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23일 전남 담양군 소쇄원에서 문화관광상설프로그램 ‘무등산의 사계’중 여름 프로그램인 ‘소쇄원 48영 재현행사’를 가져 선비들의 여름나기를 보여줬다. 성산계류탁열도는 1590년 식영정과 환벽당, 서하당, 소쇄원 등을 중심으로 시단을 형성했던 김성원, 김부륜, 양자정, 최경회, 정암수 등 11명의 선비
서울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미개발지인 강서구 마곡지구 일대에 강서 최대의 녹지문화공원이 들어선다.서울시는 23일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 366만5천㎡에 조성 중인 마곡지구의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129개 관련부서 협의를 진행하는 등 계획변경 승인을 위한 법정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계획 변경
순천시 민박시설에 약초정원과 텃밭이 조성된다. 시는 관광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우수한 민박시설을 육성하기 위해 민박 운영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 민박 약초정원과 텃밭가꾸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박시설에 약초정원이나 텃밭가꾸기를 통해 타 지역이 민박과의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브랜드 민박을 개발하고자 추진한다. 민박에 조성될 약초정원에는 도라
산림청에서는 목재펠릿의 에너지 활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새만금 지역에 목재에너지림을 조성하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하는 목재에너지 공급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새만금 유역의 2020년까지 사용계획이 없는 배후도시 유보용지 1000ha에 2012년부터 단기 에너지림 단지를 조성하고자 포플러류, 버드나무류 등 대기오염에 강하고 생장이 빠른 수종을 ha당
수생태복원전문기업 아썸(대표 권오병)은 ‘2012년 하반기 목표달성 워크샵’을 지난 6월부터 7일까지 경기도 용문산 밸리에서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상반기를 마감하고 하반기 수정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목표달성 다짐과 전직원 단합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신사업의 성공적인 런칭 전략과 그 실행 방법’에 대한 토론과 김용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영향평가가 통합된 새로운 환경영향평가제도가 본격 시행됐다. 환경영향평가사 국가자격제도 새롭게 신설됐다.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을 위한 시행령 개정안이 1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2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전면 개정된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종전 환경정책기본법상의 사전환경성 검토 규정을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소규
심재철 의원(새누리당, 안양동안을)은 국내 관광 명소에 대한 무분별한 훼손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을 막고, 자연친화적인 관광을 통해 생태관광 선진화를 마련하기 위해 생태관광인증제도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하는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3일 국회에 제출했다. 심 의원은 생태관광인증제도를 운영하도록 의무화하고 인증제도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 관광으로
수원그린트러스트가 출범했다. 수원그린트러스트 출범은 서울,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기초지자체에서는 첫 번째 창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관협치 조직인 (재)수원그린트러스트(이사장 유문종)는 시민의 참여와 봉사를 바탕으로 수원시 생활권녹지를 확대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국민신탁사업, 도시녹화사업,
2011년, 행정안전부는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같은 해 12월 통과되어 내달 23일 시행 예정이다. 행안부는 보행법 시행을 앞두고 보행문화 활성화와 보행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종로구 수송동 코리안리빌딩에서 행안부 주최로 열린 &ls
녹색성장위원회, 산림청, 농촌진흥청, 기상청은 지난 23일 녹색성장체험관에서 녹색성장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녹색위·농진청·산림청·기상청간 업무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공동대응하는 1단계 조치로 기상관측망 공동활용, 위상 자료의 다양화 등 시설설비를 공동 활용해
산림청과 각 지자체가 함께 준비해온 ‘제2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28일 포항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이번 무궁화 축제는 ▲포항시 기청산식물원(7.28-8.1) ▲홍천군 도시산림공원토리숲과 무궁화공원 및 무궁화테마파크(8.3-8.5) ▲나주시 전남산림자원연구소(8.10-8.12) ▲ 서울시 코엑스(8
서울시내 유수지 52곳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유수지를 도시안전 시설이자 각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친화공간으 로 재탄생시키겠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내 전체 유수지 전체 면적은 182만 평방미터로, 어린이 대공원의 3배에 이른다. 현재 일부 유수지는 재활용품 선별장, 주차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후 운영관리 방안을 수립한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사후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워크샵을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박람회를 통한 녹색도시로의 성장, 관광도시로의 도약으로 이어가기 위한 정원박람회 사후 운영안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모으기 위
(재)경기농림진흥재단은 ‘2012 푸른경기 녹색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의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찾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작품대상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인 수원서호공원의 옛․현재 모습 ▲경기도 내 도시 숲, 도시 내 공원, 식물원, 옥상공원, 학교숲, 식물원, 수목
만약 내가 서울에서 드라마나 영화, 뮤직비디오 형식의 한류이야기를 만든다면 서울을 잘 알릴 수 있는 장소·이야기 장르는 무엇일까? 서울시는 내·외국인 총 2800명을 대상으로 ‘서울 한류이야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결과 외국인은 서울을 잘 알릴 수 있는 장소로 N서울타워를, 내국인의 경우 광화문 광장
국토해양부가 국가하천 주변의 ‘텃밭’ 조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위해 하천법 개정에 나섰다.국토부는 지난 3월 서울시가 추진하려 했던 이촌한강공원 ‘텃밭 조성사업’과 하천지구의 텃밭 조성 사례가 다시 재발되지 않게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경작을 목적으로 하는 하천점용에 대한 공공기관 등과 개
충남 천안시는 지난 4월 제정된 ‘천안시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 조례’ 에 따라 내달 10일까지 2013년 옥상녹화 사업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건축물은 일괄 건축구조안전진단 실시 후에 건축주가 직접 업체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병원, 복지·문화 시설 등 시민의 활용도와 공공성이 높은 건축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사장 노영일)은 한국표준협회에 신청한 퍼걸러 단체표준이 지난 7월 5일자로 제정·등록되고, 조달청에서는 퍼걸러 조달물자 구매입찰 시 품질향상과 다수공급자계약(MAS)물품 규격 및 품질기준 표준화를 위하여 계약 종료일인 올해 9월 30일까지 조합에 KS등 단체표준규격 제정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공원시설업조합은 단체표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건설신기술과 관련해 개발단계에서 현장 적용과정에서의 각종 문제점을 조사해 개선했다고 밝혔다.우선 발주청의 신기술 반영기준을 구체화하고 간소화했다. 지난 7월 18일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발주청이 신기술이 기존기술에 비해 시공성 및 경제성 등에서 우수하면 건설공사 설계에 반영토록 내용을 구체화했다.또
정부가 표토 침식 현황 조사에 적극 나서는 등 토양환경 정책 패러다임을 ‘자원으로서 토양의 적극적 보전’으로 확장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환경부는 ‘표토의 침식현황 조사에 관한 고시’를 제정, 토양의 표면층을 형성하는 표토의 침식 현황 파악 및 방지대책 수립에 적극 나서겠다고 18일 밝혔다.표토는 지질 지표면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