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 정도가 심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부천시 소사지역에 대한 도시 재생사업이 본격화된다.경기도는 지난 24일 부천시가 제출한 부천시 소사본동·소사본1동 일원 뉴타운 해제지역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으로 부천시 소사지역에는 2020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100억원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올 하반기 정식 개원 예정인 가운데 수목원 내 종자연구저장시설인 ‘시드 볼트(Seed Vault)’에 구상나무 등 한라산 희귀식물 종자가 입고됐다.산림청은 지난 19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수목원이 산림식물 종자의 장기 보관을 위해 한라산 일대에서 채집한 28과 40종 120점의 식물종자를 백두대간수목원 시드 볼트
서울시는 5월 20일 서울로 7017 개장을 앞두고 ‘서울로 초록산책단 2기’를 추가양성했다.서울로 초록산책단은 ‘서울로 7017’을 시민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2016년 부터 양성한 자원봉사자 그룹이다.올해는 2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3개월간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울로 초록산책단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로 7017’이 다음달 20일 개장과 함께 살아있는 식물도감이 된다.서울시는 서울로를 채우기 위한 마무리 식재 작업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서울로에 심는 나무는 구기자나무부터 회향목까지 50과 228종 2만4085주에 이르며 메인 보행길 상부에는 2만3658그루, 만리동광장에 218그루, 서울스퀘어 인근 퇴계로 교통
서울시가 유아들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시설을 2023년까지 현재의 10배 수준인 400개까지 대폭 확대한다.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아이들의 이용이 없는 주말이나 평일 오후 시간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마트폰 중독 위험 등에 처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특화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시는 이러한 내용의 유아숲 활성화 추진계획을
부산시가 민간공원조성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되어온 개발업자 특혜, 환경훼손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기위해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라운드테이블(이하 라운드테이블)’을 구성, 운영에 나선다.‘라운드테이블’은 기존 전문가 및 시민단체로 구성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자문회의를 해당공원별 지역대표(시의원 1명, 구의원 1명, 지
국민안전처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은 소하천에 대한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직선화 정비에서 탈피,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친환경적인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2012년~2016년 기간 동안 정비를 추진한 소하
서울시와 관련된 모든 계약 정보는 ‘서울계약마당’ 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서울시는 지난해 2월부터 서울계약마당을 운영한 결과 연인원 5만 7천729명이 누리집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해 2월부터 시,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조달청 등 여러기관 누리집에 분산되어 있던 서울시 모든 계약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11회차 ‘조경수조성관리사 국가공인 민간자격검정’에 대한 내용이 공고됐다.1차 필기시험 원서접수기간은 9월 18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시험은 10월 21일이다. 2차 실무시험 원서접수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시험은 11월 18일이다.조경수조성관리사 ‘2급’ 필기과목은 ▲조경식물학 ▲조경수 생산학
한국조경수협회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2017년도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비 지원 ‘조경수 재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 대상은 한국조경수협회 회원 또는 조경수 재배자, 조경수 재배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인원 초과 시 조기 모집 마감되며 희망자는 5월 8일 까지 한국조경수협회로 접수하면 된다.교
경기농림진흥재단이 12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경기도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설립 및 지원조례’가 12일자로 공포됨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30분 현판식을 개최하고 조직개편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우선 조직개편의 경우 ‘농림사업본부’가 ‘녹색도시본부&rsqu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숲에서 즐기는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50회의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15일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국립·민간수목원, 산림치유원, 숲체원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공연 형태로 인디밴드, 오카리나 등의 음악 공연은 물론 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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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2017서울정원박람회’에 전시될 12개의 작가정원 작품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정원 문화 확산과 노후 공원을 재생하고, 새로운 정원 디자인 트렌드 소개 및 창의적인 디자인 발굴을 위해 추진한다.공모주제는 ‘너, 나, 우리의 정원’이다. 이는 정원박람회 개최지인 ‘여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개원 1주년을 맞이해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방안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전국에 숲체원 3곳, 유아 숲 체험원 3곳, 치유의 숲 2곳을 추가 조성해 운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산림복지 공간 부문별 사업에서 숲체원 조성은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활용해 전국 권
서울시는 17일부터 “여의도한강공원(서강대교~ 마리나 주변)에 총사업비 4억 6천 여 만원을 투자해 약12,000㎡ 규모의 라일락 꽃내음 가득한 숲을 만들기 위해 17일(월)부터 ‘여의도 이용숲 조성공사’를 시행한다.이번 ‘여의도 이용숲’ 조성공사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산책로 주변으로 느릅나무 215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황근’을 대량으로 키워 올레길을 비롯한 제주도 관광지를 가꿀 계획이라고 밝혔다.황근은 우리나라의 무궁화속 식물 중에 유일한 자생종 낙엽 관목이며, 6~8월에 옅은 노란색의 꽃을 피워 일명 노랑무궁화로 불린다.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 섬 지역의 해변에서 자라며
산림청은 11일 안전하고 쾌적한 숲속야영장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국립 숲속야영장을 추진,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국유림 44ha(13만2000평)에 조성되는 국립 숲속야영장은 올해 조성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된다.이곳에는 중소형 야영데크를 비롯해 자동차를 동반하는 오토캠핑, 카라반 캠핑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는 오는 14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 환경대학원 82동 글로컬 홀에서 ‘2017년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주요 식전행사는 ▲구본학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회장 개회사 ▲성종상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환영사 ▲이우신 환경보전협회 회장 및 박천규 환경부 자연보전국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2017 우리 꽃 식물세밀화 공모전’을 실시한다.국립수목원 주최 및 한국식물세밀화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8 세계 식물세밀화 Botanical Art Worldwide(linking people with plants through botanical art)’전시를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