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r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장미회(회장 김욱균)가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광주에 있는 위안부할머니들의 보금자리 ‘나눔의 집’에 평화를 상징하는 장미정원을 조성 중이다.이번 나눔의 집에 조성되는 평화의 장미정원은 전쟁 피해자들인 위안부할머니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하는 의미를 공감하는 데서 나아가 미래 평화를 염원하는 계기로 마련하고자 추진됐다.나눔의 집은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던 위안부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다. 현재 생존한 29명의 할머니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로즈클럽(회장 김욱균)이 내년 WFRS(World Federation of Rose Society) 산하 한국장미회의 출범을 앞두고 가을장미 축제를 진행한다.이번 장미축제는 9‧10‧11월 세 달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9월에는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장미기부정원 조성’ 행사가 열린다. 1차 조성은 9월 16일, 2차 조성은 10월 20일에 각각 이주민센터 파주 아시아의 등대에서 이뤄진다.10월 3일에는 ‘한국장미의 과거·현재&mi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노인요양원 너싱홈그린힐에서 푸르네 정원문화축제 ‘가든채널’이 개최됐다. 이날 서울로즈클럽 회원들의 ‘장미축제’도 병행돼 장미가 아름다운 요양원 정원은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만발했다.장미라 하면 영국을 떠올리지만 중국에 월계화가 있었듯 우리나라에도 사계화 불린 장미가 있었다. 강희안의 ‘양화소록’ 등 문헌에만 가끔 등장했지만 원예가들 사이에서 사랑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로즈클럽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푸르네가 정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특별기획한 축제 ‘가든채널’이 경기도 광주에 있는 노인요양원 너싱홈그린힐에서 지난 9일 열렸다.너싱홈그린힐은 지난 2009년 ‘장미’를 주제로 푸르네정원문화축제가 처음 열린 곳으로, 축제 뿐 아니라 장미정원조성 등 푸르네와 특별한 인연을 맺어왔다.이날 행사에서 김현정 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은 “10년 만에 정원문화가 확산됐고 이제는 일반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시기라 판단한다. 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푸르네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형식의 특별한 행사 ‘가든채널’을 개최한다. ‘가든채널’은 푸르네가 해마다 열어왔던 정원문화축제를 포함해 다양한 정원프로그램을 연속적으로 벌이는 기획행사로, 정원문화를 알리는 창구이자 견인차를 목표로 마련됐다.‘가든채널’의 첫 번째 시리즈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미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대제목으로 경기도 광주에 있는 요양병원 너싱홈그린힐에서 연다.내달 9일
국내 최초로 매년 ‘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푸르네가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 위치한 너싱홈 그린힐에서 네 번째 행사를 가졌다. 올해 주제는 ‘함께 사는 정원이야기’. 2009년 첫해에 ‘정원아 놀자’라는 주제였고, 2010년에는 ‘어린이와 정원&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