조성하는 ‘생태공원화 조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자자체에서 관련된 설계 공모를 속속 발표하고 나선 것. 부산시는 4대강 사업의 정부정책이 생태하천 및 수변 경관 보강위주로 바뀜에 따라 부산권 낙동강 둔치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미 발주한 공사구간 설계를 생태복원 위주의 관
서울시의 대표적 여성정책인 ‘여행(女幸)프로젝트’가 UN공공행정상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UN이 주관하는 ‘2010년 UN공공행정상 시상식’에서 ‘여행프로젝트(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UN은 “서울시의 뛰
서울 성동구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그린성동 상담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그린성동 상담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 실내식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배치 등을 가르쳐주는 것으로 구는 지난해 아파트관리사무소, 주민 센터 등 총 12회에 걸쳐 300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올해도 11월까지 운
서울에도 땅을 일구어 쌀과 채소 등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부 7084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농림수산식품부 및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 여의도(840ha)의 1.6배에 달하는 1340ha의 농경지가 있다. 전체 농지 중 밭과 논은 각각 804㏊, 536㏊를 차지하고 있으며, 415㏊에서는 채소를 재배하고, 286㏊
조선시대 황포돛배가 드나들던 괴산군 불정면 목도강변에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괴산군은 불정면 목동강 일원에 관광객들의 휴양 및 레저활동을 위한 지역개발 중심휴양지로 조성키로 하고, 목도강 수변 400m에 문화, 관광, 교육이 어우러진 수변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원에는 수변 동선에 따라 초화류, 야생화, 화목류를 식재해 계절적 분위기를 연출하며, 목도강에
의왕시의 ‘그린의왕 3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완료돼 7개소의 녹지공간이 주민들 품으로 돌아갔다. 의왕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도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하순부터 시작한 그린의왕 30만그루 나무심기사업을 지난달 3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9천484만원을 투입해 소나무 등 교목류 108그루,
수질오염이 가속화되고 있는 인천시 서부간선 수로가 친수생태공간으로 조성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부평구 삼산동과 계양구 서운동 일대를 흐르는 서부간선 수로에 대해 친수생태공간으로 조성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 일대는 대형개발사업으로 각종 오염물질이 수로에 유입돼 악취 등으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계속적으로 제기되던 곳이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80억
315만명의 시민들이 서울시 도심공원에서 어린이날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어린이날 서울시내 공원 28곳에 315만명의 시민들이 찾아 지난해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뚝섬한강공원을 비롯해 12개 한강공원에는 138만3천여명이 몰려 전년대비 574% 증가했으며, 특히 여의도 한강공원에만 73만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
경북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의 생태체험학습과 휴식공간인 원예치료실을 확장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개동이었던 유리온실을 1개동으로 합쳐 원예치료실 면적을 2배로 확장함으로서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희귀 수련 30여종을 비롯해 관엽식물, 야생화 등으로 관찰로, 포토존 등을 꾸몄다는 것.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유리온실
대구시는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조성을 위해 4월 30일 중앙로에서 열린 ‘명품거리 중앙로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음악회를 시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연중 300여회가 열리는 거리음악회는 2006년부터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해오면서 공원문화 도시의 컨셉에 맞게 관람층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거리음악회는 야외공연이 가능한
울산시는 화장산공원, 함월·무지공원, 선바위 공원이 조성한다. 지난달 29일 울산시는 주봉현 정무부시장, 용역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산 공원 조성계획’ ‘함월·무지공원 조성계획’ 및 ‘선바위공원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오는 10월까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