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부터 조경계의 다양한 이슈를 담아온 한국조경신문 721호가 7(목)일 발행됐다.이번 호 주요 기사로 ▲서울시 조경상·푸른도시상 수상 ▲ 스마트 공원녹지 세미나 ▲ 한국조경가협회 정례포럼 등이 있다.또한 세븐시즌스의 늦가을 정원의 풍경과 김재용 정원사가 전하는 정원 관리 요령을 담은 ‘정원사의 열두달’도 실렸다.더 자세한 기사의 내용은 한국조경신문 721호 지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문은 격주 목요일에 발행되며, 다음 발행일은 12월 21일(목)이다.신문구독은 '동산바치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구독문의는 031-
광주광역시는 사직동,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동명동 일원에서 ‘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를 연말까지 개최한다.‘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는 광주시의 축제 브랜딩 정책에 따라 겨울철의 각종 축제를 연계 통합해 열린다. 사직동에서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옛 시청 주변)를 거쳐 5·18민주광장, 동명동까지 화려한 빛 조형물이 조성된다.특히 크리스마스합창제, 버스킹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먼저 지난달말부터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경의선숲길 공원 산책드로잉에 참여했던 16명의 시민들이 그려낸 ‘경의선숲길 옆 경의선’이란 주제의 시민 그림 전시회를 12월 9일(토)부터 15일(금)까지 개최한다.‘공원산책 드로잉’은 바쁜 생활 속 산책을 통해 공원에서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계절변화를 그림으로 담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2년 선유도에서 시작했다.금년은 철길에서 공원으로 조성되기까지의 이야기와 함께 계절변화에 따른 공원모습, 꽃․나무 등의 다채로운 색깔들을 담은 16명의 시민작가들의 그림, 총 53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2월 23일(토)부터 내년 2월 18일(일)까지 2개월간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2024, 미르(용)에게 소원을 말해봐!’를 주제로 한 ‘제6회 억새풀 자연미술 전시’를 개최하고, 억새용 제작에 참여할 2012년 용띠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억새풀 자연미술 전시’는 월드컵공원의 내 하늘공원의 부산물인 억새를 새롭게 활용해 동절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로, 올해 6회를 맞이하였다. ‘2024, 미르(용)에게 소원을 말해봐’
2023 한국조경가협회 정례포럼이 지난 1일(금)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 12층 아나스홀에서 개최됐다.올해 5월 재창립한 한국조경가협회는 조직구성 및 활동 채비를 갖춰 이날 임시 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협회 활동이 시작됐음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1부에 사업계획과 주제 발표, 2부에 조경가 정영선의 젤리코어워드 수상기념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안계동 한국조경가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조경가협회는 조경계획, 조경설계를 통해 조경작품 창작 활동에 주력하는 조경가들의 모임이다. 협회를통해 조경설계분야의 발전과 협력 증진,
2023 서울특별시 조경상에 양천구 ‘파리공원 리노베이션’이 선정됐다.서울시는 지난 4일(월) 15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2023 서울특별시 조경상·푸른도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창수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은 건물의 외부다. 시민들의 이용과 활용이 풍성한 녹지가 도시의 성공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조경상과 푸른도시상을 통해 우리의 공원녹지 문화가 한 걸음 더 발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또한 봉양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서울시는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광주광역시는 12월부터 남구 방림근린공원 생태계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난 11월 도심 속 소생태계 복원을 위한 ‘환경부 생태계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행한다.생태계복원사업은 대규모 공사 때 자연환경 또는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재원으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남구 방림근린공원은 무등산 생태축에 위치해 도심 내부의 생물서식처를 이어주는 산림형 생물서식처로 도심 생태네트워크의 중요한 공간이다.특히 아파트 주거 밀집지역이면서 무단 경작
산림청은 산림의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숲길로 지정된 '속리산둘레길'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하고 대국민 홍보를 위해 12월 2일(토) 보은군 솔향공원에서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산림청장, 충북도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제막식, 국가숲길 걷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고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옛길을 포함하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청북도(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상주
서울그린트러스트가 ‘노후 공원 개선 프로젝트’의 하나로 동대문구 늘봄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월 1일(금) 밝혔다.노후 공원 개선 프로젝트는 그린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우선으로 노후한 녹지공간을 개선해 녹색 불평등 해소에 이바지하는 활동이다. 실제로 서울시의 경우 20년이 지난 공원이 전체의 69%에 달하며, 10년 이상 된 공원은 91%나 된다.이런 배경에 따라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한 곳인 동대문구와 협력,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늘봄어린이공원’을 기후변화와 녹색 불평등에 대응하기 위한 공간
철원군은 탄소저감, 폭염완화 등의 기후변환 대응을 위한 생활권역 정원조성으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의 다양한 효과를 위한 생활정원의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숲(실내·외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녹색공간을 마련했다.올해 철원역사문화공원 전시관 옥상에 새로운 유형의 옥상정원 조성으로 열섬효과를 줄이고 건물 옥상 표면의 열을 흡수하고 유지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파고라와 벤치를 설치하고 녹지 식물을 조성해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탁트인 전망 등 볼거리를 제
성남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6곳 맨발 황톳길을 12월 1일(금)부터 내년 3월 14일(목)까지 휴장한다. 대상지는 ▲수진 ▲대원 ▲위례 ▲중앙 ▲율동공원 ▲구미동 공공용지에 조성한 황톳길이다.시는 겨울철 맨발 걷기 때 동상이나 외상의 위험, 세족장 동파, 노면 동결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절기 휴장을 결정했다.휴장 기간, 황톳길 훼손이나 무분별한 이용을 통제해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서, 각 맨발 황톳길은 마대 재질의 덮개를 씌워 관리한다.이와 함께 황톳길 내 세족장(총 8개)은 수도관의 물을 빼내고
조경협의회는 지난 11월 23일(목) 서울시 서소문2청사 푸른도시여가국 회의실에서 ‘푸른 서울 상생포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재흥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장과 옥승엽 조경시설물공사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공원녹지 및 자연환경 정책과 조경분야의 전문기술 그리고 정보의 교류를 통해 친환경 도시정책의 확장으로 업계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더불어 정보의 공유 상생협력을 통해 전문조경건설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양육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서울엄마아빠VIP존’이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로 216)에도 생긴다. 서울시는 12번째 ‘서울엄마아빠VIP존’ ‘행복 정원’이 30일(목)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복합 문화 체험시설로,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2013년 문을 연 이래로 총 1,172종 전시와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동안 총 452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어린이들과 가족, 선생님들의 사
광주광역시는 29일(수)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병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3권역 ‘사직 빛의 숲’ 점등식을 개최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지난달부터 시범운영 중인 ‘사직 빛의 숲’은 사직공원 내 기존 산책로 830m 구간을 미디어아트 야간경관 코스(관람시간 1시간 소요)로 개발, 지(G)타워를 포함한 총 11개의 메인 공간과 5개의 서브공간으로 조성됐다. 하절기에는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무료 운영한다.‘사직 빛의 숲
도시화의 물결 속에서 서울의 공원 역사와 변천 과정을 기록으로 돌아보는 전시회가 서울기록원에서 열린다.서울기록원(원장 고경희)은 서울 공원의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조명하는 ‘기록으로 산책하기, 서울의 공원’ 전시를 제2전시실(2층)에서 12월 1일(금)부터 상설 전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 '서울의 공원이 걸어온 길'에서는 1960년대 이후 경제 성장과 함께 대두된 도시개발과 환경문제, 시민들의 여가 공간 요구에 따른 녹지정책의 변화 등 서울시 공원 녹지정책의 시대별 변화를 문서, 도면,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가 있다.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감상하면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빛 축제를 소개한다.서울랜드 불빛축제 ‘루나파크’서울랜드 빛축제 '루나파크'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빛 축제로 12월 31일(일)까지 매일 밤 서울랜드에서 진행된다. 28만 2,250㎡의 넓은 공간 전체가 거대한 빛의 공연장으로 새롭게 변신해 환상적인 분위기의 라이트닝 공연이 펼쳐진다.서울랜드의 상징 '지구별'에서는 3D맵핑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열린다. 특히 6m 크기의 국내 최대규모 미러볼이 등장해 빛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선보
예건 창립 33주년 기념 특별초청 강연회가 11월 28일(화) 10시 도심공항터미널 3층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됐다.이날 강연회는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박기숙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회장의 진행으로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와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강연에 앞서 노영일 예건 대표는 “코로나 4년이 예건에게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직원들이 큰 버팀목이 돼줘서 오늘 훌륭한 두 교수님을 모시고 33주년 기념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13년 전 본사 건축 설계를 과감하게 조경가에게
부산시는 오는 12월 31(일)일까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지구시간여행!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부산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홍보하고 부산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국가지질공원은 도시형 지질공원으로, 환경부로부터 2013년 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아 12곳의 지질 명소를 운영하고 있다.바다와 산 그리고 강 하구를 아우르는 천혜의 경관 속에 있는 해양도시 부산의 고유한 멋과 지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다양하고 독특한 자연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12곳의 지질 명소는 ▲낙동강 하구
(사)한국조경협회는 지난 11월 24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K-water, LH공사와 공동주최로, 조경의 미래로 부각되는 ‘스마트 공원녹지·그린인프라’를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스마트정책과 기술 활용단계를 이해하고, 새로운 접근 및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행사 1부는 주제 발표 시간, 2부는 종합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처음 기조 발제자로 나선 이재용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도시공간의 디지털 대전환, 스마트시티’를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스마트시티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