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지난달 27일(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받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되면 도시숲 등의 효율적 관리 및 이용을 위해 국민참여 활성화, 도시녹화운동을 전개해 민간협력체계를 구축에 필요한 중간관리조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도시숲지원센터는 산림청 또는 지방자치단체 장이 지정한다.지난 2021년 산림청이 생명의숲(지정번호 제1호), 한국산지보전협회(지정번호 제2호), 국립세종수목원(지정번호 제3호)을 도시숲지원센터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8월 임상섭 산림청 차장의 임명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대 조경학과 출신으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 산림산업정책국장, 기획조정관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올랐다.지난 2018년 10월에는 남북산림협력 소나무재선충 공동방제를 목적으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가진 ‘제2차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에 참석할 정도로 임 차장은 현장에서의 활동이 돋보였다.본지는 지난 25일(수) 산림청 임상섭 차장실에서 김부식 본지 발행인과의 차담 시간을 가졌다. 지방정원의 증가 &ldquo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공동 지정기관인 (사)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 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조병철)와 도시숲지원센터 운영관련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22일(화) 체결했다.도시숲지원센터는 미세먼지 저감, 열섬 및 폭염 완화 등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뿐만 아니라 도시민의 생활권 녹색공간으로 안식처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숲의 효율적인 조성·관리 및 모범도시숲 인증 등 정부사업의 일부를 대행하거나 시민&m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도시숲 등 조성 관리업무를 하게 될 ‘도시숲지원센터’로 제1호 생명의숲, 제2호 한국산지보전협회, 제3호 국립세종수목원을 지정했다.도시숲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도시숲등 관리지표 운영, 도시숲등 관리 및 이용프로그램 개발·보급, 도시숲등 관리·이용 실태조사(모니터링), 모범 도시숲등 인증, 도시녹화운동 추진 및 민간협력, 기부채납사업, 도시숲등 실태조사·통계관리 등이다.앞으로 도시숲지원센터별 전문성과 법정사업 등을 고려해 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일(월)부터 14일간 도시숲지원센터 지정계획을 산림청 누리집에 공고하고, 9월 24일(금)부터는 도시숲지원센터 지정신청 접수를 한다.도시숲지원센터는 도시숲등의 효율적 관리 및 이용을 위한 정부사업의 일부를 대행하거나 시민·기업·단체 등이 조성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녹화운동을 전개해 민간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조직으로써 산림청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정 또는 설치·운영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골목정원을 비롯해 내집 앞 화분가꾸기 등 소규모 녹화활동부터 아파트, 학교, 건물 앞 대규모 녹지 조성까지 올 한해 이웃 주민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시민을 대상으로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공모를 오는 25일(수)까지 한다.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한해 마지막 이벤트인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개최를 위해 사단법인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시민녹화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도시숲법안’은 조경계와 산림청이 지난해부터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제정법안이다.법안에는 도시숲 범위에 도시공원을 포함시킨 반면, 도시숲 조성시 조경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다만, 도시숲 설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산림기술용역업(녹지조경)에 등록해야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2019년 대구광역시 공원녹지과 예산은 작년보다 20.94% 상승한 807억 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도시공원·팔공산자연공원·대구수목원 관리사무소 예산을 더하면 1062억 원이다.올해 핵심 사업인 장기미집행 공원(범어, 학산, 앞산, 두류 등) 20곳 조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143% 증가한 290억 원을 편성해 추진된다.그밖에 대구수목원 확장사업(40억 원)을 비롯해 지자체 도시숲 조성(34억 원),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공원유원지 환경개선(31억 원), 바람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이 국민 1인당 도시림 15㎡ 면적의 녹지율을 목표로 하는 ‘제2차 도시림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도시림 조성에 2조 2529억 원을 투입한다.기본계획에 따르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의2와 제20조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하는 「도시림 등 조성 관리계획」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 및 경관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효율적 체계적 기본목표를 설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기본계획은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내년 5월 정식개장을 앞둔 서울식물원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논하기 위한 '2018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6일 서울식물원 식물온실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에 대응하는 식물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사람과 환경을 연결,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지역주민과의 관계 속에서 공공재로서 서울식물원의 비전이 모색됐다.2주 동안 40만 명 방문 기록박원순 시장, “여전히 식물원 부족”식물 도시를 향해 2단계 구상 비춰‘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산림청이 국토․산촌․도시 등 공간별 특성에 따른 정책목표를 담은 새로운 산림정책인 ‘숲 속의 대한민국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했다.산림청은 청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원 조성, 관리’ 중심에서 ‘사람과 공간’ 중심으로 산림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이번 계획은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아래 ▲국토·산촌·도
수원시와 산림청이 도시숲 효과를 알리고, 국민적 도시녹화운동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8 도시숲 사랑 달팽이 마라톤’ 행사를 다음달 14일 오전 8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실시한다.3000여 명이 참여할 이번 행사는 도시숲의 다양한 효과를 알리고, 국민적 도시녹화운동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 수변산책로를 한바퀴 걸으
도시숲은 도심 일대에 자리한 숲을 의미하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도시 내부에 숲과 공원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성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만들어진 녹색 공간을 칭한다.이렇게 좋은 의미를 간직한 도시숲이 주는 친근한 어감과 달리 조경분야와 산림분야가 도시숲의 정의와 조성 관리의 주체에 따라 예민한 반응을 보여 왔다. 그 바람에 도시숲과 관련한 법령이 발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생활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및 품격 있는 도시를 위한 그린 인프라 구축방안’을 31일 발표했다.이와 관련해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도시숲이 도심보다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지금까지의
대구광역시 공원녹지과 예산은 지난해보다 10% 감소한 667억 원이 편성됐다. 여기에 각 관리사무소의 예산을 더한 2018년 공원녹지 전체예산은 전년보다 8.37%(82억 원) 감소한 898억 원으로 나타났다. 관리사무소는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54억 원,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 56억 원, 달성공원관리사무소 37억원, 앞산공원관리사무소 32억 원, 두류공원
산림청은 지난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도시숲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숲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여름철 폭염현상을 완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나, 대상지가 부족해 조성ㆍ확대에 어려움을
지난 28일 서울시 주최, 한국조경신문‘2017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시상식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는 ‘꽃 피는 서울상’은 정원문화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시민 주도형 도시녹화운동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 중 하나로, 시민들의 자발적 커뮤니티로 형성된
산림청이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올해 10월말 기준으로 도시숲 160ha을 조성했다. 이는 지난해 130ha에 비해 23% 증가한 수치다.산림청이 추진하는 ‘도시녹화운동’은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이나 기업,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무를 기증하거나 심는 사회공헌활동이다.올해는 약 45만 명이 참여하고 기업과 개인이 기증한
서울시는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에 참여할 공동체 정원 우수사례를 발굴해 심사를 진행했다.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는 시민 주도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연중 마지막 행사다. 시내 골목길 혹은 자투리땅, 학교, 아파트, 건물·상가 등에 꽃과 나무를
서울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함께 18일 서울광장에서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서울 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이용과 커피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시와 스타벅스, 자원순환사회연대, 시민청과 협력하여 서울광장에서 이 행사는 5천명의 시민들과 함께