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옛 장항제련소 일대 오염된 장항 브라운필드 부지가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사업으로 추진되면서 토양 정화된 친환경 생태습지로 거듭난다.충남도는 지난 12일(목) 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장항 오염정화토지 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은 그동안 발굴한 사업의 개요와 토지 이용 계획 등 구체적 활용방안을 발표하고 사업 타당성을 설명했다.장항 오염정화토지 활용방안의 목표는 크게 3가지로 ▲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탄소제로사회로 가기 위해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만나고 건물을 녹화하는 등 전 방위적으로 조경에 대한 시대적 요청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조경이 리더십을 갖고 선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2022년 광주 세계조경가협회 한국총회 개최로 우리나라 조경 50년을 되돌아보고 세계에 알리는 지렛대 역할을 하겠다.”올해 25대 학회장으로 임기 시작한 조경진 한국조경학회장(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교수)이 내년 광주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협회(
[Landscape Times] 신축년 새해가 시작이 됐다.매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난해의 미련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되는데, 유독 다른 해와 달리 지난해는 미련도 아쉬움도 없는 것 같다. 그저 잊고 싶은 심정이 다. 그것은 코로나19로 받은 타격과 심리적 공포가 크게 작용한 탓이다. 그렇지만 인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역경을 뚫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므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반드시 반전시킬 것으로 믿는다.코로나19에 대한 반전의 카드는 단 기적으로 백신과 치료제로 꼽을 수 있다. 지금 사용을 시작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수한 한국관광자원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시상하는 올해 ‘한국관광의 별’에 낙안읍성, 태화강 국가정원, 만천하 스카이워크 테마파크, 제주 ‘빛의 벙커’ 등 관광자원 7곳이 선정됐다.‘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선정해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추진돼 왔다.올해에는 기존의 분야‧부문별 시상체계 대신 본상과 특별상 시상체계로 개편해 관광자원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의 국가정원 지정을 둘러싸고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지난 10일(월) 열린 충북도의회 373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에서 허창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이시종 충북지사를 향해 ‘청남대 대통령 국가정원’ 추진을 강력 제기했다.이날 허 의원은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지수가 낮은 충북의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남대 운영 및 활성화 문제점, 청남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 등과 관련해 개선사항을 지적했다. 허 의원은 &ld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청주 옛 연초제조창을 활력 넘치는 지역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부가 손잡았다.국토부와 문체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문화도시 조성 등 문화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지고자 13일 옛 청주연초제조창 내 동부창고에서 양 부처 장관 주관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주 연초제조창은 1946년 이후 3천여 명의 노동자가 연간 100억 개비의 담배를 생산해 세계 17개국으로 수출한 국내 최대 규모 담배생산 공장으로, 지난 2004년 구조조정 등으로 폐쇄
조경분야에는 단체가 많이 있다. 조경전문 분야가 우리나라에 태동한지 45년이 지나서 세부 전문분야가 발달하고 이해관계가 생기면서 학계와 업계의 발전과 더불어 많은 단체가 생겼다.그러다보니 각 단체의 다른 방향성과 추진사업의 다양성 때문에 불협화음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고 그런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되리라고 본다.그 와중에 조경관련 단체들이 &lsquo
‘2015 제10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영예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순천시, 순천읍성 천년의 문화를 즐기다. 천[天] 천[千] 희[喜]’가 선정됐다.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문화체육부가 후원하는 ‘2015년 임시총회 및 학술회의’가 5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3층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학교운동장을 천연잔디로 조성하기 위해선 ‘사회적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성호)의 주최로 지난 20일 과천시민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4 학교운동장 잔디 조성을 위한 세미나’에서 최준수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교수는 천연잔디 조성을 위해선 ‘유지&mid
어제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신임 이사장이 취임을 하였다. 능력이 있고 행정 경험이 많은 분이므로 앞으로 3년 동안 국립공원 관리에 많은 공헌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하와 기대를 해본다. 세계 최초로 1872년에 미국의 와이오밍주에 위치한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이 지정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967년 지리산 국립공원을 필두로 현재 20개의 국립공원이 지정되어
대구시에서는 이상화 시인 고택이 있는 중구 계산동이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상장소 문화공간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에서는 2007년부터 ‘근대문화골목 역사경관 조성사업’으로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경제적인 공간으로 재생시켰다
▲ 김학범 (사)한국조경학회 회장 풍요로운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는 만추의 계절입니다. 한국조경학회가 시행하는 제4회 조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신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의 귀빈, 그리고 한국조경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조경대상은 지난 2001년 처음으로 제정하여 시상하였으며, 격년으로 열리는 행사로서 이번에 제4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