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12월의 나무로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선정했다. 완도호랑가시나무는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미국 출신 민병갈 박사가 1978년 완도지역 식물 탐사 중 발견한 우리나라 고유수종이다. 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의 자연교잡종으로 만들어졌으며 완도에서 처음 발견돼 완도 지명이 붙었다.감탕나무과로 높이가 2~3m 정도
완도수목원은 난대 숲의 가치와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난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을 위해 ‘완도수목원의 자생식물’ 자료집을 발간했다.‘완도수목원의 자생식물’ 자료집에는 완도수목원에 자생하는 식물 770종 가운데 수목원을 대표하는 자생식물인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완도호랑가시나무, 금새우난초, 복수초 등
강동구는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천호옛길‧구민회관 앞길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기존의 낡고 큰 간판을 지역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활력 있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정비한 구간은 천호옛길 880m, 구민회관 앞길
나무은행에 기증된 수목이 ‘세계정원 경기가든(가칭)’에 식재된다.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나무은행에 기증받은 수목 중 보호가치가 있는 270주를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지에 분양해 지난달 이식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안산시 본오동 옛 쓰레기 매립장 약 49만㎡ 규모의 부지에 조성 예정인 ‘세계정원 경기가든
산림청은 산림기술자와 산림사업에 대한 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기술진흥법)’이 지난달 28일 제정·공포됐다.최근 산림분야 예산 확대와 사업 다각화로 전문 인력의 수가 대폭 증가하면서 산림사업과 산림기술자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졌다. 하지만 현행법상 산림사업의 설계&mi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7월 18일 착수를 시작으로 드론으로 촬영된 사진정보를 활용하여 전국으로 확산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소나무류 고사목 판독이 가능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1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드론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소나무류 고사목 정보를 DB로 구축하고 학습을 위한 훈련 자료로 사용한
(사)한국경관학회(회장 김한배)가 ‘싱가포르 경관답사’를 떠난다.‘사람, 문화, 디자인의 나라, 싱가포르’라는 주제로 떠나는 이번 경관답사는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4박5일 일정이다.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한국경관학회 사무국 이메일(kolanco@kolanco.or.kr)로 하면된다. 참가인원은 20명 이상
서울시가 그동안 한강공원으로의 접근이 어려웠던 '잠실 한강공원'의 잠실, 잠실나루 나들목 2개소와 '광나루 한강공원'의 풍납토성, 나루터 길 나들목 2개소 개선공사에 착공했다.이번 개선공사 대상인 나들목 4개소는 한강으로 들어갈 때 차수벽이 설치돼 있어 먼 거리로 돌아가거나 어두워 보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나들목들이다. 차수벽은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이강대)는 지난 6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사)한국조경수협회는 조경수 생산 및 조경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조경인 36명이 뜻을 모아 설립되어 지난 1967년 12월 5일 산림청에 등록됐다. 1962년 3월 10일 서울 효자동 소재 효창식물원 에서 처음으로 유상식 전임회장외 16인인 발기인 대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이강대)는 지난 6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 및 유공자표창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역대 조경수협회장 및 산림청공무원, 대전시 녹지과 공무원을 비롯해 조경수협회 회원들까지 약3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조경수협회 50년 역사를 회고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50주년 기념식은 대전 MBC 이수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
서울시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잠실주공5단지 가운데 주요도로, 한강변과 맞닿아 있는 외부구간에 배치된 공공·민간시설 설계를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재건축 정비사업을 국제설계공모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를 위해 국내외 건축, 조경 및 도시설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에 걸쳐 조성한 대운산 치유의 숲 25ha를 지난달 30일자로 시공 완료했다. 대운산은 도시 근교에 있는 유서깊은 산으로 굴참나무·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도심지에서 약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양산국유림관리소는 나눔 힐링센터, 치유숲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오는 12일 ‘대한민국 건축정책 10년’ 이라는 주제로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에서 1층 대강당 1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설립 이후 10주년을 맞이하는 포럼으로 건축도시에 관심이 있는 국민, 관련 공무원, 전문가가 모여 지난 10년간의 건축정책 성과 및 건축정책의 중요성 제고하기 위해 마련 됐다
행정안전부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의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2017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을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된 곳들은 ▲목동근린공원 ▲벌말어린이공원 ▲중앙대부속유치원 ▲부산수변어린이공원 ▲새들원어린이놀이터 ▲화봉제6어린이공원 ▲죽미체육공원 ▲하얀마을어린이공원 ▲고창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9곳이다.우수
서울시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2017 꽃 피는 서울상’ 시상식을 열었다. ‘꽃 피는 서울상’ 은 서울 시내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아파트 등에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꾼 사례를 심사해 시상한다. 올해 추천된 190곳을 대상으로 전문가들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제17회 자연환경대상 사업부문 대상작인 ‘군산 해망자연마당’은 한국전쟁 이후 산림 급경사 지역에 형성된 피난민들이 거주하던 해망동 판자촌을 철거한 공간에 조성됐다.군산시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관리되고 있던 이 일대 유휴지를 국비 36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유형의 생태공간으로 복원했다.해망자연마당 은 주변 식생현황을 참조한 군락식재기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임상규)는 지난 24일 ‘제17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추계심포지엄과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 15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생태복원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공모전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사)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회장 이웅빈)와 공동주최로 마련됐다.추계심포지엄에는 김동욱 (주)도우환경농업기술 대표의 ‘토양의 질과 토양평가기준’과 한원형 (사)환경영향평가협회 회장의 ‘환경영향평가와 생태복원’이 발표됐다.심포지엄에서 &ls
LH는 지난 6일부터 5일간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발주청과 용역업체라는 갑을관계를 개선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한 조경설계분야의 운영방식과 제도 개선을 통해 설계업체의 만족도가 25% 정도 향상되었다.LH는 지난 4월 개최한 ‘공감, 동감, 호감! 찾아가는 感담회’를 필두로 간담회 및 설문조사 등 설계업체와의 소통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지난 21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관계자를 비롯 경기도 공원녹지과, 안산시 녹지과, 정원작가 및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내년 개최를 준비 중인 부천시 이성배 녹지과장도 함께 했다.평가회는 박람회 성공개
경춘선 폐선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경춘선 숲길' 3단계 구간인 육사삼거리∼서울·구리시 경계 2.5km를 지난 18일부터 개방했다. 3단계 구간은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구간이다.등록문화재 300호인 화랑대역(폐역)을 고스란히 남겨뒀고, 어린이대공원에서 전시하던 협궤열차와 증기기관차를 리모델링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