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 12일 개막한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작가정원 부문 대상은 황신예‧박종완 가든디자이너의 ‘중동 1177, 우리의 정원’으로 낙점됐다.박람회장에서 만난 황신예 가든디자이너는 이번 정원박람회 주제인 ‘집으로 가는 길’을 직설적으로 풀었다. 스스로 모델정원이라 불렀을 만큼 정원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정원으로 제안됐다.정원 제목에 붙여진 ‘중동 1177’은 부천 중앙공원의 주소다. 그는 “우리 집 정원처럼 편안한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