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조경가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화)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 5호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1부 특별강연과 2부 정기총회로 나눠서 진행됐다.안계동 초대 회장은 개회선언 및 인사에 “한국조경가협회는 조경가의 동동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는 역할을 하고자 결성됐다. 사단법인 등록을 위해 문서로 협회 회원 신청을 받고 있는데, 제출실적이 저조하다. 협회와 함께 조경가의 길을 걸어가자”라며 회원 가입을 독려했다.안세헌 (사)한국조경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조경가들이 전반에서 조경 산업 내의 문제들에
한국조경가협회(회장 안계동)가 2024년 정기총회를 오는 20일(수) 14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5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특별강연과 2부 정기총회로 나눠서 진행된다.특별강연은 ▲이해인 HLD 소장이 ‘"녹지생태도심"을 위한 조경가의 역할: 개방형녹지의 전략과 과제’를 ▲신다영이 ‘하이라인 컨넥터 & 맨하탄웨스트 조경설계로 본 뉴욕 퍼블릭 스페이스’를 발표한다.2부 정기총회에서는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발표 등과 함께 협회의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이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경가협회(contact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 한국조경가협회(회장 안계동)가 공동주최하고 (주)공간시공에이원이 후원하는 ‘조경사 제도 도입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26일(금)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지하1층 중회의실5에서 개최된다.5월 월간 조경기술세미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이해인 HLD 소장의 ‘현행 조경설계 자격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이윤주 LPSCAPE 소장 ‘해외 조경설계 자격제도와의 비교’, 이남진 VIRON 소장 ‘조경사 자격제도의 신설 제안’, 배정한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3일(목) ‘2022년 제19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서울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심왕섭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우리나라 조경이 본격적으로 제도화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지난 1992년 이후 30년 만에 IFLA 한국총회가 개최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면서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녹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회장 박명권, 이하 조설협)가 현재의 조경설계가 대표 모임에서 조경설계가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사단법인 ‘한국조경가협회(가칭)’를 추진하고 있다.조경가협회로 사단법인이 되면 정회원 자격이 기존의 등록된 설계사무소나 조경설계업체들이 아닌 개인 자격 조경가들로 바뀌게 된다. 아울러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정단체가 된다. 조설협이 지난 3일(수) 제7회 조경가의 날을 맞이해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조설협이 조경가협회로 나아가기 위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는 오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4일간 ‘2021-2022 제27회 조경디자인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디자인캠프는 겨울방학 기간에 4주 동안 진행되며, 단기간의 집중적인 조경학교 방식을 벗어나 튜터가 리딩해 스튜디오들의 느슨한 연합체가 소통하는 디자인 리서치 프로젝트이다.참가자들은 튜터와 한 팀이 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진행 과정 속에서 튜터들의 아이디어 도출 및 작업방식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따라서 기존 캠프에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이홍길),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회장 박명권)와 공동 주최로 ‘기후위기시대,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는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시대 탄소중립학교를 실현하고 탄소중립에 미래세대가 배우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공간을 생태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먼저 25일(토) 열리는 첫 웨비나에서는 학교운동장에 대한 문제제기와 진단을 하게 된다. 김인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회장 박명권)는 지난달 26일(월) 제4대 회장단을 구성하고 제1차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제4대 회장단을 살펴보면 안세헌 제1대 회장(가원조경)·안계동 제2대 회장(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을 고문으로, 최원만 제3대 회장(신화컨설팅)을 명예회장으로 자리한다.감사에는 이재연 조경디자인 린 대표와 김병채 채움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부회장에는 김호윤 조경설계 호원 대표/미래인재위원회, 백종현 HEA 대표/교육위원회, 이남진 바이런 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제도개선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조경설계, 안녕하십니까 : 공정한 설계환경을 위한 현실적 점검 집담회:를 주제로 3차 월간 웨비나를 오는 20일(토)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조경설계과정에서 부딪히는 현실적 문제를 공유하고 주요 이슈를 도출해 공정한 설계환경을 위한 제도적 조건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획됐다.세미나 기조발제에는 ▲최정민 순천대 교수가 ‘조경, 製圖가 문제인가? 制度가 문제인가?’를, 발표시간에는 ▲조용준 CA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이 &lsqu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LH가 창립10주년을 맞이해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공주택’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 민간주택과는 차별화 된 공공주택의 특징으로 ‘포용정원’과 ‘시그니처 정원’을 내세웠다. 이날 포럼은 26일(화) 건설사 및 조경설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H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에 앞서 송형길 LH 주택조경부 과장은 LH가 도입할 특화정원과 전체적인 설계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앞으로 수직정원을 확대하고, 또 단지 내 담장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30~40대들의 젊고 열린 조경가 그룹으로 결성된 '조경이상'의 비평 시리즈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설계 국제공모'를 주제로한 조경난상이 지난 26일 서울숲 동심원 갤러리에서 개최됐다.이날 발표자에는 ‘수평적 깊이와 트멍 경관(Thickened Horizon and Landscape of Crevice)’ 당선작의 김아연 서울시립대 교수·이수학 아뜰리에 나무 대표·송민원 엠버블유디랩 소장과 가작 &lsq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최종필 (사)한국조경협회 회장이 ‘제21회 올해의 조경인’에 선정됐다. ‘제1회 젊은 조경가’에는 김호윤 조경설계 호원 소장과 이호영·이해인 HLD 소장이 영예를 안았다.14일 월간 환경과조경(발행인 박명권)이 주최하는 ‘제21회 올해의 조경인’, ‘제1회 젊은 조경가’ 시상식이 그룹한갤러리에서 열렸다.지난해까지 4개의 부문을 선정했던 ‘올해의 조경인’은 올해부터 1인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정원디자인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정원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궁금증을 풀어가는 ‘서울정원스튜디오’가 2018 서울정원박람회 연계행사로 지난 8일 여의도 공원 인근 위워크 라운지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석 플레이스온 소장의 사회로 4명의 설계가, 김지환 조경작업장 라디오 작업반장, 조용준 (주)CA 조경기술사사무소 실장, 이해인 HLD 소장, 최재혁 스튜디오 오픈니스 대표가 참석해 대상지 별 디자인 과정을 공개했다.사전 공개모집을 통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제23회 조경디자인캠프'가 지난 8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2주일간의 교육에 돌입했다.이날 입학식에서는 김성균 한국조경학회장의 인사말과 김한배 서울시립대 교수의 축사, 교장을 맞은 김아연 서울시립대 교수의 조경디자인캠프 소개 등이 이어졌다.개막식에 이어 ▲역사속의 한강(전우용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교수) ▲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성균)는 ‘제23회 조경디자인캠프’를 오는 8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서울시립대 조경학과에서 개최한다.주제는 ‘한강 - 도시, 문화, 방재, 생태계의 하이브리드로의 물’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하천관련 패러다임을 선도해온 한강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하고, 스튜디오별 한강의 다양한 측면을
지난달 초에 유럽으로 출장을 갔을 때 일이 문득 생각이 났다. 독일에서 출발한 떼제베 고속기차를 타고 벨기에 국경을 경유하여 프랑스에 도착하자마자 휴대폰에서 메시지를 알리는 벨소리가 연거푸 울려 대서 문자를 확인해보니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보낸 문자였다.“프랑스 대테러경보단계 최상급 유지 중, 신변안전에 각별한 주의요망!”이라고 쓰여 있
여행과 휴가의 계절 ‘여름’ 그리고 ‘8월’이다. 여행과 정원이라는 다소 대조적인 성향의 장소성과 시간성이 요사이는 부쩍 가까운 관계로 다가온다. 이 두 단어를 생각하다보면 우선 설레임과 동시에 하나는 머나먼 동적인 즐거움 또 하나는 가까운 정적 행복을 갖게 해 준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반열에 이르면서 과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