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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에서 2020년 초까지 ‘도시재생사업’은 국토부와 서울시 주요 사업이었다. 도시재생으로 지역성을 살리고,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이 긍정적인 성과를 이뤄내면서 더 많은 예산이 집중되고, 정부 타조직에서도 ‘다시 살린다(再生)’라는 의미에 부응하는 사업(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등)들을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2020년 중반 이후부터는 양질의 주거공간 제공과 주거환경 개선을 막고, 부동산 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길은 도시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형적 요소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가운데 도시의 역사이자 문화인 골목길의 원형을 살리고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더욱 주목받고 있다.(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임승빈)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콘퍼런스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골목길 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국제 웨비나를 지난 15일(목)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서울형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임승빈)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콘퍼런스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골목길 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국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는 민·관·기업·시민단체가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추진돼 오는 10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도시재생이나 마을가꾸기 관련 기관 및 관심 있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환경조경나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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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개나리, 연분홍 진달래와 벚꽃, 하얀 목련, 그리고 파릇파릇한 초록색까지 온 도시가 생기 넘치는 봄이 왔나 싶었는데 벌써 신록이 잔뜩 우거진 여름 앞자락에 와있다. 길가의 나무들도 자신을 알리기 위해 분주히 꽃을 거두고 무성한 잎을 자랑한다. 덕분에 삭막한 도심 속에서 우리는 조금은 환하게 살아가고 있다. 무슨 마법을 부리는 것인지, 녹음이 더해지면 전혀 새로운 곳으로 재탄생한다.이런 마법이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곳이 어디일까. 바로 도시재생지역이다.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골목길재생사업 등 서울시는 지난 7년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서울특별시 골목길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바탕으로 13곳에서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지는 지난해 선정된 용산·성북구를 비롯해 종로, 노원, 마포, 영등포, 강남, 성동, 강북, 서대문, 금천, 중구 등 11곳이다.‘서울특별시 골목길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역사문화적 숨길 보존과 낙후된 환경 개선, 공동체 복원을 위한 시의 제정 조례다.이번에 재생사업에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대학생 공모전을 시행한다.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22일, 23일 양일간 작품 접수를 받는다.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성과를 보이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기존에 있던 ‘마을만들기’ 부문을 비롯해 ‘마을재생활성화’ 부문을 신설했다.시는 21일부터 서
항공기 소음으로 고통을 받는 김포공항 인근 양천구 신원3동 일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골목길로 새롭게 태어났다.서울시, 양천구, 한국공항공사,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함께 한 ‘하늘길 초록동행’ 골목길재생 프로젝트가 지난달 27일 준공했다.‘하늘길 초록동행’ 프로젝트는 주민참여를 통해 김포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 통학
대전시는 ‘제4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찾아가고 싶은 대전의 원도심’을 주제로 이번 공모는 대전의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공디자인 개념이 적용된 아이디어와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범용적 설계가 전제되는 작품으로 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