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부평구 청천동 원적산공원에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을 마치고 오는 3월 5일(화)부터 본격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원적산공원 내 1,600㎡ 규모로 조성되는 반려동물놀이터는 소형견과 대형견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견의 크기별로 대형견과 소형견 놀이터 2개 공간으로 구분해 운영된다.놀이터 안에는 반려견을 위한 계단 오르기, 시소 등 놀이시설, 반려견 음수대 등이 설치돼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그늘막, 야외테이블 등 휴게시설도 마련됐다.또한 만일의 사고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폐쇄회로를 설치해 이용객의
부천시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카페형 매점을 1월 19일(금)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연생태공원은 부천의 대표명소 부천8경에 속하면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에 더해, 관람객 편의 제공과 시설 운영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자연생태공원 중앙광장에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카페형 매점을 신축했다.카페형 매점 상호는 자연생태공원 녹지대의 주요 수종 참나무의 열매인 도토리에서 착안해 ‘토리상점’으로 정했다.그동안 과자류와 음료만 팔던 기존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커피와 차, 부천 굿즈 상품을 같이 판매해 이용자의 만족
제천시 아열대 스마트농장이 지난 12월 22일(금) 개장한 후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온실에서 따뜻한 겨울을 즐기고 있다.눈이 내리는 바깥 날씨와 대조적으로 온실 내부는 항상 영상 25도로 유지돼, 외투를 벗고 다닐 만큼 이색적이다.대나무 배관에서 떨어지는 물소리를 들으며 카나리아 야자수가 우거진 수풀림길 데크를 걷다보면 다양한 꽃들이 식재된 플라워가든이 펼쳐지며 아치형 터널 포토 포인트가 시작된다.이와 함께, 아프리카 괴근(덩어리뿌리)식물존에는 아데니아 글로보사, 구갑룡 등 마다카스카르에서나 볼 수 있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새해를 맞아 관내 전시관인 인천 서구 소재 ‘생생채움’ 제2, 3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2일(화)부터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관람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전날 및 당일은 휴관(입장료 및 주차료 무료)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은 2007년 10월 개관해 연간 약 3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자생생물자원 전문 전시관이다.2022년 제1전시실을 시작으로 이번 제2, 3전시실을 마무리 지으면서 생물자원에 대한 관람객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
추석명절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2023년도 3개월만 남았습니다.여느 때보다 힘든 한해지만 대한민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경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로 격려의 박수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한국조경신문이 종이(제716호)를 접은 지 벌써 8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조경신문은 ‘지속가능한 디지털 신문’을 표방하고 나름대로 광폭 행진을 했습니다. 세대별 조경인의 취향에 맞는 보도와 조경분야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신구 조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조경의 영역을 넓히는 일을 찾아다녔습니다. 또한 조경인과 비조
서울 근교, 가족 가을 나들이로 딱!서울 서초구와 성남의 경계, 인능산이 품은 식물원이 있다. 신구대학교에서 1981년 조경원예 실습농장으로 사용하다가, 식물을 수집하고 보존·연구하기 위해 2003년 개원한 신구대식물원이다.이곳에서 수목원전문가,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등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평소 꽃과 나무, 정원에 관심이 많았다면 주목하자. 조경가든대학, 경시민정원사, 성남가드너 등 시민을 위한 정원 교육이 열린다. 다만 지원자가 많고 각각 교육 일정이 달라 미리 일정을 알아둬야 한다.대학교 식물원이라 개발이나 연구만을 위한
의정부시는 과거 쓰레기 산이라고 불리던 신곡체육공원 부지를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으로 조성했다.시는 지난 21일(목) 시민 개방 기념을 위해 주민 1,000여 명을 초대해 새롭게 조성된 초화정원을 감상했다.이곳 해바라기 정원은 지난 7월 시민들과 함께 파종한 해바라기 꽃이 만개한 곳이다. 해바라기 정원에는 산책로, 벤치, 형형색색의 포토존 등 다양한 조형물과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정원 산책과 휴식, 그리고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변신했다.특히 의정부경전철 라인과 주변 아파트, 병원
광주광역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대표 테마시설인 황지해 작가정원과 생태연못 등을 중점 정비하고 가을꽃을 심는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광주시는 지난 6월 집중호우 피해로 유실된 누리길 2구간의 피해복구 사업을 완료하고, 27일(수)부터 누리길 전 구간(1.6km)을 개통한다.광주호 둘레를 따라 설치된 수변 데크길인 누리길은 호수생태원 데크 산책로 구간과 연결돼 광주호의 청명한 수변풍경을 즐길 수 있다.호수생태원 생태탐방로 중 메타세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행궁에서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추석연휴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전통문화체험’, ‘숲생태학교’, ‘연희한마당’을 주제로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이 11월 5일까지 매주 토·일 요일과 휴일에 열리는데, 추석 연휴기간에는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궁야행’을 즐길 수 있다.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행궁에서는 야간조명을 통해 행궁의 고풍스런 건물의 아름다운 색채와 선을 감상할 수 있고 그림자 포토존에서는 가을밤 남한산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전통문화
천리포수목원에는 가을의 독보적인 존재 석산(꽃무릇)이 한창이다. 보통 식물은 잎이 먼저 나고 꽃을 피우는데 석산은 반대다. 잎 없이 꽃대가 올라와 붉은 꽃이 핀 모습이 인상적이다.특히 천리포수목원은 28일(목)부터 내달 3일(화)까지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입장료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6명 이상 함께 방문하면 10,000원 상당의 성인 입장권을 특별할인 요금인 8,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긴 추석 연휴 충남의 가족과 친지 댁을 방문했다면 함께 천리포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또한 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울긋불긋 단풍 구경이 아직 이르다면 제주허브동산에서 핑크뮬리를 먼저 감상할 수 있다. 제주허브동산에서는 대표적인 계절 축제인 가을 핑크뮬리 축제가 25일(월)부터 진행된다.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핑크뮬리 축제는 더욱더 풍성해진 핑크뮬리는 물론 꽃무릇, 맥문동 등 다양한 허브와 식물도 함께 볼 수 있다.허브동산은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빛 구경이라는 테마로 저녁에는 제주 야간 명소로도 유명한 관광지이다. 500만 개 이상의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도 365일 진행 중이다.당일 입장권 지참 시 재입장
국립세종수목원은 추석을 맞아 9월 28일(목)부터 10월 9일(월)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복주머니 이벤트, K-전통놀이 체험, 숲속문화공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돼있다.또한 오는 9월 23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가을 기획전 ‘Plantopia : 함께 살아가는 식물’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시에는 식물의 공간, 식물에 대한 기억을 토대로 작업하는 최유경 작가의 작품 30점과 작가의 작품 속 식물인 바나나, 몬스테라, 아레카야자 등 열대식물이 전시된다.이와 함께 관람객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28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왕릉 숲길에서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한시 개방한다.가을철을 맞아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 남양주 사릉 ‘능침 뒤 소나무길’, ▲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 파주 장릉 ‘능침 북쪽 숲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 파주 삼릉 ‘영릉~순릉 작은 연못 숲
경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과 바다, 명산이 있는 곳이다. 해인사와 같은 명찰, 지리산과 황매산 등 살아생전 꼭 한 번 올라볼 만한 명산도 있다. 거제와 남해 등에는 크고 작은 섬이 약 550여 개에 이른다.경남도는 추석 명절 및 가을을 맞아 가족·친지와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뭘 해도 좋은 가을날. 아름다운 자연에서 가을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남으로 떠나보자.▲창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사진작가들이 뽑은 사진 명소다. 유리처럼 투명한 저수지, 그 위로 흩어지는 단풍잎. 가을이면 벚꽃만큼 화려한
올 추석 명절은 총 6일이다. 어디론가 훌쩍 떠날 수 있는 긴 명절, 황금연휴란 이때를 두고 하는 말이다. 황금연휴를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아침고요수목원’에 가보는 건 어떨까.‘아침고요수목원’의 가을은 단풍 구경은 물론 들국화와 순백이 돋보이는 구절초, 붉은빛의 백일홍 등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풍경들이 펼쳐진다.‘2023 제19회 아침고요 들국화 전시회(9월 16일~10월 15일)’도 진행돼 ▲해국 ▲단양쑥부쟁이 ▲좀개미취 ▲포천구절초 ▲울릉국화 ▲눈개쑥부쟁이 등 자생들국화 35여 종을 관상할 수
전라남도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추진해 5곳을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해 심의회 결과 단풍·향기 등 가을철 정취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숲길 확정했다.‘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5곳은 다음과 같다. ▲대상 화순 모후산 유마사 단풍 숲길 ▲최우수상 영암 백룡산숲길, 곡성 대황강 둘레길 ▲우수상 장성 편백나무 숲 트레킹길,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사색의 숲길이 선정 됐다.유마사 단풍 숲길 4㎞는 섬진 7지맥의 한 봉우리로 백아산의 산줄기를 타고 내
추석 연휴 기간 가족·친지와 함께 서울의 공원에서 나들이 즐기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는 17개 공원·숲에서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서울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연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평화의공원, 보라매 공원, 선유도공원, 문화비축기지평화의공원 장승마당에서는 전래놀이지도사가 알려주는 ‘한가위 전통놀이 마당’을 진행한다.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가
서울식물원은 식물원의 로고(BI), 공간, 식물, 자연 등을 모티브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전시하는 ‘서울식물원 온라인 기획전 ’를 9월 11일(월)부터 공식 SNS채널을 통해 선보인다.‘식물원을 그리다’는 ‘예술로 표현되는 서울식물원’이라는 컨셉트로 식물과 자연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는 7인의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7인의 작가는 서울식물원을 소재로 작가 개인의 표현방법을 활용해 작품을 제작하고, 그 작품을 서울식물원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작가 개인의 SNS채널을 통해 9월 11일(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9일(월)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한다.한수정은 각 수목원의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 개방과 동시에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10월 7일(토)) ▲2023 가을 봉자 페스티벌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 ▲소상공인 플리마켓 ▲가든스테이 ▲힐링전시 ‘치유의 풀’ 등이 진행된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추억의 전통놀이마당 ▲특별전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월 31일(목)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후 처음 맞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국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내수 폭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었던 숙박쿠폰을 재개하여 하반기 총 60만 장을 배포한다. 당초 11월 여행 비수기를 겨냥해 숙박쿠폰을 배포할 계획이었으나,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겨난 황금연휴를 국내 여행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시기를 당겨 30만 장을 조기 배포한다. 이번 할인권은 참여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5만 원 초과 숙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