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17 나라꽃 무궁화 6대 정책’을 수립해 무궁화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간다.수원시가 추진하는 무궁화 6대 정책은 ▲무궁화 양묘장 확대 운영 ▲전국 무궁화 축제 개최 ▲나라꽃 무궁화 특화도시 추진 ▲무궁화 시민단체 육성 ▲무궁화 포럼 개최 ▲무궁화 진흥계획 수립 등이다.세부적으로는 먼저, 무궁화 양묘장을 2곳으로
인천광역시가 ‘공공디자인 위원회’를 대폭 재정비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시는 공공디자인 위원회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를 새로 모집하고, 전문인력풀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심의 대상은 공공디자인, 범죄예방도시디자인, 공공조형물 등으로 확대 했다.이는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공공조형물
전남이 올해도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지난해에는 1천112만 그루의 나무와 700만 그루의 꽃을 심었다.‘숲 속의 전남’ 만들기 3년 차인 올해는 황칠, 후박, 동백, 참가시, 편백, 호두, 헛개 등을 주요 수종으로 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하고 장기적으로 경관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수종별 규모화와 단지화를 유도한
공원 케이블카 설치, 해양공원 개발 등 진해 재도약 3대 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12일 진해구청에서 ‘진해지역 발전전략 설명회’를 통해 ‘新해양시대, 진해 재도약 3대 발전 전략’을 밝혔다.주요 내용에는 ▲장복산 공원 벚꽃 케이블카 설치사업 ▲진해해양공원 개발사업 등 대규모 해양관광 인프라의 구축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모험놀이터’가 개장한다. 서울시는 도봉구 창동 초안산 입구에 서울시 최초의 ‘모험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모험놀이터는 플라스틱, 철재 등 인공시설물로 가득한 놀이터와 달리 최소한의 시설물을 활용해 아이들 자신의 책임하에 놀이터를 자유롭게 변화시키며, 스스로 놀이를 만들 수 있는 놀
전남 순천시는 지난 해 5월 야심차게 ‘기적의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홍보했다. 각종 언론에 새로운 시도에 대한 찬사가 보도됐고, 전국 지자체에서는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졌다. 시장, 군수 및 의회 의장이 직접 방문단을 이끌고 시찰한 경우도 있었다.어린이들의 반응이 더 뜨겁다고 했다. 하루 평균 200명, 주말에는 700명의 어린이들이 찾
가로수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수원시가 가로수 조성·관리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 ‘수원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발간했다.수원시가 발간한 매뉴얼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로수 조성·관리·수종(樹種) 선정·병충해 방제 방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주거지역에는 어떤 가로
빛 공해에 대한 예방이 더욱 철저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경기도 경관 조례 일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 공공건축물 야간 경관 조명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앞으로는 경기도내 공공기관에 야경을 위한 조명을 설치할 때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지, 공해를 유발하는지에 대하여 공사시행자가 실시설계를 완료하기 전에 심의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분야 조경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나아가 ‘민간분야 조경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도 마련할 계획이다.현재 조경진흥법에 근거한 ‘조경진흥기본계획’이 수립 되기 전에, 기초지자체에서 공공을 넘어 민간분야 조경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시도가 의미 있다는 평가다.시는 공
대구시가 산림사업을 공개경쟁입찰로 전환한다. 대구시는 산림사업을 진행하며 대구달성산림조합과 수의계약을 관행적으로 맺어왔다.대구시 감사관실은 최근 3년간 시행한 산림사업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각 구·군 및 사업소 발주부서(16개 기관)에서 대구달성산림조합과 산림사업을 수의계약 경우는 연간 약 60억 원, 평균 50여 건에 이른다고 전했다.이렇듯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에코스쿨이 12개교에 조성됐다. 서울 강동구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유휴공간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에코스쿨 조성사업’은 운동장 주변, 학교 옥상과 같은 유휴공간에 자연학습장, 작은 숲 등 다양한 녹화유형을 적용
‘걷는 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생활권 도로다이어트가 진행됐다. 서울시는 27일 ‘걷는 도시, 서울’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생활권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전격 시행해 총 6,892m의 생활도로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올해 최초로 시행한 ‘도로다이어트’란 도로의 대
201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16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차후 개최지를 결정했다. 2017년에는 안산 화랑유원지, 2018년은 부천 중앙공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경기도는 안산 화랑유원지와 부천 중앙공원의 선정 사유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이라는 박람회 개최 목적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신촌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이화여대5길의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패션특화거리 조성사업에 착수해 공실 점포 임대계약을 통한 청년창업점포 7개를 조성하고 골목디자인 개선을 오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이화여대5길은 연장 200m, 폭 4m 규모로 의류, 액세서리 및 잡화, 뷰티매장 등 패션 관련 상점이 들어선 상권
심각하게 오염된 지역에 국가공원 조성이 가능할까? 19일 서울시는 용산미군기지 주변 오염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오염 수준은 심각했다.서울시가 2016년도에 추진한 용산미군기지 주변 유류오염 지하수 확산방지 및 정화용역 결과에 따르면 녹사평역 주변은 벤젠이 허용기준치의 587배, 캠프킴 주변은 석유계총탄화수소가 허용기준치의 512배 검출됐다.주변 오염은 녹사
월드컵공원에 미니억새정원이 열린다. 19일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월드컵공원에 억새정원을 조성해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하늘공원의 억새를 평화공원으로 옮겨와 정원을 조성하고 동물소리존, 하트포토존, 대형억새트리(9.5m), 일루미네이션 소원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시, 사진
중랑천 일대에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의 ‘친환경 수변공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15일 서울시는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 3대 계획을 수립해 발표하며, 중랑천을 동북권 경제발전 중심으로 탈바꿈시킨다고 밝혔다.동북권 미래비전 3대 계획서울시가 발표한 3대 실천 계획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중랑천 치수성능 향
국민 10명 중 3~4명은 ‘한국 전통 정원하면 생각나는 정원’으로 담양 소쇄원을 꼽았다.또한 전남의 3대 별서정원인 소쇄원, 강진 백운동정원, 완도 부용동 정원도 절반 이상이 알고 있으며 상당수가 한 번 이상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전국 15세 이상 1천300명을 대상으로 10대에서
경기도를 아름답게 가꿀 112명의 시민정원사가 탄생했다. 14일 경기도는 신안산대에서 ‘제5기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을 열어 5기 수료생 112명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 등 많은 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인증수여식은 신안산대 5기 시민정원사의 축하공연과
서울그린트러스트정원문화클럽 주최 및 주관,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서울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내 조성된 ‘마음이 자라나는 어린이정원’이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이번 어린이정원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정원문화클럽이 함께하는 ‘어린이정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번째 조성된 정원이다. 지난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