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총 84개사 336부스가 참가해 조경 및 정원 분야를 비롯한 휴게시설물 등 공공시설 및 경관 분야, 체육 및 놀이시설 분야 등 조경산업 전반의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로 치러졌다. 행사 동안 박람회 참가 업체들이 전시한 신제품 및 주력 제품을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경관·생태·조경 K-water 기술집’을 발간했다. 기술집은 경관·생태·조경 등과 관련된 ▲기준 및 지침 ▲매뉴얼 및 가이드라인 ▲연구개발 및 특허 등 핵심 보유 기술 23가지를 담았다. 기준 및 지침에는 K-water 조경공사 설계지침을 비롯해 조경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잔디관련 학계 및 산업체와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천연잔디를 학교운동장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15일 한국잔디학회(회장 김기선) 및 한국잔디협회(회장 이성호)와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 관련 연구개발과 보급을 통한 잔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한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에는 현재 전체 초·중·고등학교 2천
1. 조경산업 진흥법 제정의 배경 조경은 1973년 범국가적 차원에서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40여년에 걸쳐 산업화에 따른 국토개발 과정에서 국토의 보전, 복원, 복구 등 국토환경 관리와 도시환경의 질 향상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처럼 조경은 녹색환경의 조성을 통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집중호우, 폭설, 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생태서비스에 대한 국민인식 변화를 위해 2018년까지 세종시, 강원도 양구군, 경상북도 봉화군에 기후대별, 식생권별 국립수목원 조성 및 전통마을숲 복원사업 117개소까지 지원 등의 세부 과제가 추진된다. 지난 27일 환경부는 올해부터 앞으로 5년간 생물다양성 보전·지속가능한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신경준)는 지난 21일 가든파이브에서 ‘제15회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신경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가을철 큰 행사 중 하나인 ‘자연환경대상’은 해가 거듭될수록 자연복원에 대해 관심이 높아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대 빗물연구센터의 ‘옥상녹화’ 분야 1개 과제를 비롯한 가천대 ‘음식물폐기물류 악취제거’, 대림대 ‘전기차 성능개선 기술개발’ 과제 등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2014 서울형 녹색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시책적용 가능성과 시장성이 뛰어난
폐암을 유발하는 ‘침묵의 살인자’로 알려진 라돈(Radon)을 흡착하는 친환경 건축재가 개발됐다. 라돈은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방사성 기체로 무색무취이기 때문에 인간의 감각으로는 감지할 수 없다. 천장, 벽, 내장재 등으로 널리 쓰이는 건축자재 중에서도 라돈이 방출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판을 탄화해 라돈을 흡착하
선도지역 공모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문화·경제·복지·도시 등 각 분야 전문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국토교통부는 20일, 21일 양일간 다양한 분야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도시재생 콘퍼런스를 LH오리사옥에서 진행했다. ‘함께하는 희망, 도시재생’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14년도 위탁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국립수목원은 이달 7일부터 산림생물조사분야, 산림자원보존분야, 전시교육분야 등과 관련한 총 89개 위탁과제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과제별로는 산림생물조사과제로 미확보 식물 분류군 표본 확보, 고산지역‧미조사지역‧특수지역 생물 표본 확보, 한국 쌍자엽 식물의 염색체 연구, 사초과 식물의 염색체 분석연구, 한반도 특산식물의 식물지리학적 연구 등 총 36개 과제가 추진된다.산림자원보존으로는 경기‧경남‧전북 희귀 특산식물 모니터링 및 보전전략, 광릉숲 생태계 건강성 모니터링, 제주지역 유용식물증식법 개발, 전통 식약용식물자원 수집, 야생식물종자의 형태학적 연구, 난 저장 종자의 장기저장기술개발, 전북‧경북‧경남‧충청‧전남 지역 야생식물종자 수집 등 38개 연구과제가 추진된다. 전시교육으로는 동부‧중부‧서부 DMZ 및 인근지역 식물분포조사 및 수집, 철원평야 인근지역 저층습지 식물분포조사 및 수집, 소나무류 변이개체의 증식기술 개발,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훈련 과정 등 15개 연구과제가 추진된다.위탁과제 신청자격은 국·공립연구기관, 대학·산업대학·전문대학 및 기술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또는 재단법인, 기업부설연구소 및 산림관련 비영리법인 등이다. 신청기관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kna@forest.go.kr)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21일까지이며, 문의 및 제출기한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를 참조하면 된다.
국토부건축물 대지 안 공적공간, 건축물대장에 면적표시 의무 건축물 대지 안에 법령상 조성토록 되어 있는 휴게 시설 등의 공적공간(공개공지, 조경 및 건축선 후퇴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건축물대장의 현황도면에 면적 등 표시를 의무화해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도록 했다. 건설엔지니어링 업역 및 건설기술자 통합관리 설계․감리․
서울시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녹색기술 과제 발굴을 위해 내년 1월 10일까지 지원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4년간 연구 과제 37건을 발굴해 총 76억 원을 지원했으며, 2014년에는 총 5개 녹색기술 연구과제를 추가 발굴해 총 6억 2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시에 도시자원순
최근 몇 년새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취업문이 좁다보니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창업을 장려하면서 청년사회적기업 혹은 소셜벤처가 뜨고 있는 가운데 비조경학과 출신 학생들이 조경 산업을 활용해 청년사회적기업으로의 도전장을 던져 화제가 되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로 위축되어 있는 조경계지만, 청년들의 조경 산업에 대한 도전과 열정은 희망으로 가
농촌진흥청은 학교텃밭 관련 개발기술 설명과 정보포탈 시연회 ‘텃밭에 다 있네 : 학교텃밭 이야기’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의력·인성 함양, 학교폭력 예방 등 학생 교육을 위해 텃밭 조성과 농업체험 프로그램 활용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기술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학교장, 교사, 관련 업체,
2014년도 정부예산안이 올해보다 4.6% 증가한 357조 7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전체적으로 복지예산 100조 시대가 열린 반면, SOC사업 예산은 올해에 비해 1조원 가량이 삭감됐다. 특히, 박 대통령 공약사항이던 ‘DMZ세계평화공원’ 조성사업에 402억원을 편성해, 지뢰제거 및 조사설계와 연구개발비로 사용하도록 했다. 이에 비해
2014년도 정부 예산안이 편성됐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4.6% 증가한 357조7000억원이다. ‘보건·복지·고용’ 분야 예산이 105조 9000억원으로 처음으로 복지예산 100조원 시대를 알렸으며, SOC 예산은 22조 3000억원으로 올해보다 1조원 가량 줄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SOC 22
목재이용위원회로 인해 앞으로 목재 제품 인증이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단계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5월 24일 시행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 시행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위원회의 분과별 업무는 ▲목재이용
지난 6월 개최됐던 ‘2013 제9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의 복원사례지 부문 수상결과가 발표됐다. 복원사례지 대상은 서부지방산림청의 육십령 생태축복원사업이 수상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단절된 백두대간 마루금을 훼손 이전 상태에 가깝게 지형복원 했다. 또한, 주변 산림에 대한 식생조사를 통해 복원수종을 선정·식재하는
원예·특용작물에 대한 영농기술정보를 담은 책자가 매달 발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원예특작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개발기술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자 전문적인 기술정보를 담은 ‘원예·특용작물 기술정보’ 창간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작목별 전국 분포, 재배면적 등을 고려해 매월 주요 작목을 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집중호우에도 도심지 침수를 막을 수 있는 투수블록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환경부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 중 하나로 생태계적응관리기술개발연구단(단장 이동근 서울대 교수)이 2011년부터 준비해왔다. 도시 생태계 회복을 위한 환경기술 연구를 통해 개발된 투수블록은 빗물이 블록 내부를 통과해 아래로 빠져나가도록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