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정원을 수목원과 같이 국가 또는 지자체가 정원 조성을 위해 필요한 경우 토지 등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토지 등을 수용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존 수목원 조성과 함께 정원을 포함하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 됐다.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지난 6일(금) 「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태양광 발전시설이 조만간 사유림 지역을 점령할 위기에 처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넘겨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사유림 태양광 발전시설 산지전용 허가신청 건수는 총 1만 건으로 이중 9015건이 허가됐고 985건이 반려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려된 985건 가운데 민원인이 산지전용 신청 후 자진 취소한 것을 포함하면 대부분이 태양광 발전시설 민원은 허가된 것으로 황 의원은 분석했다.사유림 태양광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규모로 버려지는 임목부산물을 바이오메스에너지로 활용해 산림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은 벌목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원자재처럼 관리해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폐기물 관리법」개정안을 9일 국회에 제출했다.현행법은 벌목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재물(뿌리, 가지, 줄기 등)을 폐기물로 구분하고 있지만, 임목폐기물은 목제성형제품, 축사·제초·퇴비용 원료, 연료용 우드칩(연소하기 쉬운 형태로 잘게 만든
지난 2월 14일 수목원법 개정안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로 명칭을 바꿔 발의된 데 이어 관련 법 개정안이 또 나왔다. 이번 개정 법률안은 정원전문가 교육과정 인증제도 도입 및 정원 평가제도 도입 등 정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정원을 조성 및 운영주체에 따라 국가정
지난 8월 이후 한반도를 강타한 ‘볼라벤’ 등 3개 태풍으로 피해본 나무가 26만6천여 그루에 이르지만 85%인 22만 그루가 그대로 방치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산림청이 현재 확보하고 있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남은 20만 그루 대부분이 방치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2차 피해가 예상된다.국회 농수산심품
군청사 광장이 녹색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전남 강진군은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광장을 군민들에게 편안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자 군청사 광장 공원화사업을 오는 26일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크리트 광장을 녹색 복지 공간인 친환경 잔디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사 앞 3145㎡ 부지 중 1210㎡에 잔디를 식재해 사계절 푸른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