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달 28일(금) 작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으로 조성한 천안 목천초등학교에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확대 보급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설명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장성군청, 한국잔디학회, 한국잔디협회, 한국골프대학, 학교 관계자 등 12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잔디 생육 환경 및 관리 실태를 비롯해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기술 사례 및 연구동향, 천연잔디 학교운동장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천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과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 현장설명회가 오는 28일(금) 개최된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조성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및 현장설명회’로 지난해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주최한 ‘2022 아름다운 천연잔디학교운동장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천안 목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지난 2020년 기준에 따르면 국내 학교운동장 피복 유형별 조성율에서 마사토가 전체 학교의 72.1%로 가장 많았으며,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우리 모두의 염원- 천연 잔디 운동장천연 잔디운동장에서 뛰노는 청소년들을 보는 것이 외국영화에서만은 아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현실이 되고 있다. 우리의 생활문화도 선진국에 걸맞게 높아지고 있어서,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책의 하나로 학교운동장을 잔디로 깔자는 대선 선거공약까지 등장한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잔디에 대한 이해와 사전 준비 부족으로 지금까지도 천연잔디는 7% 내외, 인조잔디는 16% 내외의 초라한 보급률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서울시와 같이 인구밀도가 높은 도심의 학교에서는 잔디운동장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기술연구원(원장 임성은, 이하 기술연구원)은 폭염 기간에 가로수, 쿨링포그 등 도시 열을 저감할 수 있는 시설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가로수가 그늘막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번 분석은 폭염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서울기술연구원은 이를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마포구, 중구 일대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가로수 그늘은 주변보다 15.4℃, 그늘막 그늘은 주변보다 8.4℃ 낮았다. 즉 가로수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그동안 학교에 천연잔디 운동장을 조성함에 있어 시공비와 유지관리비에 대한 부담으로 아이들에게 맨땅이나 인조잔디를 선사해 왔다.하지만 이러한 선택은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의 운동장을 제공할 수 없었다. 마사토는 흙먼지를 일으킬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인조잔디는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 때 특히, 폭염이 발생된 날에는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열기가 달아올라 화상의 위험을 안기 마련이다.또한 꾸준하게 지적되고 있는 충진재의 안전적합성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학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경산업 전반의 최신 흐름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2022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Landscape & Garden Expo 2022)’가 오는 5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는 조경/정원 분야 대표전시회로서 다양한 품목과 많은 참가업체로 주목받고 있다.정원 및 가드닝 분야뿐 아니라 실외체육시설, 휴게시설, 공공시설분야의 업계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기성)은 지난 19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K리그 FC서울 홈 개막전에서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잔디 그라운드를 선보였다.하이브리드 잔디는 국내 축구 전용구장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그라운드 상태에 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필드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한 상태다.하이브리드잔디는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가 95:5의 비율로 혼합돼 인조잔디의 파일이 천연잔디의 뿌리와 엮여 결속력을 높임으로써 외부 충격으로 인한 잔디 패임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이하 공사)는 올해 조경공사·용역·구매 등 총 1625억9900만 원이 발주 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공사에 따르면 조경공사 발주계획으로는 28건으로 1577억1500만 원, 용역발주 13건 36억7600만 원, 구매발주 12억800만 원이다.조경공사 발주에는 부산에코델타시티 5차년도 2022년도 1단계 1·2공구 조경공사에 각각 236억2700만 원과 174억5800만 원, 2단계 1공구 조경공사 250억 원, 송산G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반환된 용산 미군기지 일부 부지가 용산공원 조성 발표 이후 17년 만에 국민에게 첫 개방된다.반환되는 땅은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약4만5000㎡와 장교숙소 5단지 북측인 약8000㎡로, 전체 공원면적인 300만㎡ 중 극히 일부다. 그러나 내년 봄부터는 금단의 땅에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된다는 데 데 의미가 있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반환된 용산기지 내 스포츠 필드·소프트볼장을 공원조성이 본격화하기 전 임시활용 목적으로 국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부지 조성공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윤정호) 제7대 회장에 이정훈 현 상근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지난 3일(금) 한국잔디협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보존연구동 아름홀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제7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정훈 차기회장은 인사말에서 “명예직이 아닌 실무형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며 위축된 협회의 위상 정립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이를 위해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추진하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