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는 지난달 31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7 중회의실에서 ‘월간 조경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안세헌 한국조경협회장, 최종희 한국전통조경학회장, 이호영 HLD대표, 장민지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학생, 이형주 조경하다 열음 조경가, 오선영 조경기술사사무소 지유 소장, 정명석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생, 이주은 팀펄리 L&G 대표, 김규원 문화재연구원 박사 등이 참여했다. ‘2023 한국조경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김규연 배재대 교수 겸 한국전통조경학회 총무이사, 한국조
[Landscape Tims 이수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 보완·발전계획을 발표한지 1년 만에 광화문광장이 내달 개장을 앞둔 가운데 광장의 역할과 가치, 광장에 담긴 다양한 시선을 아우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거버넌스 과정을 기록한 책이 나왔다.“시민광장 만들기”를 위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거버넌스 실험은 지난 2019년 국제현상공모 당선작이 발표되면서 시작됐다.광화문광장 거버넌스는 “대부분의 거버넌스 사례가 행정의 필요에 의한 것이었지만 광화문광장 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전통조경학회가 전통조경에 대한 대중적 기반을 확산하고 전통조경의 영역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국전통조경학회(학회장 최종희)가 2022 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최종희 학회장은 “격동하는 시대를 직면한 전통조경은 다시 한 번 정체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한다. 시대의 변화를 읽고 통시적 시각으로 전통조경을 바라봐야 한다”고 개회사를 통해 말했다.최 학회장은 올해 집행부의 주요 사업으로서 “전통조경 논문 투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천년 역사의 경주 황룡사지 남쪽 광장 정비과정에서 구조물 밖 공간인 정원연구, 장소성을 살린 식재 연구 등의 ‘정원고고학’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주 황룡사지 남쪽광장 정비 및 활용을 위한 학술대회’가 경주시와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주최로 지난 24일(금)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는 황룡사 남문 밖 500×50m 규모의 광장이 최근 발굴 작업 중 발견되면서 정비와 활용방안 등 7분야에 걸쳐 황룡사지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위해 도심 내 진입 차량을 줄이고 보행 중심의 광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광화문광장 두 번째 토론회’에서 쏟아졌다. 주요 제안으로는 “사대문에 진입하는 차량에 통행세를 매기자”, “광화문광장 차로 지하화하자”, “보행자 우선 도로로 만들자” 등 교통대책에 대한 문제부터 풀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다수를 이뤘다.서울시는 지난 7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 및 도시계획 전문가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주관, 세계상상환경학회(RISE) 및 영국 종교와 보전연맹(ARC) 공동 주관으로 15일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대법률전에서 ‘사찰림 보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이번행사는 현재 80개국에서 지구의 7%에 해당하는 종교림 보전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도 종교
서울시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시민에게 조경, 정원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증진 및 시민 녹화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조경아카데미’를 개최한다.‘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웃 주민에게도 녹화에 대한 다양
한국정원학회로 명칭변경을 추진하는 한국전통조경학회가 내년 정기총회까지 시간을 갖고 논의하기로 했다. (사)한국전통정원학회(회장 안계복)는 지난 24일 ‘2014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인 ‘한국정원학회’로의 명칭 변경 건에 대해 다음 정기총회까지 시간을 갖고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